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부터는 국내 이공계 대학 연구자들이 연구실에서 실험하다 안전사고로 다치고 숨지는 일이 최소화 될 수 있는 안전 법령이 생긴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의 구체적 시행방안을 담은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을 마련해 8월 중 입법예고를 거쳐 12월에 시행된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이날 충북...
이공계 전문대생과 고등학생 114명에게 장학금과 선덕원 청소년들로 이뤄진 선덕합창단 후원금 등 총 2억8000만 원을 전달했다.
보육원 출신 전문대생 중 화학공학, 기계, 전기ㆍ전자 등 이공계 전공 학생 44명에게 250만 원씩,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70명에게도 중장비ㆍ컴퓨터ㆍ미용ㆍ제과제빵 등 전문 기술이나 자격증 습득을 돕기 위한 기술교육비 200만...
지원대상은 이공계·인문사회계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의 구직자다. 올해는 심사를 거쳐 총 5개의 연구팀, 20명의 교육생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6개월간 역량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개인에게는 월 최대 100만 원의 연구수당과 교육바우처, 팀 별로는 최대 2800만 원의 연구활동비를 별도 지급한다.
6개월간의 프로그램은 ‘실시간 온라인...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은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거나 미취업 상태인 이공계 여성의 R&D 분야 복귀를 지원하고자 인건비 및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인기관으로는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구직인력 모집에는 이공계 석·박사 학위 취득자 또는 동등학력...
교육부가 올해 이공계 연구자 2000여 명, 연구기관 40여 곳에 1306억 원을 지원한다. 대학의 학술·연구역량을 강화해 연구소를 연구 구심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년 이공학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발표했다.
교육부 이공학 학술연구 지원사업은 학문 후속세대 양성과 대학 연구기반...
이어 "특히, 국가 미래 혁신의 주역인 젊은 과학자 지원 강화 정책을 펼쳐 젊은 전임교원의 기초연구 수행비율이 2019년에 74.7%까지 향상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공계 전임교원 전체의 기초연구 수행비율도 2016년 21.9%에서 2019년 35.8%까지 향상되는 등 전반적으로 연구 기회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윤 부대변인은...
이어 "특히, 국가 미래 혁신의 주역인 젊은 과학자 지원 강화 정책을 펼쳐 젊은 전임교원의 기초연구 수행비율이 2019년에 74.7%까지 향상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공계 전임교원 전체의 기초연구 수행비율도 2016년 21.9%에서 2019년 35.8%까지 향상되는 등 전반적으로 연구 기회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윤 부대변인은...
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는 이공계 우수인재가 국방 연구개발 분야에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순환 구조를 형성해 개개인이 가진 과학기술 역량을 활용, R&D 전문 인력으로 군에 복무함으로써 국방 과학기술 발전과 함께 군 전력 증강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이공계 분야 우수한 인재들이 국방 분야...
다만 “20~30대 기술창업 비중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라며 “경력단절 여성들이 재창업하던 과거와 달리 이공계 출신으로 바로 창업에 나선 젊은 벤처기업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1호 법안’에 대해 묻자 이 당선인은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당 내부에서도 언론에서도 ‘1호 법안’에 대해 많이 물으시는데 그러다보니 이 법안의...
키우리(KIURI) 사업은 그간 이공계 박사의 학계·연구계로 편중된 진로를 산업계로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포닥 중심으로 연구단을 구성해 관련 기업과 교류·연구하는 산·학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대학을 선정·지원한다. 각 연구단에 연 20억 원 규모로 3년간 지원하며, 참여 포닥은 연 1억원 내외(인건비 포함) 연구비를 최대 3년간 지원받고 기업과...
노 연구위원은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R&D혁신 역량 확보가 중요하다”며 “비수도권 중소기업에서 이공계 분야 우수 인재를 전문연구요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노 위원은 복무기간이 만료된 전문연구요원이 해당 중소기업에서 계속 근무하는 것을 조건으로 박사학위 과정 진학을...
이공계 관련 전공 학위자여야 하며, IL(OPIc) Level 5(토익스피킹)등급을 충족해야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직무적합성 평가→직무적성검사→면접→건강검진' 순이다. 근무지는 서울, 경기, 인천이며 13일 오후 5시까지 지원하면 된다.
삼성생명은 '2020년 상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영업관리, 상품계리...
강 TL은 “자사의 경우 이공계와 인문계 비율이 8대2 수준이다. 비전공자들이 상대적으로 오기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문과생이지만 복수전공으로 컴퓨터 공학을 선택, 코딩 실력이 출중해 합격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문계열 학생들도) 직무와 관련된 전문성을 띄고 있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전공자 수준까지는 아니라도...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는 경우, 신규 채용하는 청년 이공계 석·박사와 기술 전문 경력직 연구인력에 대해 최대 3년간 계약 연봉의 4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연간 지원 한도는 석사 1600만 원, 박사 2000만 원, 기술전문경력직은 2800만 원이다.
2018년 사업 시행 이후 64개사에 104명의 연구인력이 채용됐으며 올해는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30여 명을 신규 지원할...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대표적으로 이공계의 텃밭이라 불리는 기업이지만, 직무평가 강화와 학점 불문을 기회로 삼아 철저히 직무 중심의 맞춤형 구직전략을 세운다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삼성을 비롯 지난달 원서접수를 마감한 롯데와 포스코, 10일 접수 마감을 앞둔 SK 등은 인적성 검사일을 구체적으로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
자영업을 하는 서현동에서 만난 자영업자 박 모(40대ㆍ여) 씨는 “이 동네는 교육에 민감하다”며 “특히 입시 문제는 쉽게 잊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판교역 앞에서 만난 30대 남성도 “주변 대부분이 선거에서 민주당을 찍는 사람들인데 ‘조국 사태’는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많았다”며 “IT업계에 이공계가 많은데 많이들 그렇게 생각한다”고 했다.
화탐은 이공계 활성화와 미래 화학 인재 육성 등을 목표로 교육부가 후원하고 금호석유화학, LG화학, 한화솔루션, 한화토탈, 롯데케미칼, SK종합화학 등 화학기업 6개사와 석화협회가 주관하는 고교 화학축제다.
화학을 사랑하는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고 석화협회 측은 설명했다.
참가를 원하면 화학적 원리를 활용한 자유주제(환경, 에너지...
모집부문은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관리, 환경, 안전,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이공계와 마케팅, 구매, 재무, 경영지원 등 인문사회계다.
최종학교 평균 성적 100점 만점 환산 70점 이상, 누계 평점 4.5 만점 기준 2.8 이상이어야 하며, 이공계는 토익스피킹 110점 또는 OPIc IL 이상, 인문사회계는 토익스피킹 150점 또는 OPIc IM3 이상이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제넥신은 지난 13일 코로나바이러스-19 DNA백신개발을 위한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유엔개발계획(UNDP) 산하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 국내 대표 이공계대학인 KAIST·포스텍, 제약ㆍ바이오 대표기업 바이넥스·제넨바이오가 참여하여 백신개발 실무를 분담하고 있다.
제넨바이오는 영장류를 대상으로 GX-19의 안전성 평가 및 컨소시엄과...
컨소시엄에는 유엔개발계획(UNDP) 산하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 국내 대표 이공계대학인 KAIST·포스텍, 제약바이오 대표기업 바이넥스·제넨바이오가 참여해 백신개발 실무를 분담하고 있다.
제넨바이오는 영장류를 대상으로 GX-19의 안전성 평가 및 컨소시엄과 협업해 면역원성과 중화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GX-19 DNA백신은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