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후반 5분 만에 손흥민이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후반 17분 소피앙 페굴리에게 다시 1골을 내줬다. 이후 한국은 후반 27분 박주영을 대신해 투입된 이근호의 패스를 받은 구자철이 추가 득점에 성공했지만, 2골 차는 역부족이었다.
후반 45분은 잘 싸웠으나 결국 그 부담을 이겨내지 못했다. 한국은 알제리에 2-4로 패하면서 아프리카 팀을 상대로 첫 패배를 맛봤다.
한국은 후반 27분 박주영을 대신해 투입된 이근호의 패스를 받은 구자철이 득점에 성공하며 끝까지 알제리를 추격했지만 결국 추가 득점에는 실패해 2-4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1승 제물’로 여겼던 알제리에게 일격을 당한 한국은 1무 1패로 H조 최하위로 떨어져 16강 진출이 사실상 멀어졌다.
홍명보 감독은 점수차가 다시 1-4로 벌어지자 이청용 대신 이근호를 투입하며 또 한 번의 변화를 꾀했다. 그리고 후반 27분 교체 투입된 선수들의 도움으로 만회골이 나왔다. 김신욱이 공중볼 다툼에서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손흥민이 잡아 문전으로 침투하는 과정에서 이근호에게 공이 넘어갔고 이근호는 스스로 슛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문전에 서 있던...
한국은 후반전 5분 만에 손흥민이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후반 17분 소피앙 페굴리(발렌시아)에게 다시 1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한국은 후반 27분 박주영(아스널)을 대신해 투입된 이근호(상주 상무)의 패스를 받은 구자철(마인츠)이 극적인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의 발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날 이영표는 “이근호의 컨디션이 아주 좋기 때문에 후반 교체 투입이 확실해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영표는 또 “알제리가 세트플레이에 약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장신인 김신욱을 교체 투입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김신욱이 골을 넣지 못하더라도 장신이기 때문에 알제리 수비진을 교란시킬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네티즌은...
박주영은 지난 러시아와의 1차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후반 10분 이근호(상주 상무)와 교체됐다.
일부에서는 러시아전 결승골의 주인공인 이근호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을 선발 라인업에 포함하며 변치 않는 의리를 보였다.
홍 감독은 원톱 공격수 박주영과 함께 측면에는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튼 원더러스)을 내보냈고...
이미 ‘무적함대’ 스페인의 예선 탈락과 러시아전 이근호(상주 상무)의 활약 등을 정확히 예언한 바 있는 이영표 해설위원은 이후 축구팬들로부터 ‘영스트라다무스’, ‘작두탄 레전드’ '점쟁이 문어 이영표' 등으로 불리고 있다.
KBS의 다른 해설위원들 역시 한국이 알제리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김남일 해설위원은 한국의 1-0 승리를 예상했고 이용수...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카펠로 감독은 지난 한국과의 1차전에서 결정적인 실수로 이근호(상주 상무)에게 선제골을 내준 수문장 아킨페예프를 두둔하며 절대적인 신뢰를 드러냈다.
카펠로 감독은 “아킨페예프를 다른 선수로 교체한다는 건 생각조차 않은 일”이라며 “그는 세계에서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다. 선발 명단 아킨페예프를 넣는...
이미 ‘무적함대’ 스페인의 예선 탈락과 러시아전 이근호(상주 상무)의 활약 등을 정확히 예언한 바 있는 이영표 해설위원은 이후 축구팬들로부터 ‘영스트라다무스’, ‘작두탄 레전드’ 등으로 불리고 있다.
KBS의 다른 해설위원들 역시 한국이 알제리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김남일 해설위원은 한국의 1-0 승리를 예상했고 이용수 해설위원과 한준희...
구글 검색량 기준으로 이번 경기에서 가장 주목받는 한국 대표팀 선수로는 박주영(아스널), 이근호(상주 상무), 손흥민(레버쿠젠) 등 대표 공격수들이 꼽혔다.
알제리 선수 중에서는 사피르 타이데르(인터밀란), 소피안 페굴리(발렌시아), 메흐디 모스테파(아작시오)가 가장 많이 검색창에 이름이 올랐다.
최근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선수는 한국의 박주호...
모두 반드시 이겨야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양 팀 모두 심리적 압박감이 대단할 것”이라며 “누가 선제골을 넣느냐가 승패를 가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후반 조커로는 대 러시아전 선제골의 주인공 이근호와 장신의 김신욱을 기대주로 예상했다.
월드컵 대표방송 KBS는 23일 새벽 3시부터 KBS2TV를 통해 대한민국 대 알제리 경기를 중계방송한다.
‘점쟁이 문어’ 이영표 위원은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 이후 지난 대회 우승팀인 스페인의 대패를 예언했고, 코트디부아르ㆍ일본 경기와 잉글랜드ㆍ이탈리아의 스코어, 한국ㆍ러시아전에서 이근호 선수를 키플레이어로 지목하고, 또 일본ㆍ그리스 전의 무승부를 예측하는 등 놀라운 적중률을 보이고 있다.
‘점쟁이 문어’ 이영표에 힘입어 KBS 중계방송 역시...
이영표 위원은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 이후 지난 대회 우승팀인 스페인의 대패를 예언했고, 코트디부아르ㆍ일본 경기와 잉글랜드ㆍ이탈리아의 스코어, 한국ㆍ러시아전에서 이근호 선수를 키플레이어로 지목한 것, 또 일본ㆍ그리스 전의 무승부를 예측하는 등 놀라운 적중률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영표 위원은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 이후 지난 대회 우승팀인 스페인의 대패를 예언했고, 코트디부아르ㆍ일본 경기와 잉글랜드ㆍ이탈리아의 스코어, 한국ㆍ러시아전에서 이근호 선수를 키플레이어로 지목한 것, 또 일본ㆍ그리스 전의 무승부를 예측하는 등 놀라운 적중률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이영표 위원의 예언은 신뢰감으로 이어지며 중계방송...
경기가 끝난 뒤 산케이 신문은 "홍명보 감독의 전략대로 수비 중심으로 경기 운영을 가져가며 속공으로 득점 찬스를 엿봤다"며 "이근호의 선제골은 한국대표팀에게 행운이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다. 닛칸스포츠 역시 "한국의 이근호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러시아에 따라잡혔다"고 전했다. ISM은 "이근호가 경기 후 '득점할 줄은 몰랐다....
이미 ‘무적함대’ 스페인의 예선 탈락과 러시아전 이근호(상주 상무)의 활약 등을 정확히 예언한 바 있는 이영표 해설위원은 이후 축구팬들로부터 ‘영스트라다무스’, ‘작두탄 레전드’ 등으로 불리고 있다.
KBS의 다른 해설 위원인 한준희 역시 일본과 그리스의 1-1 무승부를 예상했고 이용수 해설위원은 2-1 일본의 승리를 전망했다. 김남일 해설위원은 1-2...
이근호(상주 상무)는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홍명보호에 승점 1점을 안겼다. 이근호의 골은 자신의 월드컵 첫 골이자 한국의 월드컵 통산 29호골이기도 하다.
한국은 1954년 스위스월드컵부터 18일 러시아전까지 월드컵에서 총 29경기를 치러 29골을 기록했다. 통산 전적은 5승 9무 15패로 매 경기 1골을 넣은 셈이다.
한국의 월드컵 첫 골은 1986년...
한편 윌리엄힐은 지난 17일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에서 한국의 첫 득점자로 이근호에게 3.60배라는 가장 낮은 배당률을 매기며 결과를 적중시킨 바 있다.
일본 그리스전 배당률 베팅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혼다, 그리스전 골 가능성은 일본 대표팀 패배 가능성과 동일", "그리스 팀 불화를 겪고 있다는 기사 나왔던데, 일본이 이길 수도?...
0―0 무승부와 그리스 1―0 승리는 각각 8배를 받았다.
또 득점을 기록할 선수로는 혼다 게이스케(AC밀란)가 1.7배로 가장 낮은 배당을 받았고 오사코 유야(1860뮌헨)는 1.9배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한편 윌리엄힐은 지난 17일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에서 한국의 첫 득점자로 이근호에게 3.60배라는 가장 낮은 배당률을 매기며 결과를 적중시킨바 있다.
월드컵 러시아전에서 첫골의 주인공 이근호의 별명이 화제다.
이근호는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 스타디움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후반 23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날 한국은 이근호의 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근호는 첫골을 넣고 현역 군인인 이근호의 몸값과 과거가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