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들이 경기 시작 전 “우리나라가 골을 넣을 때마다 장모님이 장인어른에게 뽀뽀를 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 말을 들은 박원숙은 “우리나라가 골을 넣으면 기뻐해야 할 지 말아야 할지”라며 당황했다. 경기를 함께 응원하던 후반 68분, 임현식은 이근호의 선취골이 터지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박원숙에게 기습 뽀뽀를 시도해 가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18일(한국시간) 오전 7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H조 2경기 대한민국 러시아 전에서 후반 11분 이근호가 러시아의 골망을 가르자 축구 팬들은 이영표의 능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앞서 이영표는 러시아를 맞은 한국의 승패에 대해서 “70분만 0대 0으로 잘 버티면 후반에 이근호가 승패를 가를 것”이라며 “촘촘한 러시아의 수비벽을 깰 무기는 이근호...
박주영 교체, 대한민국 러시아, 이근호 연봉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홍명보호의 원톱 스트라이커 박주영(아스널)이 교체 굴욕을 당했다. 이날의 영광은 박주영 대신에 교체 출전해 선제골을 넣은 이근호에게 돌아갔다.
18일 치러진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러시아 경기에서 박주영은 56분21초 출전에 슈팅수 제로를 기록하고 후반...
이근호 연봉
축구 국가대표 최저 임금의 이근호가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진출의 여명을 비췄다.
이근호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1경기 대한민국-러시아 전에서 후반 23분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11분 박주영과 교체 투입된 이근호의 12분만의 선방이었다.
러시아의 골망을...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러시아와의 H조 조별리그 첫 경기 후반 23분 0-0의 팽팽한 무승부가 이근호의 발에 깨졌다.
이날 전반전 경기도중 기성룡은 상대팀의 공격을 차단하면서 미드필더 사메도프를 향해 롱 태클을 시도했다. 볼은 걷어냈지만 태클 이후 기성용과 사메도프는 필드에 쓰러졌다. 결국 기성용은...
한국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조별리그 H조 첫 경기에서 후반 22분 이근호가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28분 케르자코프가 한 골을 기록, 1-1의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에 한국와 러시아 대표팀은 각각 승점 1점을 챙겨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와 러시아 경기에 앞서 열린 벨기에와...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에서 이근호에게 선제골을 내준 이고르 아킨페프(28ㆍCSKA 모스크바) 러시아 대표팀 골키퍼에 대한 외신들의 반응이 냉혹하다.
아킨페프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 스타디움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한국과의 경기에 골키퍼로 출전했다.
아킨페프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23분 이근호(29ㆍ상주 상무)의...
한국은 18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후반 23분 이근호(상주 상무)가 선제골을 터뜨리고, 후반 29분 러시아의 알렉산더 케르자코프(제니트)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일본 언론 스포츠나비는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에 대해 “시작부터 서로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며...
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11분 박주영을 대신해 교체 투입된 이근호가 교체 투입 12분만인 후반 23분 오른발 중거리 슛을 성공시켜 선제골을 잡아냈다. 하지만 불과 6분 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알렉산더 케르자코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전반 중반까지 한국은 점유율에서 러시아에 상대적으로 밀렸지만 이후 서서히 몸이 풀리면서 탄력을 받기...
이근호 선제골 안정환 어록
이근호 선제골에 MBC 축구해설 위원으로 변신한 안정환이 또 하나의 어록을 만들었다. 안정환은 이근호의 선제골을 기뻐하며 "소주라도 한 잔 사야겠다"며 기쁨을 나타냈다.
우리시간으로 18일 오전 7시에 시작한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과 러시아 경기에서 국가대표 축구팀은 러시아를 상대로 아쉬운 1:1 무승부를...
러시아전 일본반응, 이근호, 한국영
일본 언론이 2014 브라질월드컵 한국 러시아전을 비중 있게 보도하며 이근호와 한국영의 J리그 경험을 강조했다.
1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조별리그 H조 1경기 한국 러시아 전은 후반 23분 한국 대표팀 이근호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29분 러시아 알렉산더 케르차코프의 동점골로 1대 1 무승부로...
이근호 선제골, 이영표 예언 적중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이근호 선제골'을 알아맞추는 등 예언이 연달아 적중하면서 오는 23일 치러지는 다음 경기에 대한 발언에 관심이 집중된다.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중서부에 위치한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조별예선 H조 대한민국 러시아 1차전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후반전...
이근호(29, 상주 상무)의 월드컵 첫 골이 화제다.
이근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테날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예선 러시아와의 첫 경기에서 후반 23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날 한국은 이근호의 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에 현역 군인인 이근호의 몸값이 화제다. 이근호는 현재 병장으로 월...
그래도 잘했다 조금만 더 힘내길!”, “한국 알제리전, 밤새야하는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은 18일 오전 7시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후반 23분 이근호(상주 상무)가 선제골을 터뜨리고, 후반 29분 러시아의 알렉산더 케르자코프(제니트)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후반 23분 교체 투입된 이근호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29분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이로써 한국과 러시아는 앞선 경기에서 알제리에 2-1로 승리를 거둔 벨기에(승점 3)에 이어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벨기에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체력이 급속도로 떨어지는 알제리에 역습을 가했고 승부수가 통했다. 이날 벨기에 알제리 경기에서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 스타디움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후반 23분 이근호(상주 상무)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29분 러시아의 알렉산더 케르자코프(제니트)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박주영(아스널)을, 측면...
대한민국 러시아 김남일 한국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러시아, 한국영 진짜 2002년때 김남일 송종국 보는것 같았다 제2의 진공청소기" "대한민국 러시아 이근호 한국영 잘 하더라 진공청소기 가능" "대한민국 러시아 한국영이 다 먹여살렸다 진심 알제리 벨기에 때도 보여줘" "한국영 김남일 생각나더라.. 알제리...
‘원톱’ 박주영은 경기 내내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가장 중요한 ‘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11분 이근호와 교체됐다. 박주영은 이날 경기에서 56분 동안 6.3km를 뛰었지만 제대로 된 공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반 33분에는 오히려 상대에게 공을 빼앗겨 역습 기회를 러시아에 내주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주영을 고집한 홍명보의 판단이 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