편안한 쇼핑 환경을 위해 진열 방식이나 고객이 이동하는 동선에도 신경을 썼다. 상품이 진열된 매대의 높이 2m10cm에서 1m80cm로 30cm 낮춰 물건을 고르기 쉽게 했다.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중앙 통로의 폭도 5m로 늘렸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키가 크지 않은 고객들도 쇼핑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공항철도와 가까워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이 높은...
편의점 A사 관계자는 “주류에서 위스키가 차지하는 판매 비중이 확실히 높아졌다”며 “온라인에서도 판매가 되지만 점포에서 책자를 보고 위스키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중장년층도 많다”고 설명했다.
편의점 B사 관계자는 “편의점은 추석 선물세트를 사기 위해 멀리 백화점이나 대형마트까지 가기 어려운 사람들이 주고객”이라며 “이동시간을 내기...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베트남에는 국내 금융사 44개사, 58개 점포(은행 20곳ㆍ증권 8곳ㆍ생명보험 5곳ㆍ손해보험 5곳ㆍ여신금융전문회사 8곳ㆍ자산운용 23곳)가 진출해 있다.
김 부위원장은 6일 현지 진출 금융회사 간담회에 참석해 베트남 금융산업 및 금융시장 상황과 진출 회사별 영업현황, 영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은행·보험...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은행 9곳 △증권 9곳 △생명보험 1곳 △손해보험 5곳 △여신금융전문회사 8곳 등 27개사 32개 점포가 진출했다. 지난해 4월부터는 국내 금융회사와 기업의 아세안 진출과 아세안 금융발전 지원을 위해 주아세안 대표부에 설립된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가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이다.
김 부위원장은 4일 '한-인니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해...
최근 금융당국은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언급하며 점포 폐쇄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있다. 당국은 5월부터 영업점포 폐쇄 전 실시하는 사전영향평가 항목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이 점포 폐쇄로 인한 불편을 느끼지 못하도록 소규모 점포나 이동점포 등 대체수단과 실질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은행 점포 폐쇄 내실화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롯데마트는 자사의 퀵커머스인 ‘바로배송’ 서비스 운영 점포를 올해 들어 15개까지 줄이며,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엔데믹이 본격화 하면서 그동안 폭증했던 온라인 주문 수요가 오프라인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배송 수요가 줄면서 굳이 즉시배송 서비스에 숨고르기를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홈플러스가 대형마트...
한국씨티은행 대전중앙지점이 사용했던 2층 공간에 KB국민은행이 입점하는 새로운 방식의 층 분리형 공동점포로 운영된다. KB국민은행 이용을 원하는 기존 한국씨티은행 고객은 영업시간 내 내부계단을 통해 은행 간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며 편리하게 거래은행을 이전할 수 있다.
KB국민은행과의 거래를 시작하는 한국씨티은행 고객은 KB국민은행 거래 이력이...
8일 정부와 잼버리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미 전날 퇴영한 영국과 미국을 제외한 156개국, 3만6000여명의 참가자는 8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야영지를 떠나 수도권 등 전국 8개 시도로 이동했다.
잼버리는 대회 첫날부터 대회 조직위원회의 '부실한 준비'로 인해 파행이 우연히 아닌 필연이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에 스카우트...
이동 중 생수와 이온 음료를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는 보냉백을 지급하고 만족도에 따라 쿨토시, 쿨스카프, 텀블러, 헤어밴드, 스포츠 타월, 얼음컵 등도 지원하고 있다.
SSG닷컴은 7월 초부터 자동화 물류센터 네오(NE.O) 세 곳과 전국 이마트 100여 개 점포 PP(Picking&Packing)센터 근무자들과 협력사 배송기사들에게 온열질환,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쓱 쿨키트'를...
대구은행의 이동점포는 이달 17일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소재 경북여자상업고를 방문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경북여자상업고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할 경우 필요한 금융지식과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예방법을 교육했다.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직 대구은행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실제 금융권에 종사 중인 은행원들의...
소비자는 온라인 쇼핑몰로 이동지자체 "실효성 無" 휴업일 변경8개 개정안 국회 계류...정치권 뒷짐
대형마트 영업 규제를 두고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대형마트를 옥죄고 있는 빗장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다만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킬러 규제 철폐를 강조하자마자 정부부처 합동 태스크포스(TF)가 꾸려진 만큼 유통업계...
부산은행・경남은행 이동점포가 결연 시장을 직접 방문해 금융사기 예방 및 상생금융에 노력하는 '찾아가는 장금이'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버스에 금융단말기를 탑재해 은행과 동일한 금융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하며, 상담을 위한 은행 직원도 탑승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이 원장과 이 장관이 부산・경남 지역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상인들의 금융관련...
신한은행은 26일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이동점포 서비스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이동점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시니어 이동점포'는 매월 25일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고객들을 대상으로 △연금수령 등 연금 관련 업무 △입출금통장 신규 및 재발행 △카드 관련 업무 등 다양한 금융업무를 제공한다. 또한...
SPC그룹에 따르면 현재 쉐이크쉑 1호점은 건물 계약기간 만료로 인해 기존 신논현역 5번 출구 인근 점포에서 맞은편으로 이동하기 위해 후보지를 검토 중이다. 쉐이크쉑 1호점의 이전 점포로 현재 유력한 곳은 서초구 서초동 삼영빌딩이다. 이곳은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으로 도보 2분 거리다. 쉐이크쉑이 맞은 편으로 이동할 경우 쉐이크쉑, 슈퍼두퍼, 파이브가이즈가...
이들은 ‘휴대용 비파괴 당도 선별기’를 사용해 100개의 수박을 무작위로 선정, 해당 상품의 품질을 매일매일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해 점포로 출고되는 최후의 순간까지 불량 상품이 나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신한솔 롯데마트 과일팀 MD는 “고품질 수박을 선보이기 위해 3개월간 한 달 평균 3000km씩 이동하며 함안, 논산, 부여 등 주요 산지를 돌았다”...
현재 대구시에 있는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SSM)의 의무휴업일은 둘째·넷째 월요일이다.
대구시는 올해 2월 광역·특별시 중 처음으로 조례 개정을 통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했다. 현행법상 지자체별로 조례를 개정하면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할 수 있다.
광역·특별시 중 처음으로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나선 대구시, 시행 이후...
CU의 이동형편의점은 1.2톤 형, 3.5톤 형, 컨테이너형 3종으로 차량에 냉장 쇼케이스, 냉동고, 포스(POS) 시스템을 모두 갖춘 소규모 점포와 같다.
실제로 이동형편의점은 기록적인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 대규모 침수 피해가 일어난 포항 등 구호 손길이 필요한 곳에 출동해 이재민과 구호 인력을 대상으로 식음료를 무상 제공하는 지원 센터 역할도 수행하고...
미온적인 정치권 대신 지자체서 움직임 활발대형마트 영업 규제 10년…소비자 대다수 온라인 이동전문가 "지역 상권별로 휴무일 조정해야"
대구시에 이어 청주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변경했다. 정치권 대신 지방자치단체에서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대형마트 규제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어...
인천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 인근에 이동점포를 활용해 대출상담 직원을 상주시킬 계획이다. 우리금융에서 부동산 권리조사를 담당하는 우리신용정보는 피해자들이 새로운 거주지로 이동 시 부동산 권리관계를 안전하게 확인해주는 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주거안정 프로그램과 더불어 정부에서 추진하는 경매유예 프로그램 등 전세...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새마을회의 초청으로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이동식 빨래방 봉사활동 ‘새마을 뽀송뽀송 사랑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김 여사는 작년 12월부터 노란색 후드티셔츠를 입고 부산, 대구, 포항 등 지역 새마을회와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여사는 대전시 서구 새마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