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을 늘리며 편안하게 경기를 시작한 이대호는 4회말 투런홈런으로 연속 장타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한 이후 7경기만에 나온 홈런으로 올시즌 11호 홈런이다.
이대호의 장타쇼에 힘입어 소프트뱅크는 5회말이 진행중인 현재 6-3으로 오릭스에 앞서있다. 현재 소프트뱅크의 5회말 공격이 진행중인 상황.
'이대호 투런 홈런'
이대호는 이날 홈런으로 시즌 10호 홈런 뿐만 아니라 4경기 연속 홈런포를 기록했다. 이대호가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것은 일본 진출 이해 처음이다.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지난 2010년 8월 9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던 바도 있다.
이대호는 1회말 2사 1,2루에서 첫 타석에 등장해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3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역시 우전 안타를 치며...
이로써 이대호는 한국에서 225홈런을 기록한 데 이어 일본 무대에서도 75개 홈런을 때려내며 한일 통산 300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이대호는 앞선 첫 타석에서도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케니 레이를 상대로 중전안타를 때려내면서 지난달 29일 니혼햄전 이후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4회말 현재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홈런으로 라쿠텐과 1-1로...
이대호가 시즌 5호 홈런을 화려하게 쏘아올렸다.
1일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된 2015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와 원정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출장한 이대호는 9회초 2사 후 극적인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이대호는 첫타석 안타로 출루하고,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 마쓰다 노부히로의 병살타로 아웃당했다.
5회에도...
이대호는 21일 경기에서 일본 진출 이해 첫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린 바 있다. 21일 경기에서 이대호는 라쿠텐을 상대로 2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린데 이어 22일에도 홈런을 기록해 이틀 연속 홈런을 때려냈다. 연속 안타 행진도 6경기로 늘렸다.
이날 이대호는 나머지 세 번의 타석에서는 모두 범타로 물러났지만 시즌 타율은 종전 0....
2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벌어진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에서 1루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대호는 이날 1회 2사 1루 첫 타석은에서 좌익수 뜬공을 기록했지만 이후 시오미 다키히로를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이에 그치지 않고 5회에서 시오미를 상대로 투런포를 쏘아 올려 점수를 6-1로 달아났다. 연타석 홈런이다.
이대호
이대호는 지난 시즌 144경기 566타수 170안타(0.300) 19홈런 60득점 68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포스트시즌 활약이 빛났다.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파이널스테이지 6경기에선 4할(20타수 8안타) 방망이를 휘둘렀다.
오승환은 일본 프로야구 데뷔 첫해 64경기에서 2승 4패 39세이브, 평균자책점 1.76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선동열(52ㆍ당시 주니치 드래건스)이 보유했던 한국인...
이번 시즌 공식전 3경기 만에 만들어낸 올해 첫 홈런이다.
이대호는 이번 시즌 5번 타자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구도 기미야스 감독은 평가전과 시범경기에서 이대호를 5번에 놓고, 3번과 4번에 기동력이 좋고 정확도가 높은 선수를 배치하는 등 타선 전체의 득점력을 끌어 올리는 운영을 보였다. 이대호의 타순 변경은 득점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날...
이대호는 올해 프로 입문 후 첫 포스트시즌 우승을 맛봤다. 오승환의 한신과 맞붙은 일본시리즈에서 18타수 6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소프트뱅크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대호는 보름 정도의 휴식을 취한 후 방송출연, CF촬영, 행사 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다음달 초에는 9년째 자비로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와 제3회 빅보이 토크 콘서트...
미ㆍ일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막을 내렸다. 일본에서는 이대호(32ㆍ소프트뱅크)가 프로 데뷔 후 첫 챔피언 반지를 꼈고 미국에서는 매디슨 범가너(25ㆍ샌프란시스코)가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로 등극했다.
한국 프로야구의 간판스타였던 이대호와 오승환(32ㆍ한신)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일본시리즈(7전 4선승제)에서는 이대호가 프로 첫 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이래 첫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대호는 전날 열린 4차전에서 오른 손목 부상을 당해 경기 중 교체됐지만 이날 붕대를 감고 출전하는 투혼을 보였다.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대호는 4타수 2안타로 활약하며 우승에 힘을 보탰다. 5차전까지 일본시리즈를 통틀어 18타수 6안타 타율 0.333을 기록했고 홈런 1개와 4타점까지 올렸다.
이대호가...
포스트시즌 첫 패배를 당한 수호신 오승환은 ‘포수 사인대로 던졌다. 높다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높이가 어중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대호(32ㆍ소프트뱅크)는 오른쪽 손목 통증을 호소하며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채 4회에 교체됐다. 시리즈 전적 1승3패로 벼랑 끝에 몰린 한신은 30일 일본시리즈 5차전을 치른다.
일본 언론도 이대호(32·소프트뱅크)의 일본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높이 평가했다.
이대호는 26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일본시리즈 2차전 한신과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해 4회초 한신 선발 노미로부터 솔로 홈런을 치며 소프트뱅크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귀중한 대형 아치, 이대호’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특히 이대호의 이번 홈런은 일본 무대 입성 후 포스트시즌에서 처음 터뜨린 홈런이기도 하다.
이대호는 앞서 지난 2009년 11월3일에는 당시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뛰던 이승엽이 니혼햄 파이터스와 일본시리즈 3차전에서 홈런을 친 이후 5년 만에 일본시리즈에서 홈런을 기록한 한국인 타자로 기록됐다.
이대호홈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대호...
이대호는 2006년과 2010년에 타격 3관왕(타율, 홈런, 타점 1위)을 달성했다. 특히 2010년엔 사상 첫 타격 7관왕을 휩쓸며 정규 시즌 MVP에 올랐다.
두 선수의 활약은 올 시즌 일본 무대에서도 이어졌다. 오승환은 일본 진출 첫해부터 ‘끝판왕’ 본색을 드러냈다. 선동열이 가지고 있던 역대 한국인 일본프로야구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38세이브)을 갈아치우며...
일본 무대 3년 차인 이대호(32·소프트뱅크)는 정규 리그에서 주춤했다. 144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300 19홈런 68타점을 기록했지만 일본 진출 후 가장 적은 타점을 올렸고 득점권 타율도 0.244에 그쳤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선 달라졌다. 니혼햄과의 파이널스테이지 6경기에서 모두 출루에 성공했고 타율은 무려 4할(20타수 8안타)을 기록하며 팀의 일본시리즈...
이대호는 올 시즌 타율 0.300ㆍ19홈런ㆍ68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대호는 팀의 4번 타자답지 않게 찬스에 약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아키야마 고지 소프트뱅크 감독은 “포스트시즌에서도 지금의 타선을 유지한다”고 밝혀 이대호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냈다.
일본 프로야구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의 3경기는 전부 정규 시즌...
이대호는 2회 첫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나와 3루 땅볼로 물러났고, 3회 1사 1ㆍ3루 기회에서는 3루수 앞 병살타로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따라서 5회에서도 이대호에게 병살타를 유도한다는 최상의 시나리오를 기획했던 오릭스는 좌절하고 말았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시즌 16호 홈런에 힘입어 오릭스에 5-0으로 크게 이겼다.
한편 이대호의 시즌 16호 홈런...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2)가 시즌 15호 아치를 결승 홈런으로 장식했다.
이대호는 13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 홈경기에서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이날 2회말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에 그친 이대호는 2-2로 맞선 4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했다.
이대호는 볼 카운트 2볼...
시즌 44호 홈런으로 지난 2010년 이대호가 기록한 홈런 개수와 타이기록을 이뤘다.
3개로 끝이 아니었다. 박병호는 8회말 기어코 또 하나의 홈런을 기록했다. 무사 3루에서 타석에 나선 박병호는 윤형배를 상대로 또 한 번 좌월 투런홈런을 때려냈다. 한 경기 4홈런은 박경완 이후 무려 14년만에 나온 진기록이다. 이 홈런으로 45호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는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