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성금 250억 원은 사회 양극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되며, 특히 생태보전과 환경교육 등 환경사업 지원, 아동ㆍ청소년 인재 육성,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 및 경제적 기반 마련, 어린이ㆍ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소외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은 어린이나, 장애인, 임산부뿐만 아니라 모든 시설 이용자가 각종 시설물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 접근,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과 설계, 시공 여부를 종합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평가 기준에는 총 7개 평가항목 기준을 만족하여야 하며, 교통약자를 위한 전자문자안내판 설치, 도착 정류장의 정보를 위한 자동안내...
하지만 한 번 운행을 끝내고 난 뒤 또 다른 호출을 받아 이동해야 하는데 추가적인 호출이 없는 상황이다. 일하는 시간에 비해 벌이가 마땅치 않아 출근하지 않는 기사들이 늘면서 호출이 집중될 때 배정되는 대리운전 기사가 없는 역효과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대리기사를 보호할 수 있는 사회적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대리기사들은 업무의...
기아자동차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장애인의 이동권 신장을 위해 협력한다.
기아차는 20일 서울시 중구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한국철도공사와 ‘장애인 여행 지원을 위한 모빌리티 연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동수 기아차 경영전략실장, 김양숙 한국철도공사 미래전략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여객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내용을 담은 '교통약자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이 국토교통위원회 대안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은 태 의원과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 임종성·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4개의 일부개정법률안을 반영한 내용이다. 주요 내용은...
2003년에는 장애인 콜택시가 도입됐고 2005년에는 장애인 이동권을 법률로 명시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법’이 제정됐다.
하지만 아직 장애인 이동권이 갈 길은 멀다. 서울시장이 저상버스 보급 도입을 약속한 지 15년이 지났지만, 서울 저상버스 보급률은 절반(54.6%)을 겨우 넘는다. 그나마 서울의 경우 상황이 나은 편이다. 서울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의...
‘교통약자’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2조에 따라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으로 정의된다.
현대 사회에서 ‘이동권’은 직장을 다니거나 문화·레저 등의 일상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반드시 수반되는 전제조건이다. 이동권이 제약된다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화상으로 개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에서 "국가간 교역 및 인력 이동을 촉진시킴으로써 이번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제안했다.
OECD 각료이사회는 최고 의사결정 회의로서 전 회원국(현 37개국) 각료가 참석한다. 한국 정부 대표단은 홍남기 부총리가 수석대표로 윤태식 기재부...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입구에 설치된 키네틱아트 엘리베이터는 장애인과 유아 동반 관람객 등 보행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설치됐다.
키네틱아트는 작품 자체가 움직이는 예술작품으로 기존 온실 지붕의 식물 세포구조와 같은 육각형 형태 엘리베이터와 함께 설치됐다. 225개 육각형 패널은 평상시에는 닫혀 있지만 특정 시간대가 되면 차례대로 열리고...
교통약자들이 이용할 때 조금 더 편하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설계한 주차장이란 뜻이다. 일반 주차면 대비 너비보다 0.3~0.5m 더 넓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출입구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았다.
새로운 개념의 주차장은 등장할 때마다 찬반 논란이 뜨겁다. 가뜩이나 부족한 주차공간에서 꼭 필요한 것인지, 장애인 전용 주차장이 비어있을 때 차를 대는 것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약자가 경제적으로 더 큰 고통을 받는 것이 확인되면서 공정하고 평등한 경제질서 구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6월 10일 열린 민주항쟁기념식에서 “지속가능하고 보다 평등한 경제는 제도의 민주주의를 넘어 우리가 반드시 성취해야 할 실질적 민주주의”라고 밝힌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현...
3분기에는 ‘공유숙박 서비스’, ‘GPS 기반 앱 미터기 서비스’,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서비스’ 등 10건이 신규 출시했다.
샌드박스 지정기업들은 코로나19에도 신기술ㆍ서비스를 출시해 누적 매출액이 작년 말 56억8000만 원에서 102억1000만 원(179.3%) 증가한 158억9000만 원을 기록했다.
코나투스의 ‘반반택시’는 현재까지...
특히 장애인과 고령자 등 이동 약자들을 위한 서비스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업계에서도 지역을 다르게 허가한 부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거대 플랫폼 업체와의 경쟁에서 싸워 이기기보다, 경쟁이 덜한 지역에서 차례로 성장단계를 밟아 나가는 것이 더 안정적이라는 입장이다.
스타트업 한 관계자는 “1만 대 가량의 가맹 택시를 보유하고 있는...
어뮤즈는 관광 약자에 특화된 여행 및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관광 약자를 위한 여행 상품을 따로 개발해 서비스하는 한편, 고객 맞춤 특화여행 서비스도 마련해 가족 중심 소규모 여행 시장까지 공략하는 중이다.
또한 어뮤즈는 데이터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고객 정보 데이터뿐만 아니라 경사도, 휠체어 출입가능 여부...
또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설비가 설치돼 교통약자이동 편의도 높아졌다.
한국철도는 철도 이용객이 노량진 전철역과 수산시장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정부·지자체와 협력해 연결통로 신규 설치를 위한 비용 분담과 사업 시행 등 역할을 나눠 추진해왔다.
박광열 한국철도 여객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이용객 동선 개선과 편의시설 설치 등 철도...
이번 사업은 △안전한 골목길 정보 구축 △보행약자이동 편의를 위한 접근성지도 구축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구축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이 과정에서 총 450명의 청년을 선발해 약 3~4개월 동안 현장조사, 촬영, 지도 구축 등의 업무를 맡긴다.
서울시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김 대표는 사람들의 자유로운 이동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모빌리티 시장 자체를 키워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사람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꿈꿉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자산과 노동을 투입해 상호 이익까지 얻으면서 말이죠. 최종적으로는 사회적 약자들이 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법정대수 증가(장애인 200명당 1대→150명당 1대)에도도 불구하고, 올해 장애인콜택시 차량 확충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서 정한 법정대수를 106.9% 초과 달성했다.
증차와 증원을 통해 이용자들의 가장 큰 불편으로 꼽혀왔던 긴 대기시간이 평균 55분에서 30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연간 수송...
또 스마트미터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수도 사용량 및 사용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SK텔레콤의 이동통신 통화이력 및 데이터 사용량 등을 결합, 돌봄 서비스를 고도화 하는 방안도 함께 연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올 하반기 전국단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및 지역별 상수도 운영 효율화 사업에 함께 참여해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