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이덕훈 수은 행장이 8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방한 중인 진리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재지명자를 만나 두 은행 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사람은 은행간 공동 금융지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협조융자, 인력 교류, 사업정보 교환, 환경 이슈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진리췬...
앞서 수출입은행이 성동조선에 단독 지원을 결정한 것도 채권단 75% 이상의 동의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향후 성동조선에 대한 추가 자금 지원 역시 수출입은행의 단독 지원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해 홍 전무는 “채권단 문제를 복원하기 위해 이덕훈 행장이 직접 나설 것”이라면서 “잘 의논해 보겠다”는 다소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역시 1일 “현재로서는 삼성중공업이 M&A를 하고 싶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 그룹 측도 이미 지난달에 성동조선해양의 위탁경영 제안을 거부하기로 결론낸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고위 관계자는 “결론은 일찍 냈지만 정부 측의 제안인 만큼 검토 기간을 더 연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출입은행과 삼성중공업은...
이덕훈 행장은 이번주 내로 업체 선정을 끝내겠다는 공언했지만 삼성중공업은 보다 신중한 입장이다. 수출입은행은 시장 강자인 삼성중공업이 성동조선에 보다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를 걸어주길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성동조선해양은 시중은행 몫까지 수출입은행이 지원을 떠안은 대표적인 사례로 시장에선 이덕훈 행장의 경영 판단에 의심의 눈초리는 여전하다....
수출입은행은 26일 이덕훈 수은 행장은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경남 진주에 위치한 중진공에서 만나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및 지속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기관이 이날 맺은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강소기업의 발굴·육성·지원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 지원 ▲권역별 전략산업...
더구나 제출하지 않는 공문의 발신인이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이었던 최경환 경제부총리여서 서금회 출신이자 불법대선활동의 대가로 수은 행장이 되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덕훈 행장이 권력 실세의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홍종학 의원실(새정치민주연합, 기획재정위원회)에 따르면 수은은 2009년 1월 시행된 한국수출입은행법에 의해...
이날 행사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주형환 기획재정부 차관, 서병수 부산시장,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 행장 등 정부관계자 및 지방자치단체장, 유관기관 CEO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해양보증보험은 해운업 등 경기민감 업종의 프로젝트 관련 채무에 대한 자금공급 변동성을 축소하고, 보증보험 제공을 통한...
이 자리에는 이덕훈 수은 행장을 비롯해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이사, 정지택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이상운 효성 대표이사, 이상균 대한항공 대표이사, 이해선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등 해외건설・플랜트, 석유화학, 서비스 부분 21개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이 행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경쟁력 약화 및 내수 침체, 글로벌 불확실성...
이덕훈 행장은 캠프 개막식에 참석해 “수은의 EDCF 대학생 캠프는 매회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층에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이번 행사가 미래 우리나라 ODA 전문가로 성장할 대학생들이 전문지식과 네트워크를 쌓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시작돼 11회째를 맞이하는 수은의 ‘EDCF 대학생 캠프’는 지금까지...
이덕훈 행장과 곽재원 경기과기원장은 이날 광교 테크노밸리에 있는 경기과기원에서 이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책은행인 수은이 경기지역의 기술기업 지원 전문기관과 손을 잡고 우수 과학기술기업 수출 촉진 및 성공적인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경기지역 우수 과학기술기업 공동발굴․지원...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오후 뮤지컬이 열린 수은 여의도 본점 대강당에서 김종창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장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행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다문화 어린이 등 초등학생 300여 명에게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이 우리나라 경제의 희망씨앗”이라면서 “뮤지컬과 경제교육이 여러분을 경제박사로 이끄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정부가 수도 다카르와 주요 중남부 도시를 연결하는 해상 교통망 확충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로 구축했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준공식에 참석해 "삼성물산과 동일조선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완료한 이번 사업은 극심한 조선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 조선사와 대기업의 해외 동반진출이라는 점에서 상생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밝혔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이‘클린 뱅크(Clean Bank)’를 천명하며 대내외적인 신뢰 회복에 나섰다. 창립 39주년을 맞아 ‘윤리경영 실천 서약’을 선포함으로써 청렴한 수출입은행으로 거듭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수출입은행은 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창립 39주년 기념식과 함께 ‘클린뱅크(Clean Bank)’를 앞세운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 행장은...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이 은행 내부통제 및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윤리경영 실천 서약’을 선포함으로써 청렴한 수출입은행을 천명했다.
수출입은행은 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창립 39주년 기념식과 함께 ‘클린뱅크(Clean Bank)’를 천명하는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객과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경영을 쇄신하고, 전 임직원들의 윤리청렴 실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과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이 26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에서 열린 ‘대한상의-수출입은행 국내기업 해외진출 지원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글로벌 이슈 포럼’과 정상 경제외교 순방국 정보제공을 위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과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이 26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에서 열린 ‘대한상의-수출입은행 국내기업 해외진출 지원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글로벌 이슈 포럼’과 정상 경제외교 순방국 정보제공을 위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가운데 오른쪽)과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가운데 왼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6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에서 열린 ‘대한상의-수출입은행 국내기업 해외진출 지원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글로벌 이슈 포럼’과 정상...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과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이 26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에서 열린 ‘대한상의-수출입은행 국내기업 해외진출 지원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글로벌 이슈 포럼’과 정상 경제외교 순방국 정보제공을 위한...
이덕훈 행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사회적기업 대표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 행장은 후원금을 전달한 뒤 “수은의 SE 희망씨앗 전파사업이 사회적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보존과 경제적 자립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실직 계층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가계부채에 대한 정부의 총량관리 지양 입장을 설득하는데 애를 먹었고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과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STX조선과 성동조선 구조조정 과정에서의 미흡한 대처에 혼쭐이 났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 위원장과 홍 회장, 이 행장은 전일 국회 정무위원회와 기재위원회에 각각 참석해 업무보고를 했다.
우선 임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