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북미 정상회담이 좋은 결과로 나온다면 남북 경협주는 좀 더 긴 그림에서 보려고 투자자들이 접근할 것이기 때문에 하반기도 유효할 것”이라며 “투자 사이클이 돌아서 성장 투자주 같은 콘셉트들이 나오면, IT주와도 연결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강세를 보였던 제약·바이오주는 최근 좀처럼 힘을...
9%, 91.9% 뛰는 등, 관련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을 감안할 때 코스닥지수가 900선, 1000을 넘는 것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스닥은 정책 영향을 크게 받는 시장”이라며 “정부의 정책이 구체화되는 내년은 중소형주와 코스닥에 매우 긍정적인 시기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선진국과 신흥국의 경기 상승세가 맞물리면서 10년 만에 글로벌 경기가 확실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3분기 기업 실적은 코스피 랠리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분기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적을 발표했다. SK하이닉스 역시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수혜를 톡톡히 누릴 전망이다....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외국인 투자자가 봤을 때 불확실성을 안고 투자할 이유가 없다. 차익실현 빌미를 주고 있는 상황”이라며 “물리적 대응이 나오지 않는 한 결과론적으로 증시 추세를 바꾸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북 리스크와 상관없이 코스피 상승 추세에 따른 조정국면 지속 가능성도 제기됐다. 코스피시장은 지난해 말부터...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5~6년 코스피 박스권을 거치며 주가 하락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게 됐다”면서 “반짝 상승일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절대 주가만 보고 들고 있었던 주식을 파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개인투자자들은 불꽃 장세가 이어진 지난 한 달 동안 오히려 1조8333억 원의 자금을 뺐다. 특히...
이경수 센터장 역시 “국내 투자자들이 증시에 관심을 가져야 비로소 코스닥지수가 오를 수 있다”면서 “대형주 상승세가 장기 유지될 경우 코스닥 역시 동조화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 조익재 센터장은 “코스닥 시장은 내수에 상당히 민감하다”라며 “심리적 내수는 반등했지만, 실제 증가율은 아직 크지 않은 만큼 향후 내수 경기 활성화가 중요한...
박스권 돌파 문턱에서 번번이 코스피의 발목을 잡았던 ‘펀드환매 압력’은 이번 랠리에 큰 영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경수 센터장은 “펀드 투자자들의 환매 심리는 본전 근처에서 발생한다”며 “여기에 해당하는 구간은 이미 지났기 때문에 이제는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자금을 그대로 두려는 심리가 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외국인이 한국 시장을 볼 때 고려하는 점은 자본 차익과 환 차익 매력이다. 외국인 매수세가 둔화된 이유는 원화 강세에 따른 환 차익 매력 감소에 따른 것”이라며 “그럼에도 순매수 기조가 꺾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주가가 오른 만큼 이익도 오르면서 자본 차익 매력이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외인이...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센터장은 “지금까지 코스피 지수가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했던 결정적 이유는 국내 기업의 이익이 80조 원을 넘지 못한 데다, 달러까지 강세였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결국, 해외 유동성 자산이 들어오기에는 매력이 한참 떨어졌다는 설명이다. 이 센터장은 “하지만 지난해 기업 실적은 80조 원대 이익을 훌쩍 뛰어넘는 100조 원대로...
이런 가운데 수급 역시 뚜렷한 매수 주체가 보이지 않는 상태다.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시로 돌아와야 코스닥 지수가 상승 흐름을 보일 수 있다”면서 “코스피가 2200선에 안착하면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중소형주를 담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기업가치 상승세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대형주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외국인들도 코스피200 종목을 사들이면서 대형주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14~15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 금리 인상이 결정되더라도, 대형주의 추세적 상승을 가로막지 못할...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한국은 국내 기업들의 총 이익이 100조 원을 기록한 반면, 주가는 많이 오르지 않아 PER가 상당히 낮다. 향후 주가 상승은 물론 그에 따른 자본 차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아울러 외국인은 원화 강세에 따른 환차익을 노리며 순매수를 이어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기간 코스닥...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센터장은 “지금까지 코스피 지수가 박스권에 머물렀던 핵심적인 이유는 국내기업의 이익이 80조 원을 넘지 못한데다 달러가 강세였기 때문이다. 결국 해외 유동성 자산이 들어오기에는 매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지난해 기업 실적은 80조 원대 이익을 훌쩍 뛰어넘는 완전히 차별화 된 레벨 업으로 95조~100조 원 사이를...
이투데이는 올해 증시흐름을 전망하기 위해 구용욱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장, 양기인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신동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 등 증시 전문가 4인의 지상좌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대체로 올해 증시가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 속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로...
이베스트증권, SK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등을 거친 스몰캡 전문가 전상용 씨를 신임 센터장으로 영입했다. 골든브릿지증권은 리서치 역량 강화를 통해 법인 영업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각오다.
메리츠종금증권 역시 경쟁사인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에이스’들을 잇달아 영입해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지난해 말 이경수 신금투 투자전략팀장을 리서치 헤드로...
거쳐 2008년 LIG투자증권 기업분석팀, 하나대투증권 기업분석부 연구위원 등을 지냈다.
이어 김 팀장은 2011년부터 신한금융투자로 이동해 조선, 중공업, 기계 업종 등을 분석해 온 것이다.
업계에서는 김 팀장이 사실상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내 넘버2인 기업분석팀장으로 이동하면서 이경수 센터장의 친정체제 구축이 본격화 됐다는 평가도 내놓고 있다.
센터, 지점장, 법인영업본부장, 리테일사업본부장, 경영지원그룹 부사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점에서도 주목 받았다. 이 대표는 하나금융투자 대표로 취임 이전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지주에서도 사외이사를 거쳤기 때문에 지주와 시너지는 물론 하나금융투자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적임자라는 평가다.
지난해 업계 최연소 리서치센터장으로 선임된 이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