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원 디자이너는 이기주의가 만연한 21세기에도 남자들간의 우의, 여성에 대한 매너를 지키며 기사도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홍보 대사로 선정되어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시사회 레드카펫을 밟았다.
또한 영화제가 열리는 칸 시내 곳곳에서 공식 후원사인 시바스 리갈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었다.칸 영화제의 공식 호텔이나 다름없는...
반면 남우주연상은 멕시코의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영화 '비우티풀'의 주연배우인 스페인의 하에베르 바르뎀과 이탈리아의 엘리오 게르마노가 공동 수상했다.
한편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는 이날 각본상을 수상했고 전도연 주연으로 기대를 모았던 '하녀'는 수상에 실패했다.
여우주연상은 이란의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영화 '증명서'(서티파이드 카피)에 출연한 프랑스 의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에게 돌아갔다.
남우주연상은 멕시코의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영화 '비우티풀'의 주연배우인 스페인의 하에베르 바르뎀과 이탈리아의 엘리오 게르마노가 공동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