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등 3대 국책은행장 모두 민간 출신이다.
주전산기 교체 문제로 물러난 임영록 KB금융 전 회장 후임으로 내부 출신인 윤종규 회장이 지휘봉을 넘겨받으면서 우리, 하나, 신한을 비롯한 4대 금융그룹 모두 내부 출신이 수장을 맡았다. 외환은행도 지난해 윤용로 행장이 물러나고 내부 출신인 김한조...
이에 남 전무의 조기사퇴를 놓고, 남 전무보다 1년 늦게 부임한 이덕훈 행장이 전무 라인에 자신의 사람을 심어두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수은 측은 “아직 사표가 수리되지 않아 남 전무의 조기사퇴에 대해 언급하기 어렵다”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남 전무는 여신총괄부장과 인사부장, 비서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기획·여신전문가로, 2009년...
이덕훈 수은 행장은 IDB-IIC 연차총회 참석차 방한 중인 이반 아코스따 몬딸반(Iván Acosta Montálvan) 니카라과 재무부 장관과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이 행장은 이날 서명식을 체결한 후 “니카라과 정부의 국가개발계획에 따라 니카라과 경제개발에 기여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EDCF 지원을 점차 늘려나갈...
이덕훈 수은행장은 28일 부산 조선호텔에서 닉 리쉬비쓰(Nick Rischbieth)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총재와 만나 1억달러의 전대금융 한도계약을 체결했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서명식에서 “CABEI와의 금융협력체제 구축으로 CABEI 회원국 역내 프로젝트 참여를 준비 중인 한국 기업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금융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우리...
그는 이덕훈 행장과 서강대 동문으로 전형적인 친박인사로 알려졌다. 수출입은행 감사는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명하는 구조로 낙하산 인사 논란의 대상이다.
수출입은행은 2013년 말 10개월 가까이 공석이었던 사외이사 자리에 오성익 전 기획예산처 홍보관리관과 안영률 전 서울서부지방법원장을 선임했다. 당시 국정감사에서 경영진을 견제할 사외이사가 없다는 질타를...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한중 금융당국자를 비롯 JICA 타나카 이사장,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홍기택 KDB 산업은행 회장 등이 특히 아시아·중남미·IDB·ADB로 연결되는 삼각협력을 통한 새로운 개발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저성장 기조에서 탈피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AIIB 가입은 이미 짜여진 수순으로 특별한 불협화음은 없을 것이라고...
한편 이 자리에는 IDB 모레노 총재, ADB 나카오 총재, 인민은행 이강 부총재, JICA 타나카 이사장,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홍기택 KDB 산업은행 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아시아·중남미·IDB·ADB」로 연결되는 삼각협력을 통한 새로운 개발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저성장 기조에서 탈피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덕훈 행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국제원조사회는 양허성차관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면서 ODA 개념 재정의와 개발재원 확보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이런 변화의 흐름 속에서 EDCF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논의동향을 파악하고, 그 결과가 우리나라 개발협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 이를 정책에 반영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4차...
서금회 원로격인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수학과 67학번)도 최근 서금회의 인사 개입설을 일축하며 “서강대 출신 금융인이 소양을 갖추고 성실하게 노력한 결과”라고 말한 바 있다.
“다 자기 살기 바빠서 누굴 챙겨주고 할 여유가 없어요. 힘이 없어요. 능력 있는 분들이 서금회 멤버란 점만 부각돼 오히려 역차별을 받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박선현 기자...
“저는 친박(친박근혜), 박 대통령을 사랑합니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공공연히 이 같은 대통령 예찬론을 펼친다. 지난해 3월 취임한 이 행장은 당시 보은인사 논란에 아랑곳하지 않고 “나는 대통령님을 사랑합니다”라는 말로 대신 입장을 표명했다. 이 행장과 함께 박근혜 정부 들어서면서 금융권에서는 기획재정부 관료를 지낸 모피아와 MB의 고려대...
이덕훈 수은 행장은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김주현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은이 전달한 8억원의 후원금은 다문화가정과 탈북민 자립지원 등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총 27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 행장은 후원금을 전달한 뒤 “나눔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는...
이 자리에는 이덕훈 수은 행장과 금춘수 한화그룹 경영기획실장 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유화사업을 비롯한 화약·방산사업, 태양광사업, 해외건설·플랜트사업, 첨단소재사업 및 서비스사업의 해외진출 확대 관련 협력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분 참여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한 정보 교환, 유망사업 공동 발굴 등도 적극 추진할...
이덕훈 수은 행장은 8일 오후(현지시간) QDB 본사에서 압둘라지즈 나써 알 칼리파(Abdulaziz Nasser Al Khalifa) QDB CEO를 만나 금융협력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업무협약에는 △양국 중소·중견기업 성장 및 지원을 위한 금융상품 노하우 공유 △양국 중소·중견기업이 제3국 진출시 두 기관의 공동 금융지원 △카타르 발주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금융지원 등의 내용이...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UAE ADFD 본사에서 모하메드 사이프 알 수와이디(Mohammed Saif Al Suwaidi) ADFD 사무총장과 만나 △개도국 개발사업에 대한 협조융자 △수은의 금융자문을 활용한 민관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 △개발 경험과 지식 공유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 행장은 양해각서에 서명한 후 “두 나라의 대표 유상원조기관이 나서...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사우디 리야드 포시즌 호텔에서 살레 알 아와지(Saleh H. Alawaji) 사우디수전력청 차관 겸 SEC 이사회 의장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날 두 기관의 양해각서 체결은 사우디 발전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수주경쟁력을 높이고, 두 나라간 발전사업 부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캠프 개막식에 참석한 이덕훈 수은 행장은 “젊은 인재들이 장차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밑거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시작돼 10회째를 맞이하는 수은의 ‘EDCF 대학(원)생 캠프’는 지금까지...
이덕훈 수은 행장은 25일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박기권 진주저축은행 대표와 만나 ‘관계형 금융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은과 저축은행의 업무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행장은 이날 서명식을 마친 후 “수은이 관계형 금융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진주저축은행과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 정부청사에서 온 폰 모니로스(Aun Porn Moniroth) 캄보디아 재무부장관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이 행장은 서명을 마친 뒤 “캄보디아는 한국의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이다”면서 “캄보디아의 성장 잠재력과 경제발전에 대한 열정이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과 최적의 조합을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