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포노젠(DSP 1944)’의 주성분 클로린 e6(Ce6)의 우수성을 알리는 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학술지인 ‘국제 분자과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 2월호에 등재됐다고 17일 밝혔다.
국제 분자과학저널(IJMS)는 생화학, 분자 및 세포생물학, 분자생물 물리학, 분자의학 및 화학 분자 연구 관련 오픈...
14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미국 웨일코넬의과대의 요헨 벅 약리학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약물을 통해 정자 활동을 일시 멈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번 신약은 ‘TDI-11861’으로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 실험을 통해 정자의 기절 상태를 유지, 난자에 도달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래디올로지는 미국영상의학회(RSNA)가 발간하는 SCI급 국제학술지로, 글로벌 논문 피인용지수(Impact Factor)가 29.146에 이르는 영상의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지난 2020년 6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흉부 엑스레이를 촬영한 환자 1만4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그룹(AI...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이사(연세대학교 생명과학부 겸임교수)는 “넬로넴다즈의 임상 시험 결과 등이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에 연이어 발표되면서 의학 및 제약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임상 2상에서 탁월한 약효와 안전성이 확인된 만큼 임상 3상 시험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임상 3상 시험 환자 등록이 4월쯤 완료될...
윤광열 의학상은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한국 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2009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26일 대한의학회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열렸다.
김남중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은 "국내의 높은 연구 수준을 세계에 알린...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중 한 명으로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선정되며 국내 종양학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였다.
만 40세 이하의 의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젊은의학자부문에는 2명이 선정됐다. 정충원 교수는 집단유전학자로서 다양한 민족들의 특성을 파악해 맞춤 의학 발전에 필요한 기초...
진원생명과학은 자체 개발 흡인작용 피내 접종기 진덤(GeneDerm)의 약물전달 메커니즘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약물 전달 프론티어스(Frontiers in Drug Delivery)에 실렸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미국 뉴저지주립대학인 럿거스(Rutgers) 대학 연구진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피내 주사(intradermal injection, ID)에 따른 약물전달은 분자의 크기에 결정적으로 의존하며...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은 국내 한의학 학술연구와 학술활동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됐다. 매년 한의학 발전에 공로가 큰 학술연구자를 대상으로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 등 4명을 선정한다.
하 소장은 ‘비특이 만성 경항통에서추나치료와 통상치료의비교: 무작위 대조연구(Chuna Manual therapy versus usual care for non-specific chronic neck pain: a multicenter...
저명한 의학 학술지인 뉴잉글랜드저널오브 메디슨(NEJM), 셀(Cell) 등에 따르면, BA.5 포함 2가 백신에도 기존 오미크론보다는 다소 감소하지만, 여전히 유효한 중화능(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능력)을 보이며, 그 하위계통인 XBB1.4도 항바이러스제 및 백신에 유사하게 반응할 것으로 에상된다.
해외에서는 XBB1.5의 강한 면역 회피력을 우려하고 있다. 엔드루...
휴온스는 자체 개발한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원료 ‘사군자추출분말’의 남성 하부요로 증상 개선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인체 적용시험 연구 결과가 SCIE급 학술지인 대한비뇨의학회 공식 학술지 ‘ICUrology (Investigative and Clinical Urology)’에 초록(Abstract)이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휴온스가 진행한 이번 연구는 중등증 전립선 비대 증상이 있는 남성 135명을...
높이는 등의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한 커피 섭취는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한민정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제1저자(연구참여 당시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전임의), 명승권 대학원장이 교신저자로 참여해 대한의학회의 공식 SCIE 학술지인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Impact Factor 5.35) 2022년 11월 최신호에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국책사업인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한가진 진리서치 박사가 공동 1저자로 참가했고 SCI(E)급 국제학술지 캔서스(Cancers)에 최근 게재됐다.
연구팀은 2011년 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의 유방암 치료 후유증에 대한 보완대체의학(CAM) 논문을 수집·분석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논문검색 시스템을 활용해 한국 및 미국·중국·일본·대만...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OECD 국가 간 연령표준화 자살률(OECD 표준인구 10만 명당 자살 사망자 수)로 비교하면 OECD 38개국 평균 11.1명에 비해 한국은 23.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전문학술지 ‘Precision and future medicine’에 게재됐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최근 통합의학 전문 공식 국제학술지인 ‘통합의학에 대한 관점(Perspectives on Integrative Medicine, PIM)’ 창간호를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PIM은 한의학뿐만 아니라 통합 의학 분야까지 폭넓게 게재할 수 있는 영문 국제학술지로 통합치료의 기전과 과학적 근거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창간됐다.
PIM에는 다양한...
이같은 연구결과는 소화기분야 국제학술지인 가스트로엔테롤로지(Gastroenterology) 온라인판에 지난 11일(현지시간) 게재됐다.
장내 미생물의 항상성 파괴는 비만, 당뇨, 지방간 등 만성 대사질환의 주요인자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미생물 상호작용 네트워크상에서 핵심적인 미생물이나 작용기전에 관해서는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특히...
신동욱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ㆍ유정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교수ㆍ한경도 숭실대 통계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09년과 2011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았던 40세 이상 성인 남녀 451만3746명의 건강검진 이력을 토대로 음주량의 변화에 따라 암 발병 위험도 달라진다는 연구결과를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자마 네트워크(JAMA Network)’ 최근호에...
통증을 단순한 증상이 아니라 하나의 질환이자 신체가 보내는 중요한 경고음으로 인식하는 ‘통증의학’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대한통증학회는 학문 발전을 위해 매년 국내·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SCIE로 인정된 자체 영문학술지 ‘The Korean Journal of Pain’을 발행하고 있다. 또한 통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해소하고 국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견운모의 효능을 입증한 ‘견운모의 암 치료 기전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실렸으며,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를 통한 운비제의 임상을 준비 중이다.
조윈은 지난 7월 한국여자의사회와 협약을 맺고,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식치(食治) 사업의 일환으로 항암식품 공동연구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혈액으로 암을 진단하는 ‘액체생검 기술’을 보유한...
봉독의 주요성분인 멜리틴의 척추관협착증 치료 기전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최초의 논문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척추관협착증뿐만 아니라 다양한 척추질환 치료에 멜리틴이 유망한 후보물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은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확장판(SCIE)급 국제학술지인 ‘생물의학 및 약물치료’에 최근 게재됐다.
영향을 주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확인함으로써 액체생검을 이용해 환자들의 치료 예후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며 “환자의 암 관련 유전자 변이를 기반으로 환자의 치료를 개별화하는 맞춤형 항암치료 제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리버 인터네셔널(Liver international, IF 8.754)’ 최신호 표지논문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