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교 부사장은 "11월말 합병 완료 후에도 각자 대표체제를 유지하며 독립적인 경영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컴텍코리아는 이밖에 2003년 인수한 영캐주얼브랜드 키플링(Kipling)코리아가 안정적 캐쉬카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 초 콘텐츠 확보 및 유통을 위해 이관희프로덕션에 출자(지분 30%)하고 있다.
이 사장의 모친인 이관희(77)씨도 2.69%를 갖고 있다. 2세인 경선(21)씨와 서원(17)씨도 각각 0.54%씩을 보유하고 있다.
담 회장과 이 사장은 온미디에 대해서도 각각 1.43%, 0.01%씩을 소유하고 있고, 이 사장은 미디어플렉스 180주도 갖고 있다.
◆오리온 BW 워런트가 지배 기반 갖추는 데 한 몫
특히 담 회장과 이 사장이 이 같은 그룹 지배기반을 갖춰 놓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