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이 서울시 양천구와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양천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김승철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등 이화의료원 경영진과 김수영 양천구청장, 서노원 부구청장, 이용화 안전행정국장 등 양천구 관계자가...
종양표지인자의 상승(이승호 가천의대 교수) ▲비정상 세포진 검사 결과(이택상 서울의대 교수) ▲비정상 질출혈(박성호 한림의대 교수) 등의 강연과 질의 및 토론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연수평점 2점이 부여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8월 15일까지 무료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02-2650-5274)로 문의하면 된다.
주제로 서울모자의 집 자원봉사와 함께 행사를 후원했다.
또한 가을에는 ‘사랑의 열매’(손과 발이 웃는 날 , 1004day 행사), 겨울에는 ‘사랑 나눔’(신생아 모자 뜨기, 아로마 향초 나누기)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이화의 설립 정신인 섬김과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이대목동병원을 찾는 환자들과 가족, 그리고 지역 사회에...
이대목동병원이 수탁·운영하는 양천구치매지원센터가 서울특별시양천구약사회와 함께 양천구 어르신의 치매 예방 및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양천구치매지원센터와 서울특별시양천구약사회는 지난 9일 치매지원센터 3층 보건교육실에서 ‘양천구 어르신 치매 예방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발표될 당시, 보건당국은 호흡기질환자에 대해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 과정에서 격리해 진료하는 병원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지정 신청을 한 병원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톨릭서울성모병원, 이대목동병원, 인제대 부산백병원, 인하대병원, 울산대 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22곳과 을지병원, 강동성심병원 등 종합병원 61곳이었다.
하 교수는 우선 이대목동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전국 주요 13개 병원에 설치된 환경보건센터를 통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산모 10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생체 및 환경 시료 조사를 진행한다.
이렇게 조사된 내용과 빅데이터를 연계해 임신과 출산, 성장 발육과 사회성 및 정서 발달에 대한 대기 오염, 흡연, 전자파 등 39가지의 인과관계 가설을 집중 규명할...
전날 서울시에 따르면 98번 환자는 지난달 27일 지인 병문안을 위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가 메르스에 감염돼 이대목동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이대목동병원에 방문하기 전에 의원 2곳과 메디힐병원을 거친 것으로 조사됐다. 총 접촉 인원은 257명이며 이중 226명의 접촉자가 메디힐병원에서 발생했다.
시는 메디힐병원 환자 79명의...
결국 이 98번 환자는 8일 오전 이대목동병원으로 옮겨질 때까지 이렇다 할 보호를 받지 못했다. 그가 이 기간에 노출된 사람은 약 227명으로 추정된다. 227명의 최대 잠복기(14일 기준)는 오는 22일까지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와 접촉자 가운데 36명의 소재를 10일 오후에서야 파악해 자택 격리 조치했다. 서울시는 79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던 메디힐병원에 대해 10일부터...
결국 이 98번 환자는 8일 오전 이대목동병원으로 옮겨질 때까지 이렇다 할 보호를 받지 못했다. 그가 이 기간에 노출된 사람은 약 227명으로 추정된다. 227명의 최대 잠복기(14일 기준)는 오는 22일까지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와 접촉자 가운데 36명의 소재를 10일 오후에서야 파악해 자택 격리 조치했다. 서울시는 79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던 메디힐병원에 대해 10일부터...
서울 양천구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해 지역 주민들 사이에 메르스와 관련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대목동병원이 불안감 해소에 나섰다.
김충종 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난 10일 오후 5시 서승석 목5동장 주최로 목5동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진행된 통장협의회 임시회의에 참석했다.
양천구 내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며 목5동의 메르스...
98번 메르스 확진자는 지난 8일 메디힐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좀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이대목동병원으로 이송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메디힐병원 내원 당시 삼성서울병원 병문안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채 몸살과 구역감 증세로 검사를 받다가 1차 입원 후 퇴원했으나 증세가 악화 돼 다시 병원을 찾았다.
메디힐병원 측은 재입원 후...
서울시에 따르면 98번 환자는 지난달 27일 지인 병문안을 위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가 메르스에 감염돼 이대목동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이대목동병원에 방문하기 전에 의원 2곳과 병원 1곳을 거친 것으로 조사됐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열린 메르스 대책 관련 기자설명회에서 "98번 환자에 대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장-자치구청장 메르스 관련 연석회의 모두발언에서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돼 이대목동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98번 환자는 동선 조사 결과 가장 전염성이 왕성한 상태에서 지난 4일부터 3일간 양천구 메디힐병원에 입원해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메디힐병원에서 242명...
서울 강서구는 9일 이대목동병원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양천구 거주 A(58)씨가 지난 2일과 3일 각각 다녀간 강서구 소재 의원 2곳에 대해 잠정휴업 조치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확인결과 A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 17분부터 약 3분간 황외과에 머물면서 의사진료를 받고, 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약 7분간 김정호 이비인후과를 다녀간 것으로 드러났다.
구는...
병원 측은 "이런 조치 덕에 의료진과 직원이 직접 접촉자가 없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확진자들의 병원 방문에 따른 병원 내 다수 감염 발생을 방지하는 것이 메르스 차단의 핵심"이라며 "이대목동병원, 서울성모병원 사례와 같이 정부 뿐 아니라 의료기관 종사자와 국민 전체의 신뢰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반은 이대목동병원을, 서울시 역학조사반이 메디힐 병원의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양천구는 A씨 가족들의 인적사항을 확보해 관리 중이며 A씨의 부인은 이대목동병원에 함께 있으며, 딸은 자택격리 조치를 취했다.
그런 가운데 40대 임신부가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아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대 목동병원서울 양천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9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천구는 9일 신월1동에 거주하는 A(59)씨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차 검사에서도 확진 환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지인 병문안 차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했고, 이달 2일과 3일에는 서울 한 자치구에 소재한...
건대입구, 홍대입구, 이대역, 한양대, 서울대입구...
수험생들 사이에서 흔히들 "2호선 사수"라는 말이 오가는데요.
2호선에 있는 대학을 목표로 공부한다는 뜻이죠.
여기엔 유독 대학명으로 시작되는 역이름이 많다는 사연이 내재돼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이 지하철 역명(驛名)으로 지역간 다툼이 많아지고 있다는데요.
그 속사정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