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으로 N수생이 늘고 이공계 학생이 이탈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조 교육감은 “2025학년도 수능에서 N수생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리라는 보도도 잇따르고 있다”면서 “이렇게 되면 대학 교육에 큰 공백이 생기고, 특히 자연과학과 공학 분야에서 위기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역 의료 공백 해결을 위해 지역의사제를 도입해야 한다고도...
올해 대학입시에서 신입생을 모집하는 이공계 특성화 대학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에너지공과대(KENTECH) 등 5개교다. 이공계 특성화 대학은 특별법에 의해 설립돼 수시(6회) 및 정시(3회) 지원 횟수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타 대학의 지원 또는 합격(등록) 여부와도 관계없이 지원이...
한편, 이공계열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는 566만 명으로 지난 4년간 연평균 3.6% 증가했다. 최근 이공계 학사·석사·박사 학위 소지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과학기술 인력 증가세에 비해 다소 낮게 나타나는데, 이는 과학기술 분야의 고등교육 인력양성이 일자리 창출 속도를 따라오지 못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같은 기간, 국내 과학전문가는 10만3000여명으로 지난 4년간...
국내에서는 2013년부터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양, 구미, 동해, 부산, 울산, 인천, 전주, 청주, 천안 등 총 9개 지역에서 이공계 전공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자율주행자동차 AI 미션챌린지' 등 다양한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의대 입학정원이 크게 늘어 n수생과 대학 이공계 재학생, 직장인 등이 수능에 대거 재도전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는데, 예상보다 재수생 등 n수생 증가 폭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6월 모평 응시신청 접수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다. 해당 기간은 의정 갈등의 골이 가장 깊었던 때로, 의대 증원이 확정되지 않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혼란이...
중국, AI 인재 양성 측면서 미국 앞질러팬데믹 이후 미국 내 이공계 교육 위기 틈타전 세계 최고 인재 중 47% 중국 출신...미국은 18% 그쳐“지나친 반중 정서가 毒”미국서 활약 중국 인재, 자국 복귀 늘어
빅테크를 위시한 미국의 인공지능(AI) 독주체제는 앞으로도 유지될까. 중국이 미국 내에서 이공계 교육 위기론이 고조되는 허점을 노려 AI 리더십을 가져오려...
좌파 여당 셰인바움 전 멕시코시티 시장 선두2위인 우파 야당연합 갈베스 후보 추격각각 과학자ㆍ엔지니어로 이공계 출신 여성
중남미 국가 중 남성 우월주의가 강한 ‘마초 국가’ 멕시코가 내달 2일(현지시간) 치르는 대통령 선거에서 헌정사상 첫 여성 지도자가 탄생할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영국 가디언과 프랑스24 등 외신에 따르면 여당 국가재건운동...
이에 범 학과장은 “이공계 기피현상은 이공계를 전공해 잘되는 학생 등 인재가 많으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것이지 제도로 극복할 수 있는 단순한 문제는 아니다”라며 “첨단산업이 좋은 직장을 만들어 공급하고 대학이 양질의 배움을 제공하여 맞물릴 때 자연스럽게 이공계로 사람이 몰릴 것이라 생각된다”고 했다.
반도체 관련 학과에 전임교수 등 가르칠 교수가...
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비롯해 각 대학의 연구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산학협력단장 및 연구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는, 이공계 대학원생 연구생활장학금 추진방향과 2024년도 연구개발 행정제도 개선 기본계획을 공유했으며, 학생연구자 지원방안과 연구개발제도 개선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박상욱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은 “1월 과학기술수석실이 출범한 이후, 이공계 대학원생 스타이펜드 제도 도입, 대학부설연구소 육성 등 다양한 기초연구 육성 정책을 마련 중에 있다”며 “올해 R&D 전반에 대한 큰 폭의 예산 증액이 예상되는데, 앞으로도 기초연구 예산 편성, 정책 추진 등에 있어 연구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해 기초과학과 기초연구가 외면되거나...
이에 서울시는 서울 소재 첨단산업 분야 대학 10개를 선정, 3년간 연 최대 15억 원을 지원해 이공계 석·박사 인재 1000명을 유치한다.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연 2회 현지 ‘서울 유학박람회’를 개최하고, 개도국 우수 이공계 유학생을 대상으로 ‘서울 테크 스칼러십’ 장학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우수 이공계 인재들이 학업을 마치고 취·창업할 수...
우선 주요대학과 협력해 이공계 석박사 인재 1000명을 유치하고 취업지원 전담창구를 신설한다.
서울 소재 첨단산업 분야 대학 10개를 선정, 연 최대 15억 원씩 3년간 지원해 이공계 분야 석ㆍ박사급 인재 1000명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일하고 싶은 글로벌 기업이 서울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테크, 금융 등 산업 파급효과가 큰 100대 타깃기업을 선정, 각종...
입시업계에서는 의대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의 이공계 선호도를 확인해볼 수 있는 가늠자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1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2일부터 전국 8개 영재학교의 2025학년도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서울과학고·경기과학교·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각 120명을 선발하며, 광주과학교·대구과학교·대전과학교 각 90명...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 중 이공계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 전형에 재도전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이에 주요 상위권 대학의 이공계 학생들 중 의대 입시를 위해 중도탈락하는 사례도 크게 증가할 수 있다.
의료계는 이번 법원 판단에 반발해 즉각 재항고할 예정이다. 올해 입시전형 계획 발표 마지노선에도 ‘잔불’이 남은 셈이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금까지 과학기술상 12명, 펠로십 25명에게 총 45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했으며, 이공계 대학생 181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했다.
응모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바꾸는 방안 등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김 총장은 “그건 워스트 케이스(Worst Case)”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지은림 학무부총장은 “플랜 A부터 D까지 준비해서 (상황의) 변화에 따라 대처할 예정”이라며 “학년제는 최후의 보루”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총장은 지난 2월 경희대 17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경희대에서 전자공학 학·석사 학위를 받은 첫 이공계 총장이다.
15일까지 서류 접수…이공계 인재 선발유튜브 쇼츠 등으로 지원자들과 소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15일까지 미래 오토모티브 산업을 이끌어갈 신입 사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은 연구개발(R&D)과 엔지니어링 직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최첨단 연구시설과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갖춘 하이테크 연구소...
종로학원은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이공계 합격생 중 2025학년도에는 수능 기준으로 합격생의 67.7%가 의대 진학이 가능하지만, 2026학년도에는 78.5%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반면 합격선 자체를 예측할 수 없어 학년별 유불리를 따질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우선 (이번 의대 증원으로) 학생들이...
해외 대학교 이공계 박사 과정 인턴은 R&D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 신설했다. 오는 1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서류 심사, 온라인 인터뷰 등을 거쳐 선발한다. 이공계 박사 인턴은 여름 방학 기간인 7월부터 2개월간 현대차 R&D 본부 또는 AVP 본부에서 현직 직원과 연구 과제를 수행할 기회를 받는다.
‘글로벌 3위 자동차 기업’ 위상에 걸맞게...
KAIST는 전 세계 과학기술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이공계 교육 기관 중 하나로, 한의학과 과학 기술의 융합을 통한 국가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KAIST와 자생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비롯한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과 천연물 유래 신물질 발굴 및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한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