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 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을 받은 가운데, 자신을 ‘준 공인’이라고 칭했습니다. 6일 조민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밝히지 않으려고 했으나, ‘준 공인’이 된 이상 간단히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며 자신의 향후 계획을 알렸죠.
이에 전여옥 전 국회의원은 같은 날 블로그를...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임지순(72) 포스텍 석학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최경신(54) 미국 위스콘신대 교수 △공학상 선양국(62) 한양대 석좌교수 △의학상 마샤 헤이기스(49) 미국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조성진(29) 피아니스트 △사회봉사상 사단법인 글로벌케어 등이다.
올해 수상자는 국내외 저명 학자 및 전문가 46명이 참여한...
이번 후원금은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와 진단검사의학과 연구기금으로 사용된다. 전달된 연구기금은 희귀 난치성 질환 중 하나인 폐섬유증 연구와 암 진단을 위한 분자진단 방법 개발 연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난치성 질환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연구기금 후원을 결정했다”며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서울 종로구와 협력해 관내 저소득 가구의 틀니·임플란트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KMI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종로구와 ‘2023년 종로, 복지에 안심을 더하다 사업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본인 부담 치료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치과 치료를 지원해 치아 손실로 인한...
각 국가의 9~50세 여성에서 HPV 28종의 유병률 등을 측정하며, 특히 18~23세를 대상으로는 2년에 걸쳐 고위험군 HPV의 감염이 자연 소멸하는지, 지속감염으로 발전하는지 등을 추적 검사하고 관련 인자를 구명할 계획이다. 연구 결과는 자궁경부암 백신 예방접종 정책 및 자궁경부암 예방 프로그램 수립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위험군...
박 이사장은 “재택의료는 병원 중심 의료의 보완점이자 초고령 사회 지역사회 돌봄 의학의 필수 요소”라며 “학회가 재택의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학회가 재택의료가 활성화될 수 있는 다양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그 성과를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등 소화기 전반에 대한 최신 지견, 치료 약제를 소개하고, 최선의 치료를 위한 다학제적 접근법 등이 모색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의학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빅데이터 세션, 점차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성차의학 등에 대한 세션을 새롭게 준비했다. 학회가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진료과별 누적 로봇수술 비중은 비뇨의학과(49%)와 이비인후과(30%)가 가장 많았으며, 외과와 산부인과가 그 뒤를 이었다.
원자력병원 홍영준 병원장은 “원자력병원 로봇수술 100례 달성이라는 숫자도 의미가 깊지만, 그 과정에서 다양한 진료과와 고난이도 수술 영역에서 국내 기술 첨단 수술로봇의 장점을 확인하고 로봇수술 술기 발전에 기여한 것을 무엇보다 기쁘게...
서울대 조영남 교수 ‘시진핑 시대 중국의 국가발전 전략’, 고려대 김익수 명예교수 ‘중국경제 리스크 분석’, 성균관대 최대붕 교수 ‘디지털 대전환 시대’,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미래 인구학’ 등 다양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아트앤콘텐츠와 서정욱갤러리 대표를 맡고 있는 서정욱 관장의 ‘그림 읽어주는 시간’,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아무리 의학이 발전하고 약이 좋다 해도 당뇨뿐만 아니라 모든 병은 평소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경과가 확연히 달라진다.
90세가 넘어도 정정할 수 있고, 80세에도 골프를 칠 수 있고, 환갑을 갓 지났으나 콩팥이 망가져 투석을 할 수도 있고, 혈당 조절이 안 돼 고민을 할 수도 있고, 아예 병이 안 올 수도 있다.
유인철 안산유소아청소년과 원장
뇌파계에 대해선 2016년 8월 서울고등법원이 한의사가 뇌파계를 치매, 파킨슨병의 한의학적 진단의 보조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결을 내렸습니다.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의료기기의 성능이 대폭 향상돼 보건위생상 위해의 우려 없이 진단이 이뤄질 수 있다면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두...
서울대의과대학 교수이기도 한 홍 회장은 세계비뇨의학회(SIU) 집행진, ‘아시아 비뇨의학회(UAA)’ 상임이사, 대한비뇨의학회 국제교류사업단 이사, SCI급 국제 학술지 ‘Investigative and Clinical Urology’ 편집부위원장 등을 맡아 전립선암, 신장암, 비뇨기 종양, 전립선비대증 등에 대한 복강경 및 로봇수술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아산재단은 국내 의과학계 발전을 위해 400억 원 규모의 아산의학발전기금을 조성하고 아산의학상 시상 및 수상자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전장수 교수는 퇴행성관절염의 분자생물학적 발병 원인을 규명하는 세계적인 연구로 퇴행성 관절염 기초 연구 분야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강윤구 교수는 다양한...
그는 “의료 발전이 삶의 양식을 바꾸는 대전환기에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분당서울대병원의 사명”이라며 “환자가 중심이 되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 공간을 미래지향적으로 재편하고, 헬스케어혁신파크 부지를 세계 의료 산업을 선도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중심지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증, 희귀...
첨단기술 발전에 대응해 과학기술원 부설 AI 등 과학영재학교 설립도 추진된다. 기존 8개 영재학교에 더해 광주 GIST 부설 AI 영재학교, 충북 KAIST 부설 AI BIO 영재학교 등 두 곳을 설립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획 연구에 착수했다. 또한 소프트웨어 영재학급과 영재교육원을 2027년까지 각각 40개, 15개로 늘리고 영재학교·과학고 SW·AI 특화 교육과정도 2025년...
만 45세 미만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젊은연구자상’은 강지훈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김혜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교수가 받았다.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임성기 선대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의 두 번째 시상식이 6일 서울 삼청동 뮤지엄한미에서 열렸다.
임성기재단이 주관하는 임성기연구자상은...
‘K바이오 심장을 가다’ 기획을 통해 K바이오클러스터 글로벌 영향력 확대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K바이오 심장을 가다] 글싣는 순서①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② 오송바이오클러스터③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④ 송도바이오클러스터
강원도 원주는 과거 ‘군사도시’ 이미지가 강했던 곳이다. 이를 탈피하기 위해 산업 육성에 나섰고, 지역...
‘K바이오 심장을 가다’ 기획을 통해 K바이오클러스터 글로벌 영향력 확대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K바이오 심장을 가다] 글싣는 순서①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② 오송바이오클러스터③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④ 송도바이오클러스터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혁신도시. 고속철도(KTX)동대구역에서 차로 약 20분이 걸리는 이곳에 국내 신약 연구·개발(R&D)...
전문가 대상으로는, 분야별(법조계·의학계·의학계 등) 오피니언 리더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성화할 계획이다. 사회 각계 단체와 전문가를 연계한 원자력 소통포럼을 구성·운영하며 세미나, 좌담회, 인터뷰·기고 활동을 통해 주요이슈별 심층적인 정보를 사회 각계와 공유한다.
원전 지역 대상으로는, 지역 문화축제 및 기획전시 등 지역사회 경쟁력강화 사업을...
대사는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기대하며, 나아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보건의료 및 교육 분야에서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영훈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은 “임상 연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인 양성과 지속가능한 의학교육을 위해 힘쓰겠다. 양 기관의 성공적 발전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