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밤 9시 20분에 실시간으로 중계 방송되는 SBS ‘소치 2014’에서는 쇼트트랙 남 1500m의 박세영, 신다운, 이한빈과 여 1500m 계주 준결승의 조하리, 김아랑, 공상정, 박승희, 심석희의 경기가 공개된다.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이 예상되는 모태범과 이규혁, 이강석, 김준호의 레이스도 방송된다.
모태범과 함께 이 종목에 나서는 이강석은 10조에 배치돼 이탈리아의 미르코 넨치와 함께 레이스를 펼친다. 이강석은 아웃코스에서 스타트한다. 19세의 유망주 김준호는 5조에 아웃코스에 편성돼 강호 샤니 데이비스(미국)와 함께 레이스를 펼친다.
대표팀의 맏형이자 개막식에서 한국 선수단의 기수를 맡았던 이규혁은 3조 아웃코스에 배정돼 라트비아 출신의...
오후 10시에는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모태범(24ㆍ대한항공)을 비롯해 김준호(19ㆍ강원체고), 이강석(29ㆍ의정부시청), 이규혁(36ㆍ서울시청)이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첫 번째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어 11시 55분에 두 번째 레이스가 진행돼 입상 여부가 드러날 예정이다.
특히 이 경기는 한국 최고령 선수인 이규혁의 올림픽 마지막 경기라 더 뜻...
특히 이강석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동메달을 따며 새로운 종목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빙상 삼각편대’(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를 이룬 대회는 2010년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이었다. 이정수(쇼트트랙 남자 1000m·1500m 금)와 이호석(쇼트트랙 여자 1000m 금) 등 효자종목에서의 활약뿐 아니라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이 밖에 이강석(28·의정부시청), 김준호(18·강원체고), 김태윤(19·한국체대), 김철민(21·한국체대), 주형준(22·한국체대), 김현영(19·한국체대), 이보라(27·동두천시청), 박승주(23·단국대), 김보름(20·한국체대), 양신영(23·한국체대), 노선영(24·강원도청) 등 총 15명이 출전한다.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은 500m와 1000m에서 각각 2명, 1500m에서는 3명이 출전한다....
남자 500m의 이강석이 2번 정상에 오른 바 있으나,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이상화는 1차 레이스에서 37초6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2위 올가 파트쿨리나(러시아·38초14)와 무려 0.45초의 격차를 벌리면서 사실상 우승을 예감했다. 2차 레이스에서는 1차 때보다 0.04초 줄어든 37초65를 기록하면서 우승을 마무리 지었다.
이상화 외에도 남자 단거리에 나서는 모태범·이강석, 장거리 간판 이승훈(대한항공) 등도 메달을 노리고 있다.
주형준(한국체대), 김철민(한국체대), 고병욱(한국체대·이상 남자), 김현영(한국체대), 김보름(한국체대), 노선영(강원도청), 박도영(한국체대), 임정수(한국체대·이상 여자) 등 유망주들도 기량을 확인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10일 밤 방송된 SBS '돈의 화신'에서는 이차돈(강지환 분)은 박기순(박순천 분)을 찾기 위해 잠입한 정신병원에서 전기 고문을 받다 자신이 이강석이란 사실을 깨닫게 됐다.
이후 이차돈은 박기순의 아들을 찾아주겠다고 정신병원에 들어와 박기순에게서 사진 한 장을 받았다. 그러나 사진 속에는 이강석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이 들어있었다.
자신이 이강석임을 깨달은...
한편 지세광(박상민 분)은 부친을 죽게 한 이중만에게 원한을 품고 테트로도톡신으로 살해 후 이중만의 아내 박기순(박순천 분)에게 누명을 씌웠다. 매수된 이중만의 변호사 황장식(정은표 분)은 유언장을 조작했다. 이중만의 모든 재산이 아들 이강석(박지빈/강지환 분)이 아닌 이중만의 첩이자 지세광의 내연녀 은비령에게 증여됐다.
박지빈은 극 중 자유분방한 주인공 이강석(훗날 이차돈)을 완벽하게 소화해 성숙해진 외모와 연기력을 선보였다.
드라마 속 박지빈은 부동산 재벌 이중만(주현)의 늦둥이 외동 아들 이강석으로 사고뭉치에 자유분방한 성격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강석은 아버지 이중만의 내연녀 은비령(오윤아)에게 어머니 박기순(박순천)을 대신해서 통쾌한 일침을 가하는가...
국내 선수 중에서는 이규혁(서울시청), 이강석(의정부시청) 등이 세계 기록을 세운 바 있으나 여자부에서 세계 기록을 세운 것은 이상화가 최초다.
첫 100m를 전체 선수 중 가장 빠른 10초2만에 통과한 이상화는 중반 이후에도 가장 빠른 스피드를 유지하며 신기록을 완성했다.
전날 1차 레이스에서 36초99로 한국 신기록을 세운 이상화는 이틀 연속 신기록...
11개의 금메달 중 이강석(스피드스케이팅)이 획득한 동메달 한 개를 제외한 모든 메달이 쇼트트랙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토리노 대회까지 인고의 시간이었다면 2010 밴쿠버(캐나다) 대회부터는 웅비의 시기다. 딴 나라 이야기 같았던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이 현실이 됐다. 이듬해인 2011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하며 기적의 시나리오를 써내려가고...
지난 6월에는 의정부시청 국가대표 빙상 선수인 이강석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뒤 면허가 취소됐다. 의정부시는 시의 홍보대사로도 활동중인 이강석의 음주운전 사실을 쉬쉬하다가 외부로 드러나자 뒤늦게 홍보대사에서 해촉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최근의 사례로 이강석을 들긴 했지만 프로야구 선수들의 음주 사건은 사회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기도 한다. 정수근...
국가대표 빙상선수 이강석(27·의정부시청)이 지난 6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이강석은 지난달 16일 오전 5시경 술에 취해 춘천시 근화동 인근 도로를 질주하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이강석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인 0.12%였으며, 채혈을 통한...
가토 조지(일본)가 34초92로 1위를 차지했고 이강석(26·의정부시청)은 35초19의 기록으로 4위에 올랐다.
앞서 벌어진 여자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는 이상화가 38초09의 기록으로 징위(중국·37초65)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승훈은 남자 5,000m 디비전A에 출전했으나 6분32초43의 기록으로 15위에 오르는 데 그쳤다.
서울시청의 이규혁(1분11초22)와 의정부시청의 이강석(1분11초46)보다 1초 이상 차이나는 기록이다. 모태범은 첫날 500m도 우승,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역시 밴쿠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승훈과 이상화(22, 서울시청) 등도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이날 열린 여자 1500m에서는 올해 동계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김보름(19, 한국체대)이...
이규혁은 또 이강석(26·의정부시청)에 이어 한국인 사상 두 번째 종목별 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1차 레이스에서 34초78의 기록으로 선두 얀 스미켄스(네덜란드·34초77)에 0.01초 뒤진 2위에 오른 이규혁은 2차 레이스에서 더 속도를 끌어올려 역전에 성공했다.
2차 레이스를 무려 34초32만에 주파한 이규혁은 이어 달린 스미켄스가...
이날 500m 2차 레이스에서 3위(35초12)를 기록하며 월드컵 시리즈 포인트 105점을 추가한 이강석은 500m 종합 순위에서도 845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규혁은 745점으로 2위, 일본의 가토 조지가 671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규혁은 1000m 종합 순위에서도 522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강석, 이규혁 등은 10일부터 독일 인젤에서 열리는 종목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