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경비구역(JSA)을 넘어 귀순한 북한군 병사를 치료한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교수가 권역 중증외상센터 현실에 대해 "사람이 많이 부족합니다"라는 한마디로 대신했다.
이국종 교수는 1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JSA 귀순 병사의 상태와 중증외상센터의 현실, 정의당 김종대 의원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한편 홍석천은 북한 귀순 병사의 수술을 집도한 이국종 교수에게 비판을 가한 김종대 정의당 의원을 비난하기도 했다.
홍석천은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시하며 이국종 교수에게 찬사를 보냈다. 홍석천은 "한 사람은 죽어가는 사람 목숨 구하려 본인 능력 최대치로 애쓰는데 한 사람은 그런 소중한 사람의 의지에 여러 가지 이유로 찬물을...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22일 수원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 이국종 교수가 치료 중인 귀순 북한 병사의 회복 과정을 알린 데 대해 "의료법 위반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국종 교수는 "북한군 환자에 대한 의사 입장에서 봤을 때 환자의 인권을 가장 지키는 중요한 방법은 목숨을 구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종대 의원은 22일...
귀순 북한군 병사의 수술을 집도한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는 "환자가 여전히 많이 심각한 상태"라며 "장기 오염 외에 출혈이 심한 쇼크 상태에서 수술했기 때문에 상처가 잘 낫지 않고 있다. 향후 추가 수술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국종 교수는 "앞으로 열흘 동안은 고비를 계속 넘어가야 할 것"이라며 "상처 입은...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귀순 북한군 병사에 대해 5~6곳의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중증외상치료 전문의인 이국종 교수는 13일 JSA 지역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 병사 1명에 대해 총상 수술에 나섰다. 이국종 교수는 5시간에 걸친 수술에서 발견된 귀순 병사의 총상 흔적은 5~6곳에 달했으며 총상이 대부분 관통상이어서 7~8곳의 장기...
제11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에 이국종 교수가 선정됐다.
현대산업개발은 4일 오후 5시에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1층에 위치한 포니정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을 맡고있는 이국종 교수가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로 선정된 이국종 교수를 비롯해 김철수 포니정 재단 이사장, 재단 설립자인...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인질을 구출하는 ‘아덴만의 여명’ 작전 당시 피랍 선박의 석해균 선장을 치료했던 이국종(49) 아주대 의대 교수가 명예 해군 소령으로 진급했다.
해군은 11일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이 교수의 명예 해군 소령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5년 해군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명예 해군 대위로 임명됐던 이 교수는...
이날 녹화에는 ‘아덴만 영웅’ 아주대학교 외과 의사 이국종과 역사가 심용환, 배우 박진주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골든타임’, ‘낭만닥터 김사부’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이국종은 그동안 ‘말하는 대로’ 출연 섭외를 거절한 이유에 대해 “굉장히 아픈 기억이 많아서다. 몇 달씩 사투를 벌이다가 떠나보낸 환자들이 많다. 그런 분들이 다 기억나기 때문....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전 삼호주얼리호 선장과 석씨를 치료했던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덴만 여명작전은 대한민국 해군이 2011년 1월 21일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해적 13명을 소탕하고 납치된 삼호주얼리호 선원 21명 전원을 구출한 군사작전이다.
기념식은 경과보고, 당시 합참의장으로 작전을 지휘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축전...
이 결과에 김문수 경기도 지사와 석해균 선장을 살려낸 아주대 이국종 교수가 “납득할 수 없는 결과에 분노를 느끼며 평가결과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이언주 의원실 관계자는 “강원, 인천, 충북이 선정된 가운데 수도권에 중증외상센터가 필요한데 서울엔 국립중앙의료원이 있으니 경기도가 꼭 선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김문수 지사와 아주대 이국종 교수는 2일 경기도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납득할 수 없는 결과에 분노를 느끼며 평가결과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경기도는 2011년 1만9252명에 이르는 국내 중증외상환자 가운데 30%를 차지하는 5870명이 발생한 중증외상환자 발생 다발 지역” 이라며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이어 8월 11일 법무법인 지평선 금태섭 변호사, 국제기구 UN 윤창록, 국제기구 유네스코 김지현, 헌법재판소 김종대 재판관 , 국회의원 박영선에 이어 9월15일에는 패션모델 이현이, 준오헤어 강윤선 CEO, 외교통상부 김영희 대사, 아주대병원 이국종 의사, 특허법인 가산 김동진 변리사 등이 연사로 초정된다.
또 10월13일은 스튜어디스 김주영, 박정환 항공기...
이어 △(8월 11일 강연)법무법인 지평선 변호사 금태섭, 국제기구 UN 윤창록, 국제기구 유네스코 김지현, 헌법재판소 재판관 김종대, 국회의원 박영선 △(9월15일) 패션모델 이현이, 준오헤어 CEO 강윤선, 외교통상부 대사 김영희, 아주대병원 의사 이국종, 특허법인 가산 변리사 김동진 △(10월13일) 스튜어디스 김주영, 항공기 조종사 박정환, 인천시장 송영길...
한편 이날 참석하지 못한 이국종(42) 아주대병원 중증외상특성화센터장 교수는 "석 선장을 만난 것은 나에게 큰 영광이었다"며 "생사의 고비를 매일 넘겼지만 석 선장과 가족 모두 의료진에게 스트레스를 준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석 선장은 '인생 뭐 있느냐, 옳다고 생각하면 밀고 나가라'며 나를 격려하기도 한 진정한...
석 선장을 치료한 이국종(42) 아주대병원 중증외상특성화센터장 교수는 "석 선장을 만난 것은 나에게 큰 영광이었다"며 "생사의 고비를 매일 넘겼지만 석 선장과 가족 모두 의료진에게 스트레스를 준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석 선장은 '인생 뭐 있느냐, 옳다고 생각하면 밀고 나가라'며 나를 격려하기도 한 진정한 뱃사람이었다"고...
기자회견에는 석 선장과 함께 유 병원장이 참석하고, 석 선장을 수술했던 이국종 교수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석 선장은 퇴원 후 부산의 자택에서 당분간 휴식을 취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석 선장은 배와 두 다리, 왼쪽 손목 등을 심하게 다쳐 여러 차례 대수술을 받은 뒤 지난 3월부터 정형외과에서 재활치료를 받아왔다.
한편 석...
검찰은 또 선 석장의 주치의인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와 '아덴만 여명작전'에 참여한 장병에 대한 직·간접 조사를 통해 당시 정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국방과학연구소에 의뢰해 AK 소총과 우리 해군이 쓰는 권총, MP5 9㎜ 기관단총에 대한 실험을 거쳐 살인미수 혐의에 대한 정황증거를 보강했다.
그러나 아라이는 마지막까지 총격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이날 수술에는 외상외과 이국종 교수를 비롯해 정형외과, 일반외과, 마취과 등 아주대 교수 15명이 참여했다.
수술은 지난달 30일 괴사조직과 고름 등을 제거하기 위해 아주대병원에서 절개한 뒤 개방된 상태로 있던 복부 3곳을 봉합하는 복부재건수술이 우선 시행됐다.
또 총상으로 골절된 왼팔 개방성 골절부위와 오른쪽 무릎 위 넓적다리 부근의...
한편 주치의인 이국종 교수가 오만에서 분실한 탄환 1개와 관련해 해경이 언제 조사에 나설지에 대해 아주대병원 측은 “치료가 끝난 후가 되지 않겠느냐”며 “그러나 (해경이) 이 교수와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정확한 시기를 알긴 어렵다”고 말했다.
석 선장은 지난달 21일 ‘아덴만 여명작전’ 중 복부 3곳과 양쪽 다리, 왼쪽 팔 등 6군데 총상을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