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이대목동병원에서 사망한 신생아의 혈액에서 검출된 시트로박터 프룬디(Citrobacter freundii)가 이들에게 투여된 지질영양 주사제에서도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질영양 주사제는 음식 섭취가 어려운 환자에게 지방산 및 열량을 공급하기 위한 주사제다.
사망환아는 모두 중심정맥관을 통해 지질영양 주사제를 투여받고 있었다. 해당 주사제는...
경찰이 신생아 연쇄 사망사건이 일어난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소환 조사를 재개한다.
25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광수대)에 따르면 광수대는 성탄절을 포함한 연휴 3일간 압수수색 등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
현재 광수대 측은 의료사고조사팀 7명에 다른 팀 소속 4명을 추가 투입해 총 11명이 자료분석에 투입된 상태다.
경찰은 이달 22일에도...
경찰이 19일 '신생아 4명 사망' 사건과 관련해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번 경찰의 이대목동병원 압수수색을 통해 의료진의 과실 규명이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후 1시 45분께 수사관 13명을 투입해 신생아 4명 연쇄 사망 사건이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11층 신생아중환자실과 전산실 등을...
경찰이 19일 '신생아 4명 사망' 사건과 관련해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신생아 4명 연쇄 사망 사건이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11층 신생아중환자실의 인큐베이터와 석션, 약물 투입기, 각종 링거, 주사제 투약 호스 등 의료기구와 의무기록, 처방기록 등 관련 증거 자료·물품을 확보해 조사...
서울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미숙아 4명의 사망 원인으로 의료감염이 제기되고 있다.
사망한 신생아들의 혈액에서 '시트로박터 푸룬디균'이 발견된 것에 대해 19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에 출연한 이재갑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신생아들이 맞은 수액을 통해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사망한 가운데 질병관리본부가 "사망한 신생아 4명 중 3명이 '그람음성균' 중 하나에 감염됐을 가능성을 확인하고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그람음성균은 면역력이 떨어진 중증 질환자나 신생아에게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과 요로 감염 등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철저한 감시와 처치가 요구되는 세균이다....
서울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미숙아 4명이 잇따라 사망했다.
미숙아 4명이 동시다발적으로 사망한 사고는 전례가 없던 일이다. 이에 이대목동병원과 양천구보건소 등은 다각도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인 가운데 1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이 끝난 후에야 원인이 명확히 규명될 전망이다.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은 17일 기자브리핑을...
서울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미숙아 4명이 잇따라 사망한 가운데 병원 측이 미숙한 대처로 뭇매를 맞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측은 신생아 4명 사망 소식이 알려진 17일 여론이 악화하자 정혜원 병원장이 직접 사과문을 들고와 "유가족, 입원환자 여러분, 보호자들께 머리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정혜원...
서울이대 목동 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숨진 가운데 병원 측은 당초 17일 오전 사망 원인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려 했지만 자체조사로 사망 원인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1분께부터 오후 10시 53분께까지 이대 목동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던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숨졌다....
서울이대 목동 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숨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시간 동안 서울이대 목동 병원 내 신생아 집중치료실 인큐베이터에 있던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숨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사고 당시 신생아 집중치료실에는 총 16명의 신생아가 있었고, 사고 직후 이들 중 신생아 7명은...
이런 가운데 디엔에이링크는 현재 5대 암에 대한 조직이식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맞춤형 정밀 암 치료 모델을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이대목동병원, 다음소프트 등과 공동 연구 중이다.
최근에는 중국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싱가포르 분자진단 기업인 앙사나(Angsana Molecular & Diagnosis Laboratory)에 이어 지난 8월 중국 북경도보과기유한공사...
서울이대목동병원 측이 5개월 영아에게 벌레가 든 수액을 투여해 네티즌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CBS 노컷뉴스는 19일 이대목동병원이 생후 5개월밖에 되지 않은 영아에게 투여한 수액에 날벌레가 발견돼 병원과 식약처가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기는 벌레가 들어있는 수액을 14시간 동안 맞았다. 그러나 병원 측은...
탑은 군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 대마초를 흡연했고, 모발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와 소속돼 있던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경찰악대원에서 서울 양천구 신월동 4기동대로 지난 5일 전출됐다. 이튿날 탑은 신경안정제 과다 복용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돼 이대목동병원으로 이송됐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이참에 연예인들 제대로...
탑은 6일 서울경찰청 4기동대 숙소에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의식을 잃고 쓰려진 채 발견돼 이대 목동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탑이 입원하고 있는 중환자실 앞에는 보안 요원이 지키고 있다.
경찰은 탑이 의무경찰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운 정황을 포착하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 탑을 검찰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탑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서울이대목동병원 측은 탑의 상태와 관련해 7일(오늘) 오후 4시 브리핑을 열 예정이다.
탑은 지난 6일 부대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으며, 건강 상태를 두고 가족·경찰이 엇갈린 입장으로 한때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탑은 이날 정오께 서울 양천구 신월동 서울경찰청 4기동단 내무반에서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땀을 많이 흘려 이대목동병원 응급실로 후송됐습니다. 당초 탑은 의식을 잃어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은 탑이 평소에 먹던 신경안정제를 과다 복용해 수면 상태에 있었던 것으로 검사 결과 모두 정상 수치로 나와 건강에 큰...
최 씨 주치의였던 이 교수도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김영재 원장을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에게 소개해준 사실이 없다"라고 발뺌한 혐의로 기소됐다. 특검은 정 교수에게 징역 1년, 이 교수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최 씨 딸 정유라(21) 씨에게 이화여대 입시ㆍ학사에 특혜를 준 혐의로 기소된 류철균(51)·이인성(54) 이대 교수도 다음 달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