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에서 비윤을 넘어 반윤(반윤석열)으로 꼽히는 유 전 의원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12월 탈당·신당 여지를 남겼고, 이 전 대표가 수장인 민주당 친낙(친이낙연)계 의원 지역구에는 친명계 '자객 공천'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 전 대표가 비명계 숙청 국면에서 이들의 구심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지만, 당장 당내에서 계파를 위한 일종의 역할을...
이낙연 전 대표가 24일 귀국한다.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이 ‘이 대표 재신임론’을 공개적으로 주장했던 만큼 일각에서는 계파 갈등이 분출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친문(친문재인)계 움직임도 변수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6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서 조국 전 장관에 대해 “새 길을 간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민주당을 선택하지 않고 신당...
구심점이 있어야 하고, 또한 호남과 영남이 함께 움직여야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각각의 ‘제3당’을 바라보는 시선 또한 다르다. 정치권 관계자는 “양향자 의원의 정당 같은 경우는 호남 쪽의 지지 기반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낙연 전 총리가 돌아와서 비명계 구심점 역할을 하면 양 의원의 당은 숙주로서 역할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낙연 전 총리의 ‘조기 귀국설’도 흘러나온다. 이런 가운데 친노‧친문의 적자로 불리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사면이 당내 역학 구도를 어떻게 바꿀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6년 20대‧2020년 21대 총선에서 본 분당 현실화
과거를 돌이켜 보면 총선 전 분당은 수차례 이뤄졌다. 당내 계파 갈등이 커지면서 보통 총선이 열리기 2~3개월 전에 신당이...
당내에서 '이낙연 신당' 창당설도 돌고 있다. 구체적인 당명까지 언급될 정도다. 당 관계자들은 아직 소문 수준의 얘기로 치부하고 있지만 그만큼 이 대표 리더십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분위기다.
민주당에서는 정부와 여당이 이 대표에 대한 수사를 최대한 끌면서 야당의 리스크가 다음 총선에 영향을 미치는 걸 원하지만, 그렇게 오래 끌진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닌 신당을 창당하는 등 제3지대가 등장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18세 이상 유권자 253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1.9%P)결과에 따르면 아직까진 여권 잠룡들의 지지율이 높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지율 1위를 고수하고 이낙연...
친박신당 홍문종 대표도 “연말연시 국론이 분열돼 나라가 어지럽다”며 “늦기는 했지만, 지금이라도 사면을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도 “만시지탄이지만 바람직한 얘기”라며 “협치를 위해 필요한 수순이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국민의힘 최다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은 “이낙연 대표가 혼자 불쑥 꺼낸 얘기는 아닐...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가장 도덕적이고 유능한 후보를 내세워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이미 경선준비위원회 구성한 국민의힘은 보궐선거 후보자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검증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정하고 '제2 박원순·오거돈' 차단을 위해 '시민이 원하는 후보'를 우선시하겠다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후보 예비경선에 '100% 시민 여론조사'를...
친박신당·통일민주당·한국복지당·한나라당은 각각 1명씩의 후보를 냈다.
무소속 후보는 총 18명이다.
성별로는 남성 후보가 167명, 여성 후보가 62명이며, 연령별로는 50대가 97명으로 가장 많고, 60대 61명, 40대 33명, 30대 22명, 20대 8명, 70대 6명, 80대 2명 순이었다.
◇제21대 총선 서울지역 선거구별 후보자
△종로구 – 이낙연(더불어민주당), 황교안(미래통합당)...
통합신당준비위원회 박형준 위원장은 "혁신, 확장, 미래가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헌법정신을 유지 확대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민주당만 빼고' 임미리에 사과…"스스로 경계하고 주의할 것"
이낙연 전 총리가 17일 '민주당만 빼고'라는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교수를 당이 고발했다가 취하해 논란을 빚은 것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57)가 더불어민주당과 합당 가능성을 언급한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78)이 이낙연 전 국무총리(68)의 '킹메이커'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진중권 전 교수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지원 이분, 민주당에 들어와 이낙연 보디가드 하면서 킹 메이커 노릇 하고 싶으실 것"이라고 썼다.
진중권 전 교수는 이낙연 전 총리가...
종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낙연 전 총리와 정면승부는 부담스러운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종로, 용산, 양천, 마포, 구로 등을 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황교안 대표가 종로 출마를 접으면 '대타'로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 '청년 비례대표' 전희경 의원, 홍정욱 전 의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해체 위기' 손학규 "대안신당·민평당과 호남통합...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상위 3위'에 포진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다.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권을 부여하는...
여기에는 이낙연 총리가 오는 4월 총선에 출마를 하려면 16일 이전에는 물러나야 하기 때문에 그 전까지 인준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사정도 있다.
한국당의 반발이 예상되지만 표결 자체는 무난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정 후보자가 국회의장을 지낸 이력이 있는 데다 여·야를 막론하고 의원들과 넓은 친분관계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4+1협의체...
있느냐는 물음에 "13~15일의 시간도 있기는 한데 (야당을) 들러리로 세우면서 의사 일정을 진행하는 것은 예의가 아녀서 (언제 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정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 표결이 16일까지 안 돼도 이낙연 국무총리가 관둘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을 드릴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답했다.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12일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낙연 총리 유임설이 유력하다"라고 전망했다.
박 의원은 "(청와대가 정세균 의원의) 검증에 들어갔을 것"이라고 전제한 뒤, "김진표 민주당 의원은 스스로 고사하는 것 같고, 정세균 의원은 처음에는 고사하더니 '김진표 의원의 짐을 내가 졌다' 하는 것을 보면...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정부는 예산을 적기에 효율적으로 집행해 국가의 당면 과제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의결된 직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재원 위원장과 위원, 협상을 마무리해준 여야 지도자 여러분께 각별히 감사드린다”며...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6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2개 법안 협상이 가시화돼야 총리를 바꾸는 문제를 실질적으로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을 맡은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문회의 전체회의 후 브리핑에서 "현재 정국, 국회에 여러...
문재인 정부에서 국정 2인자 자리에 오른 이낙연 국무총리는 문 대통령의 공약인 ‘책임총리’를 구현할 수 있는 적임자 라는 평가를 받는다. 1995년 광역단체장 선거가 시작된 이래 현직 단체장이 총리로 발탁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총리는 전남 영광의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이후 동아일보에서 정치부 기자를...
문재인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내정된 이낙연 전남지사는 전남 영광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16대 총선을 통해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전남 함평·영광 등에서 내리 16, 17, 18대 4선 의원을 지냈다. 온건한 성향의 합리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초선이었던 2001~2002년 두 차례 새천년민주당 대변인을 지낸 바 있다. 200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