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는 이날 경기 첫 타석에서 1회 1사 1, 2루의 기회에서 야쿠르트의 선발투수 오가야 야스히로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8구째를 공략했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두 번째 타석에 올라온 이대호는 달랐다. 그가 쏘아 올린 홈런으로 4회말 소프트뱅크가 2-0으로 앞서게 됐다.
앞서 이대호는 전날 1차전에서 4타수 3안타를 휘둘러 팀의 4-2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이대호는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의 맹타를 휘둘러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대호는 2회말 1사에서 지바 롯데 좌완 선발 후루야 타쿠야의 초구 시속 134㎞ 직구가 바깥쪽 코스 공을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이날 홈런은 이대호의 포스트시즌 두 번째 홈런으로 알려졌다.
4회말 2사에서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난 이대호는 6회말 2사 2루에서 지바...
앞선 1차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대호는 2차전에서 타격감을 더욱 끌어올려 이번 포스트 시즌에서 타율 0.375(8타수 3안타)에 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소프트뱅크는 1-1로 맞선 6회말 2사에서 안타 6개와 볼넷 1개로 5점을 뽑아내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승리를 잡았다.
정규시즌에서 퍼시픽리그 정상에 올라 1승을 안고 파이널스테이지를 시작한...
이대호는 5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의 코보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방문경기 올 시즌 최종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대호의 시즌 최종 성적은 510타수 144안타, 타율 0.282에 31홈런, 98타점, 68득점이다.
일본 무대 4년차에 가장 낮은 타율을 찍었지만 홈런과 타점은 개인 최다를 기록했다.
이날 이대호는...
이날 홈런을 비롯해 3타수 1안타 2타점 2볼넷을 기록한 이대호는 시즌 타율을 0.285로 유지했다.
이날 홈런으로 이대호는 일본프로야구 진출 후 처음으로 30홈런을 달성했다.
2012년 일본 무대에 진출한 이대호는 첫 해 24홈런을 치고, 2013년에도 24홈런, 2014년에는 19홈런을 기록했다.
30홈런을 기록한 이대호는 퍼시픽리그 홈런 부문 5위를 달리고 있다. 4위...
9-0으로 앞선 6회 만루에서 시즌 29호 홈런으로 승리를 축하했다. 2013년 9월 28일 닛폰햄전에서 일본프로야구 진출 첫 만루홈런을 때려낸 이후 2년 만이다.
이날 이대호는 만루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3할대 타율로 복귀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303이다. 일본 진출 후 첫 30홈런 달성도 눈 앞에 뒀다.
이대호는 1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 어웨이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회초 2사1루에서 친 중전안타로 이대호는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연속 안타 행진 기록을 늘렸다. 다만, 멀티히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321에서 0.320으로 조금 떨어졌고, 소속팀 소프트뱅크는 2회 얻은 1점을 지켜내 1-0으로 승리했다.
전날 지바롯데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한 이대호는 6회말 2사 1루서 상대 선발 이시카와 아유무의 128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월 2점 홈런을 기록했다.
한신 마무리 오승환은 같은날 요미우리와 홈경기에서 팀이 2대 0으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안타 2개를 맞고 1실점했지만, 2대1 승리를 지켜 시즌 25세이브를 달성했다.
한편 추신수는 이날...
328(274타수 90안타)로 상승했다.
첫 타석부터 장타가 나왔다. 이대호는 2회말 무사 1루에서 좌익수 쪽 2루타를 때렸다. 이대호의 방망이는 두 번째 타석에서도 불을 뿜었다. 이대호는 3회말 2사 1, 2루에서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중월 2루타를 날려 점수 차를 3-0으로 벌렸다.
이어 노부히로의 중월 3루타에 홈을 밟아 득점에도 성공했다. 점수는 4-0으로...
하지만 팀은 8회말 만루 홈런 한 방에 4-7로 패했다.
이날 이대호는 0-2로 뒤진 2회 1사 후 세이부 선발 노가미 료마를 상대로 좌익수 왼쪽으로 빠지는 안타를 날렸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4회 2사 2루 두 번째 타석에 오른 이대호는 적시 2루타를 때려내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7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2000안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홍성흔은 "다시 한 번 내가 운이 좋은 선수라는 것을 느꼈다"며 "롯데에서 뛸 때 응원해주신 롯데팬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롯데에서 만난 감독님, 코치님들께도 같은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나는 이승엽이나 이대호처럼 대단한 선수가 아니다"라며...
이대호는 4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교류전에서 15호 홈런을 날려 퍼시픽리그 홈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치열하게 홈런 경쟁을 펼치던 나카무라 타케야(32ㆍ세이부 라이온스)를 따라잡았다. 안타 120개로 리그 2위, 장타율은 0.635로 리그 1위다.
한편 센트럴리그 투수 부문 MVP는 4승(1패)을 올린 오노 유다이(27ㆍ주니치 드래건스)에게 돌아갔고...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한 이대호의 활약으로 소프트뱅크는 요코하마를 8-0으로 제압했다.
이날 홈런으로 이대호는 나카무라 타케야(32ㆍ세이부 라이온스)를 따라잡고 홈런 공동 2위에 올랐다. 1위 나카타 쇼(26ㆍ니혼햄 파이터스ㆍ18홈런)와의 차이는 홈런 3개로 좁혔다. 이대호와 나카무라 타케야는 최근 치열한 홈런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 시즌...
이날 이대호는 5타수 2안타(2홈런) 2타점으로 맹활약했지만 소속팀은 아쉽게도 8회 3실점하며 5-6으로 역전을 허용했고 결국 9회초 추가점을 올리지 못하며 패했다. 이대호는 2회와 6회에 각각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13호와 14호 홈런을 몰아쳤다.
이대호는 이날 2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퍼시픽리그 홈런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이 경기 이전까지 이대호는...
2회와 4회 볼넷을 골라낸 이대호는 5회에 우전안타, 7회 내야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과시했다. 그러나 소프트뱅크는 3-4로 아쉽게 패했다.
한편 오승환(33ㆍ한신 타이거스)은 이날 열린 리쿠텐 골든이글스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오승환은 21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에서 시즌 13번째 세이브를 따낸 후 감기 몸살로 출전하지 않고 있다.
이대호가 이어가고 있는 17경기 연속 안타는 지난달 29일 니혼헴전부터 시작됐다. 이대호는 기세를 올려 21일 오릭스전에서 11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4타수 3안타로 맹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323에 달한다.
올해 이대호는 홈런왕 뿐만 아니라 30홈런도 충분히 노려볼 만 하다. 이대호는 2013년 이후 꾸준히 타율 3할대를 넘겼지만 홈런은 24개가 최고 기록이다....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오던 이대호는 이날 시즌 11호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을 올리는 쾌거를 기록했다.
산케이스포츠는 이대호의 활약에 대해 "개인 통산 가장 긴 1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무엇보다 5월 들어 전 경기 안타 행진이다. 시즌 초 부진했던 그는 단숨에 3할 타자로 올라섰다"고 평했다.
스포츠 닛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