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이 열리는 기획전시실은 오후 2시30분 예매분까지만 입장 가능하며, 오후 4시30분부터 문을 닫는다.
갑작스런 공지에 예약자들의 볼멘소리가 이어졌다. 한 시민은 “국민에게 청와대를 돌려줘? 나는 돌려받은 게 없다”며 “너무 화나는데 예매처도 지시받은 대로 행동할 뿐이라 하소연할 데도 없다. 소통은 무슨”이라고 비판했다....
오세훈 시장, 29일 임시개방 용지 현장점검 부지 중 일부는 (가칭)이건희 기증관 건립 예정
서울 경복궁과 맞닿은 송현동 부지 3만7117㎡가 하반기 시민 앞에 첫선을 보인다.
서울시는 29일 송현동 부지 전체를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광화문광장 개장 시기와 연계해 하반기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담장 철거에 착수한 송현동 부지를 찾아 진행...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건희 컬렉션' 기증 1주년 기념전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전날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날부터 '이건희 컬렉션' 기증 1주년 기념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기획전시실에서 열고 있다.
고 이건희 회장...
- 이건희
국립중앙박물관은 27일 고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 언론공개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해 4월 28일 고 이건희 회장 유족은 그의 수집품 중 문화유산 2만1693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근현대 미술품 1488점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고 이건희 회장의 문화유산과 미술품...
국립현대미술관이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전시 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12일 국립현대미술관에 따르면 현재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 명작’의 전시 기간이 2차 연장된다. 애초 3월 13일 종료 예정이었던 전시는 국민적 관심에 힘입어 4월 13일까지 1차 연장됐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예약이 어려워 아직 관람하지 못한 분들을...
자동차광으로 알려진 고(故) 이건희 회장 역시 적잖은 미련이 있었다. 그러나 삼성그룹은 삼성자동차를 매각한 이후 이제껏 단 한 번도 차 시장 재진출을 고려하지 않았다.
이유는 하나, 자동차 업계에 뛰어드는 것보다 뛰어난 기술력을 앞세워 핵심 전장부품 공급사로 남아있는 게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21세기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는 웬만한 완성차 제조사보다...
특히 5월 과천관에서 열릴 ‘생의 찬미’ 기획전을 스마트폰, PC 등으로 관람할 수 있게 디지털로 공개한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건희컬렉션의 흥행 여세를 몰아 미술 문화의 열기가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각인되고 재조명되는 그런 미술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탁월한 수상자들을 앞으로도 지속 발굴하여 인류 문명의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 제일과 사회 공익 정신을 기려 학술ㆍ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고자 1990년 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했다. 올해 제32회 시상까지 총 164명의 수상자에게 307억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유가족의 문화‧미술작품 기증 1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 예매 열기가 뜨겁다.
3일 기념전 티켓을 단독 판매 중인 인터파크에 따르면 이달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열리는 ‘어느 수집가의 초대- 고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티켓은 이달과 5월 중순까지 모든 회차가 매진됐다. 5월 23일 이후 평일에는 여분이 있지만 주말은 모두...
2003년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명의 천재가 10만 명을 먹여 살린다”는, 이른바 ‘천재론’을 설파하며 우수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성과가 있는 곳에 뚜렷한 보상 체계를 적용했다. 책임경영이다.
그렇게 연봉만 수백억 원에 달하는 삼성전자 CEO가 등장했다. 이제 SK그룹에서도 연봉 100억 원이 넘는 임원이 속속 나오고 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