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이 회장은 “의료계 대표로서 백신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불안을 덜어드리고 하루 속히 코로나19를 종식시키기 위한 의지를 보여드리고자 자원했다”라며 “의협과 13만 회원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부와 국민과 의료인이 혼연일체 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이어 최 회장은 “방역기획관 자리에는 의학전문가 의견을 무시하는 사람이 아니라, 의협ㆍ의사 회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마련할 수 있는 인물이 임명돼야 한다”라며 “이번 인사는 실질적 방역 정책이 아니라 현 정권 방역 홍보의 연장선에 불과하다. 방역기획관 신설 의미를 퇴색시키는 청와대의 보은 인사에 매우 실망하며, 이번 일은 향후 정부 방역 실패 요인으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제41대 회장 당선인이 코로나19 팬데믹 조기 종식을 위해 의료계가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 당선인은 5일 오전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를 예방해 “곧 시작될 코로나19 일반 접종을 위한 백신접종센터 운영도 차질이 없도록 의료계와 정부가 긴밀한 소통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30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인 보호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11월 집단면역을 달성하기 위해 △정부의 백신 수급관리 △의료계의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한 정부의 지원 △백신에 대한 국민의 순응도 세 가지가 필요한데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집단면역 달성은 내년 6월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장이 제41대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으로 당선됐다.
26일 의협에 따르면 이필수 후보는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과의 결선 투표 결과 전자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2만3007표 중 1만2109표(52.63%)를 획득했다. 임 후보는 1만898표(47.37%)를 얻었다.
우편투표 수는 총 658표로 사실상 이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이달 19일...
최대집 의협 회장은 “접종 후 이상반응, 특히 사망 등 중증의 경우 국민의 불안감이 증폭되지 않도록 정부가 백신접종과의 인과관계를 정확히 조사해 발표해야 한다”라며 “이상반응에 따른 보상 또한 정부가 포괄적으로 책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접종에 참여하는 의료진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환자가 숨지는 사례가 발생하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국민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3일 페이스북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연관 사망 사례가 오늘 두 건 발생해 국민적 불안감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통령의 백신 접종을 제안했다....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24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가 의료행위를 독점하니 갑질이 가능한 것이다. 의사의 공급 독점을 깨고 국민의 선택권을 다양화해야 한다”라며 “더 이상 의협에 끌려다니는 정부가 아니라 국민에게 선택권을 주는 정부로 거듭나길 촉구한다”라고 주장했다.
의협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의사의...
최대집 의협 회장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23일 열린 ‘코로나19 백신 의정공동위원회 2차 회의’에 참석해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정부-의료계-국민이 합심해야 하나, 의료계의 협력이 절실한 시점에서 의료계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는 의사면허 취소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 차원에서 국회 설득 등 사전적인 협력을 요청한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코로나19 백신 의정공동위원회 2차 회의’에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정부와 의료계, 국민이 합심해야 하나, 의료계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는 의사면허 취소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이라며 “코로나19 진료 및 접종 등 협력체계 붕괴가 우려되므로 정부 차원에서 국회 설득 등 사전 협력을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의협이 정부와...
의협 제41대 회장선거 입후보자 6명도 "의사면허는 의료법 개정이 아닌 자율징계를 통해서 관리가 가능한 문제"라며 "무차별적인 징계는 진료현장에서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해 결국 그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므로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내용의 별도 성명을 냈다.
의료계에서도 비판 존재…"진료거부까지 할 사안은 아냐"
이같은...
전날 최대집 의협 회장은 “이 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다면 전국 총파업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김대하 홍보이사 겸 대변인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의료법 개정안 전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며 일부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국회와 의료계가 충분한 대화를 통해 접점을 찾아 나가자”고 제안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는 11월 말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목표로 차질 없이 백신 접종을 진행하겠다"며 "의료계 대표인 의협과 병협(대한병원협회), 간협(대한간호협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길 부탁드린다"며 고 말했다.
정영호 병원협회장은 "병원과 의료계, 간호계 힘을 합쳐 정부와 합쳐 차질없이 백신 (접종을) 잘...
김 의원은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백신 접종으로 국민을 협박하는 의협은 왜 비판하지 않냐”며 “최 회장이 국민의힘과 한통속이라서 그러냐”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최 회장은 “민주당이 정말 한심하고 역겹다”며 “의원이 입법을 갖고 보복성 면허강탈법을 만들면 그것이 조폭이지 국회의원이냐”고 재반박했다.
같은당 우원식 의원도 SNS를 통해 “강력범죄를...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백신 접종으로 국민을 협박하는 의협은 왜 비판하지 않냐"며 "최 회장이 국민의힘과 한통속이라서 그러냐"고 비판했다. 최 회장은 "민주당이 정말 한심하고 역겹다"며 "의원이 입법을 갖고 보복성 면허강탈법을 만들면 그것이 조폭이지 국회의원이냐"고 재반박했다.
국민의힘도 반박에 나섰다....
법안이 통과되자 의협은 20일 16개 시도의사회 회장 일동으로 성명서를 내고 “의료법 개정안(면허강탈 법안)은 한국 의료시스템을 더 큰 붕괴 위기로 내몰 것이고, 절대 수용할 수 없다”라며 “국회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의결되면 전국 16개 시도의사회 회장들은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전국의사 총파업 등 전면적인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의료법...
유태욱 가정의학과의사회장은 의협 중앙윤리위원회에 보내는 제소문에서 "조 씨는 고려대와 부산대 의전원을 입학하는 과정에서 각종 불법을 동원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조 씨 모친인 정경심 교수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사건 등이 1심에서 유죄로 판결됐다. 조 씨의 위법행위가 대법원의 최종판결로 확인될 때까지 의사면허를 정지시켜야...
공동위원회 위원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 청장 등 백신 접종 관련 3개 정부 기관장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병협) 회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간협) 회장 등 3개 의료단체 협회장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은 권덕철 장관과 최대집 회장이 맡았다.
이날 정부는 백신 예방...
이어 "의협은 과학적으로 개발되고 검증되는 백신 접종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전날 질병관리본부청 등에 발송한 권고문을 언급했다. 백신 수급 과정과 접종 대상에 대한 권고를 담은 내용이었다. 최 회장은 "백신을 단기간에 전 국민에게 접종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부작용이 발생할 때 정부가 충분히 유연하게 보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