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 예산은 1091억 원에서 2245억으로 두 배 늘었다.
국민통합위는 전장연의 요구와는 별개로 ‘방 원장의 전문 분야’에 착안한 장애인 이동권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이투데이는 방 원장에 논의 방향을 질의했지만 답변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방 원장의 관심분야는 ‘보행로봇’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대 병원...
사회적약자 보호 차원에선 장애수당이 4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인상된다. 이는 2015년 이후 최초 인상이다. 발달장애인에 대한 주간돌봄은 6시간에서 8시간으로 확대되며,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자립수당은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오른다. 또 연평균 15만 원의 의료비 지원이 신규 시행된다. 한부모 가정 양육비 지원사업의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52...
‘서울 시민 생활데이터’ 발표…세대별로 밀집 지역 달라저소득 고령층 이동‧외출 적어 사회적 고립 위험 높아
서울에 사는 1인 가구 중 2030세대는 대학가나 회사가 많은 광진·강남·관악에 주로 거주하는 반면, 4050 중장년층 세대는 저층 주거지에, 60대 이상 노년층은 강북·도봉에 밀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시가 인구‧가구 통계조사와 SKT...
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도 교통약자이동편의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2021년말 기준 우리나라 교통약자 수는 전체 인구(약 5164만 명)의 약 30%인 1551만 명에 달했다. 10명 중 3명이 다. 교통약자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말한다.
유형별로는 고령화 추세에 따라 고령자(65세...
통신3사·금융2사 손잡고 합작투자계약 체결금융약자 대출금리 인하 등 금융기회 확대통신데이터 활용해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도“합작법인 첫 사례…금융 접근성 확대할 것”
국내 이동통신 3사가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이통3사가 하나의 서비스를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탑승구까지 이동하거나 본인 휠체어로 항공기 탑승구까지 이용하고 탑승구에서 휠체어를 수하물로 탑재한 뒤 도착공항에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전동 휠체어의 경우 특별조치가 필요해 온라인예약은 불가하고 항공기 출발 48시간 전까지 고객센터로 문의해야 한다.
제주항공은 교통약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이용요금은 자율주행버스는 인당 1200원, 휠체어 장애인 탑승이 가능한 자율차 등 모든 승용형 차량은 승객수와 관계없이 회당 2000원의 요금이 부과되며 이동거리에 상관없이 기본요금만 징수된다.
자율차를 이용하려면 42dot과 민관협업으로 구축한 서울 자율주행 전용 스마트폰 앱(TAP!)을 내려 받아 이용하면 된다. 회원가입과 함께 결제수단(카드)을 등록하면...
현대차는 각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운전 재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통사고 환자,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차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노시뮬레이션과의 협업해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 시뮬레이터에는 신체 장애를 가진 이들도 조작할 수 있도록 핸드컨트롤 보조장치...
사회적 약자 보호 법안으로는 안전운임제 일몰제를 폐지하도록 하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위한 대ㆍ중소기업 상생 협력 촉진법 개정안, 교통약자이동편의 증진법인 교통약자법 개정안이 꼽혔다.
박 원내대표는 "민생우선실천단의 기민한 현장 대응과 효과적인 정책 수립 노력 덕에 민주당의 민생 DNA가 되살아나고 있다"며...
대검은 이날 하반기 고검검사급(차·부장검사) 인사이동에 따른 전입 인사를 수도권에 전입하는 기관장과 대검 전입 검사 등 총 51명만으로 간략하게 진행했다.
이 차장은 “공직자인 검사에게는 정해진 자기 자리가 없다”며 “보임된 자리에서 임기 동안 잠시 자리에 머무르는 것이고 그 기간에 그 자리의 참된 주인(수처작주)이 돼 주어진 책무를 다해야 할 소명만이...
각각 준공된 지 각 40년, 25년이 돼 낡은 데다 엘리베이터와 같은 이동 편의시설이 없어 노약자나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시설을 이용하려는 수요가 늘어 개선 사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강동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함께 1772㎡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의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또한, 이번 지방선거의 결과에는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도시’ 서울, ‘매력’ 있는 ‘글로벌 선도도시’ 서울을 바라는 시민 여러분의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우리가 함께 꿈꾸는 서울의 미래는 자명합니다. 가난의 대물림이 없고, 노력하면 계층 이동이 가능한 도시,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아이를 키우며 남녀노소 모두가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도시...
기아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에 발맞춰 장애인의 장거리 여행 기회 확대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장애인 이동 편의를 제공해 온 오랜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교통약자 전용 PBV 차량 및 특화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이동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제주항공이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해 장애인 여행권 확대에 힘쓰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양재동에 있는 기아 본사에서 기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장애인 여행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의 장거리 여행 기회 확대 및 긍정적 고객 경험 증대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교통약자인 임산부를 위한 교통비 지원에 많은 시민께서 이미 큰 관심을 보이며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서울시의 임산부 교통비 지원이 교통약자인 임산부들의 이동편의를 증진시키고 엄마와 아이가 함께 가는 길이 더 행복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선 현대캐피탈은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서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온 청각장애인 전용 수화상담 콜센터를 확대하고, 나이가 많은 고객들도 편하게 볼 수 있는 전용 청구서를 올해 하반기에 도입할 예정이다.
또 농산어촌 등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을 중심으로 한 1사1촌...
사용자는 지상에서 승강장까지의 최적의 길안내와 이동 중 안전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승강기 고장 시 대체 경로도 파악할 수 있다.
최승진 코레일 경영연구처장은 “스마트 내비게이션이 교통약자의 밝은 길눈이 될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 현장시연 등으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도시철도 역사 내부의 정확한 안내를...
최대 지원금은 275만 원이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에 처음 시행하는 전동휠체어 지원 사업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분들의 사회적·경제적 활동을 돕는 것으로 시정 방향인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는 의미가 있다”며 “교통안전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을 위한 이동 편의와 섬세한 지원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하철 1역사 1동선 확보, 저상버스·장애인 콜택시 확대, 교통약자 보행 이동 편의 증진 등 다양한 교통약자 정책을 시행한 바 있다.
시옷 주차장 이용 시 전면 주차가 가능해져 시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옷 주차장은 직각이나 평행 구획 주차장보다 주차 시간이 약 20초가량 감소할 뿐만 아니라 문콕 사고 등 주차장 내 안전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