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경선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은 경선기획단 해체까지 촉구하며 강하게 반발했었다. 결국 김 회계사는 빠졌다.
이같은 논란에 이달 말 예정된 국민면접 시즌2에 내세울 면접관으로는 석학과 기자를 섭외키로 했다. 다만 섭외 주체를 함께 주관하는 방송사에 맡기기로 해 면접관 선정 논란을 원천 봉쇄한다는 방침이다.
한 경선기획단 위원은...
그러자 경쟁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는 형평성 문제를 제기한 데 이어 캠프 측에서 ‘매표정치’라고 맹폭했고, 정세균 전 국무총리 캠프에선 당 차원 징계를 촉구했다. 야권에서도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매표행위’라 규정했다.
그러나 민주당에선 별도 공식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낙연 캠프도 박래용 대변인을 통해 논평을 내고 “당정청 합의를 무시하고 국회에 맞서고 지방 상생발전을 팽개쳤다. 지지율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야 한다는 조급함 때문일 것”이라며 “경기도를 아지트로 한 독불장군식 매표정치”라고 힐난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 캠프에서도 조승래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회는 물론 당과 정부, 청와대가...
이낙연 전 대표는 "정치와 행정, 지방자치 등 여러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세대별 지역별로 어떤 정책을 원하시는지 비교적 잘 안다"며 내집 마련을 위한 '국민 맞춤형 주거 정책'을 선보였다. 인터넷 반려동물 거래 금지 등 반려동물 정책도 밝혔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 기본 시리즈를 ‘당신을 위한 재명케어’라는 보험상품...
두 후보를 번갈아 비판해 오던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토론회에서 이 전 대표에 대해서는 총리 재임 당시 한일관계 성과 부진을, 이 지사에게는 기본주택의 낮은 실현 가능성을 지적했다. 12일에는 이 지사 측 경선승복 제안을 거부하면서 “승복하지 않는 사람을 정상적인 정치인이라 볼 순 없다”며 불복 논란을 일으킨 이낙연 캠프 측 설훈 의원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여야 가상대결, 윤석열 42.1% vs 이재명 35.9%선호도조사에선 尹 하락세…이재명과 격차 단 0.4%p이낙연 12.9% 3위…최재형 6.1% 4위
여야 대권주자 가상 양자 대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9~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20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대선 후보 제3차 토론회이낙연 겨냥"일본통 총리라면서 일본은 정작 한 번 가""국방력 강화 반대ㆍ한미훈련 연기 유약한 입장"이재명 겨냥"기본소득ㆍ주택ㆍ대출, 재원대책 없어 실현불가능""전환적 공정성장, 제목만 있고 내용은 없어"이낙연ㆍ이재명, 이재용 가석방 '존중' 입장에"재벌 특혜에 침묵하고 오히려 덕담해...
이낙연 전 대표는 “공정성장이라는 제목은 있지만 내용은 없는 것 같다. 일자리는 기업 몫이라면서 어떻게 하겠다는 내용은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지사는 “대기업이 중소기업 경영성과를 뺏는 불공정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은 좋은 인재 채용을 위해 처우를 개선할 것”이라며 “(또) 기후위기와 디지털 전환 위기에 대해 미국 바이든 정부처럼 대대적 인프라를...
11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외교 무능’ 공세가 쏟아졌다.
이날 KBS 주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토론회에서는 경쟁후보들 모두 이 전 대표에 외교·안보 관련 비판을 쏟아냈다.
먼저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이 전 대표에 “일본통인데 총리 당시 일본은 정작 한 번 갔다. 한일 문제 심각한데 경중 완급을 잘못 판단한 것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이에...
11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과거 도쿄올림픽 보이콧을 주장한 데 대해 따져 물었다.
박용진 의원은 이날 KBS 주관 경선후보 토론회에서 이 지사에 “올림픽 보이콧은 이낙연 전 대표와 이 지사 모두 주장했지만 우리 정부는 그리 안했다. 올림픽 참가에 따른 국익이 있는데 너무 즉흥적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우선 1·2위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는 공통적으로 한일정상회담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KBS토론회에서 “한일회담을 통해 새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며 “역사·정치 문제와 사회·경제 문제는 분리해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일본과의 역사 문제는 원칙에 입각해 해결하면서도 모든 분야 협력을 미래지향적으로 확대해야...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한중전문가포럼에 기조연설에 나서 외교·안보 경쟁력을 어필했다.
그는 “한국과 중국은 안보 분야 전략적 협력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비롯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넘어 한반도 번영 프로세스로 나아가기 위한 명분과 기회를 만들어내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드 배치 문제의 여진이 아직...
금융 아닌 복지"…李 "복지적 금융정책" 반박이낙연, 주치의제 국민 1~2% 시범사업 시작 10년간 단계별 추진현 수가제 구조상 진료비 상응하는 지원 필요…대규모 재원 투입 불가피정세균, 공공임대 100만ㆍ공공분양 30만 세부계획…재원은 주택도시기금與후보 공통인 공공주택, 수도권 적정부지 확보 어려움 여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10일...
이어 "이낙연, 이재명 캠프 쪽에서 특히 유의하셔야 할 부분"이라며 "나이스하고 스마트하게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모욕하고 적대감을 갖고 또는 몰상식한 표현들은 꼭 눌러 참고 하지 않아야 된다"고 밝혔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 측이 제안한 당내 검증단 설치에 대해선 "송영길 대표는 아주 부정적"이라면서 "저는...
청년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막히면 뚫는 역할, 엉키면 푸는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출범식에는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6인의 축전도 영상으로 진행됐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청년 마음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도 “청년을 위한, 청년에 의한, 청년의 정치가 실현되는 그날까지 함께 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총리는 불분명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2일 이 지사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부회장 가석방에 대해 "법 앞에 공정·평등하게 평가할 일"이라고 직접적인 언급을 피한 바 있다. 이낙연 전 대표 역시 사면 관련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고만 언급한 채 가석방 여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입장을 밝히길...
중앙정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했고, 이낙연 전 대표는 같은 달 22일 부산에서 “김 전 지사가 추진했던 초광역도시로의 재편은 그의 빈자리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지난 5월 경남도의회를 방문해 “부울경 메가시티를 힘닿는 대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하는 데 그쳤다.
즉, 김 전 지사의...
이낙연 "말 아닌 실천 이어지길"총리 등 성과 내세우며 무능론 돌파기본소득ㆍ주택 비판 '되치기 시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8일 ‘네거티브 중단’을 선언했다.
이 지사는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오늘 이 순간부터 다른 후보들에 대해 일체 네거티브적 언급조차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전...
그러나 어떤 긴급사태가 발생한 것도 아닌데 원칙에도 없는 문제가 돌발적으로 제기되는 건 부당한 일”이라며 “현직 지사가 선거운동에 이점이 있을 것이나 이낙연 후보도 토지공개념 3법을 발의해 선거운동에 활용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는 추 전 장관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 외 다른 후보들이 모두 현직 국회의원이라는 점에서 이 지사 사퇴 요구는 앞뒤가...
이낙연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험지인 대구·경북(TK)을 훑고 있다. 이 전 대표가 대선 예비경선 이후로 TK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남 출신 민주당 후보로서 외연 확장력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다.
캠프 관계자는 "이번 일정은 후보의 확장성을 넓히고 국민통합을 하자는 차원"이라며 "역사적으로 상징적인 장소도 돌고 노동계 의견도 들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