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예비후보 등록 이틀째인 29일 이낙연 전 대표와 박용진·이광재·김두관 의원, 양승조 충남지사 등 여권의 대권 주자들이 후보 등록에 나선다.
이낙연 전 대표는 내달 5일 출마 선언을 앞두고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는 박용진 의원도 이날...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7월 5일까지 대선후보 단일화를 추진한다. 두 후보는 먼저 단일화를 추진하고 민주당의 적통 후보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28일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정세균 전 총리는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저희 두 사람이 민주당의 정통성을 계승해서 민주정부 4기를 열어야 한다는 절박한 사명감으로...
여권 대선 주자 중 한명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더울어민주당 의원이 단일화 선언과 함께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들은 28일 오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기자실을 찾아 "저금리 시대를 맞아 1000만 주식 투자 시대가 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수 부양 정책으로는 △홍콩 소재 글로벌 금융회사 아시아 지역 본부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의원이 내달 5일까지 단일화를 통해 정권 재창출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와 이 의원은 28일 입장문을 통해 "정권 재창출의 소명으로 깊은 대화와 합의를 통해 7월 5일까지 먼저 저희 둘이 하나가 되고 민주당 적통 후보 만들기의 장정을 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저희 두...
등록이 예상되는 후보는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김두관·박용진·이광재 의원, 최문순 강원지사, 양승조 충남지사 등 9명이다. 추가로 후보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번에 등록하는 후보자들 가운데 7월 9∼11일 예비경선을 통해 6명으로 좁힌 뒤 9월 5일 본경선을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비롯 추미애·이광재·김두관 '전 국민 지급'정세균 위시 양승조·최문순·박용진 '선별 지급'…이낙연은 모호이광재·김두관·박용진, 경선연기 때와 구도 달리…추미애는 연이어 이재명 측당정, 재난지원금 곧 결론…"국민 80~90% 사이로 절충할 듯"
여권 대권 주자들이 코로나19 대응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을 두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재명...
이광재·추미애·박용진 등 결정 수용이재명 측 "대선 승리 위해 원칙 지켰다"민주당, 최종 후보 9월 초 나올 듯중앙당 선관위 회의, 이날 오후 진행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내년 대통령 선거를 위한 경선 일정을 연기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이에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지도부 결정을 받아들였고 이낙연 전 대표는 유감의 뜻을 밝혔다가 비판이...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 이광재·김두관 의원, 최문순·양승조 지사 등 비(非)이재명계 주자들은 ‘경선 연기’를, 이재명 경기지사와 박용진 의원, 추미애 전 장관 등은 ‘현행 일정‘을 주장하고 있다.
최고위 내에서 찬반 의견이 엇갈리지만 송 대표는 “주자들 동의가 없으면 변경이 어렵다”고 말해 현행 일정에 무게를 싣고 있다. ‘경선 연기 불가’ 결론이...
여권 일각에선 과거 추 전 장관과 윤 전 총장의 대결이 피로감을 불러왔다는 지적도 있었기에 추 전 장관의 등판에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역시 대권 도전에 나선 이광재 민주당 의원은 21일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서 "추 전 장관이 출마하는 걸 누가 막을 수 있겠냐"며 "많은 분이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선연기론 측인 이 전 대표와 정 전 총리, 이광재 의원은 여의도 서울마리나에 모여 공동토론회를 주최했다. 이 의원은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이길 가능성이 높을 때 경선을 하는 게 좋다. 가장 좋은 건 이 지사가 통 큰 양보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정책토론회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정치집단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낙연 전 대표, 이광재 의원이 22일 공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대선 경선 일정 연기를 둘러싸고 찬반 난타전을 벌이는 가운데, 찬성파인 이 전 대표, 정 전 총리, 이 의원 등이 비 이재명계로 결집하는 모양새다.
이 전 대표와 정 전 총리, 이 의원 등은 이날 오전 여의도 서울마리나에 한데 모여...
경선연기론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광재 의원 등 후발주자들이 1강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견제하고 추격할 시간을 벌기 위해 제기한 것이다. 이 때문에 ‘이재명 대 반(反) 이재명’ 구도가 조성됐다.
각 대권 주자를 지지하는 의원들의 공중전이 벌어졌지만 당 지도부는 예정대로 경선할 채비를 했고, 이에 조바심이 난 후발주자 측...
이로써 여권 대선 주자는 이 지사,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용진 의원, 이광재 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9명으로 늘어났다. 세를 결집한 이들이 코로나19 상황과 경선 흥행을 고려해 경선 연기를 주장하고 있다. 송 대표는 대선 경선 흥행을 유도하기 위해 어떠한 방식을 낼 것인지 주목된다.
출마 선언에서는 의례적인 내빈 소개와 정치인 축사를 과감히 없애는 대신 2030세대 청년들과 각종 현안을 자유롭게 질의응답 하는 토크쇼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한다는 의미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전 대표와 김두관 이광재 의원 등 당내 대권주자들도 대거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