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변 핵시설 폐기 등 북한의 추가 비핵화 조치와 제재완화 등 미국 측의 상응 조치에 대한 협상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건 대표는 6일 2차 북미정상회담 실무협상을 위해 평양으로 떠나 8일 저녁 2박 3일간의 평양협상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후 이날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과 만나 북한과의 협상 결과를 공유했다.
비건 대표는 이어진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의 한미 북핵협상 수석대표 협의 모두 발언에서 “지난 며칠간 생산적인 대화였다”며 “북측과 다시 만난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 상황은 특히 2차 정상회담에 앞서 건설적인 지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비건 대표는 6∼8일 방북해 평양에서 카운터파트인 김혁철 북한...
비건 특별대표는 9일 오전 10시께 외교부 청사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예방해 방북 협상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우리 측 북핵 협상 수석 대표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도 만나 후속 협상 전략을 논의한다.
이어 방한하는 일본 외무성 인사에게도 협상 결과를 설명한 뒤, 10일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지난 6일 방북한 뒤 전날 밤 서울로 돌아온 비건 특별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회동하고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와 평양에서 진행한 북미 정상회담(27~28일·베트남) 실무협상 결과를 설명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이도훈 본부장과의 회동에 앞서 오전 10시께...
지난달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2박 3일 ‘합숙 담판’ 형식으로 열린 북미 고위급 회담에 이례적으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 한국 대표단이 참석해 중재자 역할을 했던 점을 고려하면 문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 실행조치와 미국의 제재 완화 등의 간극을 좁히는 데 중재역할의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김정은...
무기, 미사일, 발사대 및 대량살상무기(WMD)의 제거·파괴 순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비핵화 로드맵을 제시하며 미국의 상응 조치로 '적정한 시점에서의 대북 투자 지원' 등을 거론한 바 있다.
앞서 3일 비건 특별대표는 한국에 도착해 우리 측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난 뒤 4일 오후 청와대를 방문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면담했다.
전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비건 대표는 서울 시내 모처에서 우리 측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났다.
비건 대표는 5일 실무협상의 북측 카운터파트인 김혁철 전 스페인 대사와 판문점에서 만나 비핵화 및 상응 조치를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건 대표는 4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우리측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협상 전략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르면 이날 오후 북측 카운터파트인 김혁철 전 스페인 대사와 판문점에서 만나 실무협상을 진행할 방침이다. 정상회담에서 채택될 합의 문서에 담길 비핵화 의제와 상응 조치가 집중 논의 대상이다.
북한은 영변 등에...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비건 대표는 4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우리측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협상 전략을 조율할 예정이다.
오후엔 북측 카운터파트인 김혁철 전 스페인 대사와 판문점에서 만나 실무협상을 진행할 전망이다. 정상회담에서 채택될 합의 문서에 담길 비핵화 의제와 상응 조치에 대해...
1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비건 특별대표는 오는 3일 방한해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간 조율을 진행한 뒤, 이어 이르면 4일 북한 측 카운터파트인 김혁철 전 대사와 만나 2차 북미정상회담 의제 협상을 벌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비건 대표와 김 전 대사의 협상은 결국 정상회담 결과물로서 공동선언문 등 형태로 나올 합의문의...
이번 실무협상에는 이례적으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비롯한 한국 대표단도 참석했다. 북미가 대립하는 주요 이슈마다 중재력을 발휘하는 등 중재자로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지만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속은 여전히 새까맣다.
“올 설엔 방북할 수 있을까요.”
개성공단이 폐쇄된 지 만 3년이 다가오고 있다. 2016년 2월...
특히 이번 회담에 이례적으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 한국 대표단이 참석했던 점을 고려하면 미국의 상응 조치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 등 남북 교류사업에 대해 논의가 있었을 개연성이 있다.
또 다음 달 예정된 2차 북미 정상회담 전에 추가 북미 실무 협상을 갖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북미 협상은 비건 대표와 최 부상이 중심이...
이 자리에 북한의 최선희 외무성 부상(차관)과 미국의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비롯해 한국의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도 참석함에 따라 비핵화에 대한 미국의 상응 조치로 종전선언과 일부 남북경협 제재 완화가 실무차원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실무회담은 남북한과 미 실무협상 대표들이 스톡홀름 외곽의 외딴 휴양시설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 회담을 위해 19~21일 미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이 기대감을 높였다.
투자회사 SV인베스트먼트(25.71%)는 미국 투자은행(IB)업계 진출 소식에 따른 기대감이 지속된 것으로 풀이된다. SV인베스트먼트는 미국 델라웨어주 도버에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이 신설...
이에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전날 남북 경의선 철도 연결을 위한 공동조사와 관련한 대북제재 예외인정 문제에 대해 "가까운 시일 내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남북정부는 지난달 열린 고위급회담에서 내달 초 에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또 우리 외교부가 발표한 내용에 대해 논의했으며 워킹그룹 양측 수석 대표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브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는 한미동맹을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보의 핵심으로 재확인했다고 부연했다.
이날 워킹그룹 출범에 대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이것은 우리가 서로 다른 소리를 내지 않고, 우리나 한국이나 서로 다른 쪽이...
외교부는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9∼21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 회담을 하기 위해 이날 워싱턴DC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 기간에는 특히 비핵화, 대북제재, 남북관계 등을 협의할 양국 워킹그룹 첫 회의가 개최돼 남북이 추진하는 북한 철도 공동조사 및 착공식 관련 논의가 있을 것으로...
정부의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9~21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미국 측과 북한 비핵화와 평화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방미는 한미 간 비핵화·대북제재·남북협력 등을 논의할 실무그룹(워킹그룹)의 조속한 출범과 관련한 세부 협의를 위한 것으로 사실상 워킹그룹 첫 상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이날 외교부는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 회담을 하기 위해 19∼21일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미 기간에는 비핵화, 대북제재, 남북관계 등을 협의할 양국 워킹그룹 첫 회의를 개최해 남북이 추진하는 북한 철도 공동조사 및 착공식 관련 논의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