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들리 브릿지 프로젝트’는 메콩강 인근 아세안 국가 농촌지역에 안전하고 튼튼한 다리를 건설하여 마을 주민과 아이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원활한 물자 이동을 돕는 후원 사업이다.
무보가 이번에 후원하는 여섯번째 안전다리(Kenh T1 Bridge)는 호치민 서쪽 160㎞에 있는 미투언(My Thuan)에 길이 27.6m, 폭 3.3m로 건설돼 2000여 가구 8000여 주민들의 안전한...
정의당은 이번 추경안에 대해 "장애인 이동권 등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예산이 단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다"고 유감도 표명했다.
이어 "장애인들의 지하철 시위 과정에서 인수위의 약속, 사회적 합의에 기반하여 추경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인 예산 반영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휠체어(2대)가 탑승할 수 있도록 저상버스 형태로 제작됐다.
전기모터로 주행해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고, 전방 충돌 방지(FCA) 및 차선이탈 방지(LDW) 등 각종 운행 안전장치가 설치돼 승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및 탄소배출이 없어 도심 대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에어부산이 저비용 항공사(LCC) 최초로 장애인 항공 이동권 편의를 위해 비대면 탑승권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에어부산은 장애인 승객도 국내선 이용 시 모바일·키오스크(무인발급기)를 이용한 탑승권 발급이 가능하도록 이달부터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4일 밝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현재 저비용 항공사 중 에어부산이 처음으로 해당 서비스를...
장애인 건강권, 이동권 확보를 위한 정책도 지속 추진한다.
또 사회서비스를 선진국 수준에 맞게 고도화하고, 사회서비스 혁신 생태계틀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청년·맞벌이·1인가구 등 새로운 사회서비스 욕구에 대응해 정부지원, 기업과 종교 등의 사회공헌, 사회적 금융 등 다양한 방식의 투자를 유도한다. 협동조합 형태의 혁신적인 사회적경제조직, 기업...
장애인 이동권을 요구하며 지하철 시위를 벌여온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가 25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혜화경찰서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열고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 행동 때문에 조사받는 것은 최초”라며 “마음이 많이 무겁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박 대표 등 전장연 관계자들이...
전장연은 지난달 30일 장애인 이동권 등 대책에 대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답변을 기다리겠다며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잠정 중단했다가 22일 만인 이달 21일 재개했다. 인수위가 언론 브리핑에서 "전장연 측이 요구하는 예산에 대해선 새 정부가 그림을 그리고 해법을 찾을 것"이라고 밝힌 것 외에 공식 답변을 주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후 전장연은...
21일 전장연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이동권 대책이 미흡하다며 이날 오전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지난달 30일 장애인 권리 예산 등에 대한 인수위의 답변을 기다리겠다며 시위를 잠정 중단한 지 22일 만이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수위가 끝내 공식적으로 답변을 주지 않았다”며...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을 요구해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시위 재개로 21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박경석 대표는 이날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수위가 끝내 공식적으로 답변을 주지 않았다”며 “인수위 브리핑은 그 이전에 20년간 양당 정권이 집권했을 때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이야기에 불과했다”며...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을 요구해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내놓은 장애인 정책이 미흡하다며 21일부터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하기로 했다.
장애인의 날인 전날 전장연은 입장을 내고 “인수위에서 브리핑한 장애인 정책은 장애인 차별을 철폐하기는커녕, 21년째 외치고 있는 장애인들의 기본적인 시민권을 보장하기에...
박 씨는 일상에서의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확충이 ‘장애인을 위한 일방적인 배려와 양보’라는 시혜의 성격이 아닌, 당당한 사회 구성원이 누릴 수 있는 이동권‧사회 참여의 권리를 위해 이뤄져야 하는 것임을 주장하고 있다. 이는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동시에 장애에 대한 비장애인의 편견과 선입견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최우수상은 시각장애인...
이동권 분야에선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고속·시외버스 도입 관련 명확한 계획이 제시되지 않았고 마을버스 및 시외 저상버스 관련 언급도 없었다는 것이 전장연 측의 주장이다. 또 장애인 콜택시 광역이동 보장 등을 위한 운영비 지원에 대한 국비 지원 근거 마련에 대한 입장도 나오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전장연은 “죽을지언정 장애인의 권리가 잊히지 않게...
토론의 주제가 시위 방식의 정당성에 관한 것부터 장애인 이동권 관련 정책의 필요성과 우선순위에 대한 것까지 상당히 광범위했기에, 그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두 대표 모두 ‘현실’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했다. 이 대표는 정책 실행에 우선순위가 있을 수밖에 없는 현실을, 박 대표는 오랜 기간 기다려왔으나 여전히...
이동권이 대표적이다. 국토교통부의 '2020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 조사 연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국 저상버스 보급률은 27.8%로 목표치와 비교해 달성률은 66.1% 수준에 그친다. 장애인콜택시도 마찬가지다. 같은 자료에 따르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교통약자법)에서 규정한 기준의 83.4%만 실제 운용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장애인의날' 하루 앞두고 다음달 개통예정 신림선 찾아 시설 점검저상버스 2025년까지 전 노선 도입…장애인콜택시 대기시간 단축
비장애인들 누구라도 불의의 사고를 당하면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장애인들이 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울시는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신림선 장애인...
사회복지문화분과, 장애인 위해 검토 중인 국정과제 발표이동권 분야에서는 2023년부터 시내버스를 저상버스로 의무교체지하철 역사당 1개 이상의 엘리베이터도 설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는 19일 장애인 개인 예산제 도입 등 장애인을 위한 국정과제를 제시했다.
안상훈 인수위원은 이날 서울 통의동 인수위윈회 사무실에서...
기아 관계자는 “장애인 가정이 봄을 맞아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초록여행 차량 경정비 지원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비전에 발맞춰 장애인의 자유롭고 안전한 이동권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여행은 기아가 2012년부터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해...
사람”, “금메달보다 빛나는 사람”, “더 나아가 불편이 아닌 당연함이 되길”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전장연은 지난해 12월부터 장애인 이동권 보장·권리 예산 반영 등을 요구하며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를 두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서울 시민의 아침을 볼모로 잡고 있는 것”이라며 비문명적인 불법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치권에서 안하겠다고 한적 있습니까” vs “21년을 기다린 문제입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공동대표가 13일 JTBC ‘썰전 라이브’에 출연해 ‘장애인 이동권’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박 대표는 토론에 앞서 “장애인들이 출근길에 지하철을 타서 많은 불편 끼쳐 시민들께 죄송하다”라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최근 장애인 이동권 이슈와 맞물리면서 비장애인이 장애인의 열악한 상황을 직면하게 하는 효과를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장애인 사회의 어두운 면을 꼬집는 ‘사회고발 영화’로서의 미덕이 있다는 말이다. 아울러 이제껏 장애인 관련 영화가 대개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대중의 관심 바깥에 머무를 수밖에 없었다면, 이 영화는 장애 소재의 장편 극영화라는 점에서 대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