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문과는 확률과 통계, 이과는 기하나 미적분을 선택한다. 등급과 점수는 문·이과생 전체를 모집단으로 통합해서 산출한다.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가 일반고 14곳, 자사고 2곳 등 서울 지역 16개 고등학교 3학년 4451명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3월 학평에서 수학 1등급을 받은 학생 가운데 88.5%가 미적분을, 5.5%는 기하를 선택해 이과생 비율이 사실상 94.0...
특히 이번 수능에서 수학 점수는 문·이과 공통으로 산출되는 만큼 문과 학생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임 대표는 “일반적으로 문과생이 이과생보다 수학이 약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 등급을 요구하는 전형에서 다소 불리할 수 있다”며 “적어도 공통과목에서는 실수하지 않도록 모의고사 등을 통해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학 영역은 이과생이 주로 응시하는 가형이 지난해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지난해 134점에서 올해 137점으로 3점 높아졌다. 만점자 비율은 0.70%로 지난해 0.58%보다는 다소 늘었다.
한편 필수 응시 영역이자 절대평가인 한국사 1등급 비율은 34.32%로 전년도 수능보다 14%포인트나 높았다. 보통 한국사는 필수 응시 과목이어서 해마다...
이과생들이 주로 보는 가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37점으로 지난해 수능(134점)보다 3점 올랐다. 1등급 컷도 130점으로 지난해(128점)보다 2점 올랐다. 반면 지난해 유독 어려웠던 나형은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37점으로 지난해 149점보다 12점이나 떨어졌다. 1등급 컷도 131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4점 떨어졌다....
수학 영역의 경우 이과생이 주로 보는 가형은 1등급이 92점, 2등급 85~88점, 3등급 78~81점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수학 가형 1등급컷은 92점이었다.
문과생이 주로 보는 나형은 1등급은 88점, 2등급은 80~81점, 3등급은 69~74점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수학 나형 1등급 컷은 92점이었다.
수학의 경우 올해에도 객관식 20, 21번, 주관식 29, 30번 문항을 얼마나...
이혼해요(윤비밀) △꿈속의 보스(온서) 2개 작품이 우수상 △아저씨, 내 기분 왜 이래요(빙빙) △용을 품는 소녀(톰소여) 2개 작품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판타지 부문은 △말빨의 귀재(이동열)가 최우수상을 △이과생 둘이 회귀했다(하이후) △포이즈너(시계태엽오란씨) 2개 작품이 우수상 △벨라트릭스(vvk) △꿈은 이루어진다(벗우) 2개 작품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학원가는 이번 통합형이 일반고 최상위권의 경우 이과 학생에게 다소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과거 A/B형으로 분리되기 전 통합에서 국어 1등급 이내 구간에서는 이과 학생이 문과 학생보다 많았던 만큼 최상위권에서 이과 학생이 다소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이사는 "지난해까지 중세국어는 인문계학생이 응시하는 B형에, 기술지문은...
현재 A형, B형으로 나뉘어 있는 국어영역이 문, 이과 공통으로 치러진다. 통합된 국어영역은 이과생에게는 기존보다 공부할 범위가 넓어지게 된다.
또한 수학영역의 경우 문과는 수학Ⅰ,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 등 3과목으로 확률과 통계 한 과목이 늘어났고 반면 이과는 미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 등 3과목으로 한 과목이 줄기 때문에 학부모와...
이과생들이 응시하는 국어 A형은 지난해보다 어렵게, 수학 B형은 비슷하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수학 B형의 경우 지난해처럼 문제가 쉬웠기 때문에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떨어지는 현상이 올해 다시 재현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문ㆍ이과가 동시에 응시하는 영어는 EBS 체감연계율은 낮아졌으나 어렵지는 않았다는 분석이다. 결국...
박용호 서울센터장은 “이과생들이 대다수인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공학자의 편협한 사고를 벗어나 다양하고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인문학 강의를 시작했다”며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탄생은 기술과 인문학의 교차점에서 탄생했다고 할 정도로 인문학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강의를 개최하고 있다”고...
11일 오전 7시 20분 서울 잠실동 신천중학교 정문. 김보미(24)씨는 어머니의 손을 꼭 잡고 학교에 들어섰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대졸 공채 인적성 시험(HMAT)이 열린 이 곳에서는 오전 7시부터 응시자들을 위해 찹쌀떡과 생수 한 병을 나눠줬다.
“아침 안 드셨으면 떡이랑 물 가져가세요.” 김씨는 현대차 진행팀의 호의를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엄마 시험 잘 보고...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의 고등학교 세 곳이 2학년 수학 영역 시험을 치르면서 문과생에게 이과 시험지를, 이과생에 문과시험지를 나눠줬다.
세 학교 중 한 곳은 시험이 끝난 뒤 학생들에게 원래 유형에 맞는 시험지를 다시 배포해 추가시험을 치렀지만, 나머지 두 곳은 뒤바뀐 유형 그대로 시험을 마쳤다.
이 경우 재시험을 치른 학교는 정답이 유출된 채 시험이 진행됐을...
아울러 올해도 쉬운 수능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문과생은 국어, 이과생은 과탐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스카이에듀는 이날 수험생 성적 향상을 이끄는 획기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과 수험생 가격 부담을 덜어주는 파격적인 가격 정책을 통해 입시 업계의 지형을 바꾸고 글로벌 교육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스카이에듀...
◆ 영어·수학B '물수능'…이과생들 정시 혼란 우려
13일 시행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와 수학 B형이 수능 사상 가장 쉽게 출제되면서 변별력이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자연계 상위권 수험생들의 정시 지원이 일대 혼란에 빠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ㄴ학원 "1등급 컷 수학B형 평균 99점, 영어 98점"
ㄴ2015 수능 답...
2017년부터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을 공통과목으로 배우는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이 도입된다. 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부터는 공통교과가 반영돼 문·이과생 모두 사회, 과학 등 통합교과를 무조건 응시해야 한다.
교육부는 국가교육과정 개정연구위원회와 함께 12일 한국교원대에서 열리는 공청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어 “올 수능은 국어, 수학 선택형 시험으로 난이도 높은 과목을 선택하는 상위권 학생들의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며 “주요 대학이 기존 의ㆍ치대 전문대학에서 의과대학체제로 전환하면서 상위권 이과생 뿐만 아니라 최상위권 수준의 반수생이 대거 유입돼 경쟁이 치열해져 이과 및 최상위 학생 대상 컨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대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고등학교 문과생이 이과생보다 대학 진학이 더 어려운데도 취업률은 오히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학용(새정치민주연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수능응시생 기준 문ㆍ이과 학생 수, 4년제 대학정원ㆍ취업률’ 자료에 따르면, 2013년도 수능응시생은 문과계열 33만7134명, 이과계열 23만5946명이었다....
이 기업은 또 2015 수능 대비 이과생 학습전략을 스타강사들의 온라인 좌담회 형식으로 제공하는 ‘이과생 시크릿 전략’을 최근 개설해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과생 시크릿 전략’ 온라인 좌담회에서는 △신승범(수학) △김성재(물리) △기상호(화학) △박선오(생명과학) △최석영(지구과학) 등 메가스터디 수학 및 과탐 스타강사들이 나와 전년도...
과학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공대를 거친 38기 수석이 유일한 이과생이었다.
나머지 2명은 고려대 법대 출신이었다.
이들의 사법시험 합격 당시 평균 나이는 23세 남짓이었다. 대부분 대학에 다니던 도중 '소년등과(少年登科)'한 것으로 보인다. 연수원 수료 당시 평균 나이도 27세에 불과했다.
이날 연수원을 수료한 이준상(24)씨는 지난 2011년 53회...
출제본부는 문과생이 주로 보는 수학 A형은 지난해 수능의 수리 ‘나’형과, 이과생이 치르는 수학 B형은 수리 ‘가’형과 비슷한 수준이며 상위권 변별력을 위해 고차적인 사고력이 필요한 문항도 출제했다고 말했다.
A/B형 공통 문항은 지난해보다 적은 4문항이 ‘수학Ⅰ’에서 나왔다.
다만 공통문항의 문항 번호와 배점을 달리해 응시자 집단의 특성을 반영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