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테베즈, 메시, 이과인, 아게로 등 공격력은 세계 최강이다. 냉정히 말해 한국과 그리스, 나이지리아와는 비교가 안된다”며 아르헨티나의 4-1의 스코어를 예상했다. 그의 예상이 두번이나 정확이 적중한 것.
이에 네티즌들은 16강 진출을 확정 짓는 다음경기 한국-나이지리아 경기 결과에 대해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게시자는 한국...
박주영은 전반 17분 비운의 자책골로 월드컵 첫 골을 기록했으며 이후 아르헨티나의 이과인에게 헤트트릭까지 허용하고 말았다.
이날 수비수 오범석도 감독의 새로운 전술에 걸맞지 않게 비난의 대상이 됐다.
경기 후 오범석은 "초반에 너무 일찍 어이없는 실점을 하는 바람에 제대로 경기력을 살리지 못하고 대패하게 됐다"며 "만회하기 위해...
박주영의 자책골과 곤살로 이과인의 득점이 이어지며 0-2로 뒤쳐지던 상황에서 대세를 한국팀 쪽으로 바꾸는 계기가 됐다.
득점 이후에도 정확한 패스로 경기 진행을 원활하게 이끌었다.
비록 한국팀은 아르헨티나에 1-4로 패했지만 이청용은 화려한 데뷔를 마쳤다.
22살의 어린 나이로 아직 많은 기회가 있는 이청용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기대주로...
전반 17분 박주영의 자책골과 33분 곤살로 이과인에게 연이어 골을 허용했을 때 서울광장의 시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시민들은 눈에는 걱정과 아쉬움이 드러났다. 이전의 열광적인 응원보다는 진지하게 경기를 바라봤다. "대~한민국"도 간헐적으로 들려왔다.
한국에게도 기회는 찾아왔다. 전반전 45분이 지나고 추가 시간이 1분 주어졌을 때...
대한민국 대표팀이 한번에 아르헨티나를 넘어서기엔 무리가 있었다. 한경기에서 3골을 추가시킨 곤살로 이과인은 경기장을 날아다닌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뛰어났다.
하지만 승점을 얻지 못했을지라도 한국 대표팀은 많은 것을 학습한 경기였다. 23일 있을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전력과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해야 한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박주영의 자책골에 이어 곤살로 이과인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1-4로 무릎을 꿇었다.
그나마 이청용의 만회골로 가까스로 영패를 모면해 위로가 됐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에서 3점차...
이어 전반 33분에 이과인이 추가골을 넣어 2대 0으로 뒤지자 여기저기서 탄식이 터져나왔다. 그러나 전반 45분에 이청용 선수가 만회골을 넣으며 전반전이 끝나 시민들은 열렬히 환호했다.
기쁨은 잠시, 후반전에 아르헨티나 이과인 선수가 연속 2골을 성공시켜 아쉽게 지고 말았다.
거리에서 응원을 하던 시민들은 "역시 아르헨티나는 잘한다...
후반 33분, 37분 이과인의 연속 추가골로 4대1이 되자 서울광장에는 정적이 흘렀다.
희망의 불씨를 살려가던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던 시민들은 침통했다.
후반전이 10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3점차로 뒤지면서 패색이 짙어지자 서울광장을 빠져나가는 시민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
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각)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이어 전반 33분에 이과인이 추가골을 넣어 2대 0으로 뒤지자 응원을 하는 목소리도 점점 잦아들었다.
하지만 전반 45분에 이청용 선수가 만회골을 넣으며 전반전이 끝나자 코엑스 앞 광장에 모인 10만 시민들은 모두 일어서며 환호했다.
폭죽이 터지고 은색 종이가 휘날리며 가수 '트랜스픽션'이 나와 월드컵 공식 응원가를 열창하자 사람들은 언제 침울했냐는...
전반 17분 박주영의 자책골과 33분 곤살로 이과인에게 연이어 골을 허용했을 때 서울광장의 시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시민들은 눈에는 걱정과 아쉬움이 드러났다. 이전의 열광적인 응원보다는 진지하게 경기를 바라봤다. "대~한민국"도 간헐적으로 들려왔다.
이 후 기성용의 프리킥 등 안타까운 득점 찬스 때는 아쉬움의 탄성이 서울광장을...
이후 한국팀 다소 무거운 플레이를 보였다. 이어 전반 33분에 이과인에게 두번째골을 내줘 2-0으로 경기를 전반을 마무리 짓는 듯 했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수비수 데미첼리스의 공을 가로챈 이청용이 콜키퍼와 1-1 상황에서 멋진 만회골을 뽑아내며 1-2로 아르헨티나를 추격하고 있다.
박주영의 자책골 때까지 희망을 가지던 시민들은 32분 아르헨티나 이과인의 추가골이 터지자 침통해 했다. 그러나 시민들은 이청룡이 아르헨티나 수비수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자 승리한 듯 환호하였다.
친구들과 신촌일대 호프집에 대표팀을 응원하러 나온 정주용(28)씨는 “다시 역전에 나서자”며 “2대1이라면 후반전에 해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