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고려대의료원에 의학발전기금으로 2억 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금은 첨단 의학 연구 및 교육 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신종 감염병 팬데믹을 통해 의학과 의료인들의 위대함을 새삼 실감했다"며 "전달되는 기금이 의료원이 추구하는 의학 연구와 교육을 위한 귀중한 밑거름이 되길...
한국서부발전은 13일 태안군보건의료원에 '응급의료 전문인력 운영기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태안군은 응급의료 취약지역으로 분류될 만큼 보건의료 시설이 열악하다. 인구 1000명당 전문의 수가 충남도가 1.12명인데 반해 태안군은 0.6명으로 타 지역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서부발전은 태안군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2019년 12월 태안군과...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OECD 등 주요 연구기관은 코로나19 충격의 기저효과로 인해 2021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7~8% 수준으로 전망했다.
2021년 중국 정부는 △과학기술 혁신 △내수 확대 △녹색발전 등 3대 분야에 정책적 노력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한다.
첨단기술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미국과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 속에서 중국은 과학기술을 국가...
아산재단은 국내 의과학계 발전을 위해 2011년 조성한 아산의학발전기금을 2017년 400억 원 규모로 확대해 아산의학상 시상 및 수상자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300여 명의 수상자와 가족, 동료 의과학자가 참석하는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던 아산재단은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상자 부부만 초청했다.
제13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은 오는 3월 19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한편 아산사회복지재단은 국내 의과학계 발전을 위해 2011년 조성한 아산의학발전기금을 2017년 400억 원의 규모로 확대해 아산의학상 시상 및 수상자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툴젠이 2011년 서울대발전기금에 무상증여한 10만주를 포함하면 서울대는 총 13만주를 보유하게 됐다.
툴젠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는 주요 제품 개발 및 출시 과정에서 수백억원을 수령하는 등 툴젠의 성장에 따른 수익을 공유하게 됐다"면서 "양 기관은 작년 8월 이후 벌어진 유전자가위 특허 관련 논쟁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 의료원장은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잘 치료 받고, 의학 발전에 사용해 환자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브란스 오블리주 소개와 함께 유산기부자들의 뜻을 되새겼다. 이어 ‘세브란스 명예의 전당’을 둘러본 후 연세대학교 총장공관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심학기 룸은 최근 새롭게 리뉴얼한 컨퍼런스 룸으로, 고대구로병원과 교직원들의 발전을 위해 5억 원의 의학발전기금을 전달하신 고(故) 심학기 님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명명되었다. 고(故) 심학기 님은 고대구로병원에서 오랫동안 치료 받으시며 친절한 의료진과 묵묵히 맡은 바 치료를 다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평소 기부의 뜻을 밝히셨던 것으로...
고려대학교의료원이 홍승길 교수와 박경아 교수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진행된 기부식에는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이기형 의무부총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한창수 기금사업본부장, 류임주 해부학교실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받은 의학발전기금은 향후 해부학교실 인재양성을 위해...
필 잭슨 이사는 영국의 연구·개발(R&D) 산업이 발전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런던-옥스포드-캠브릿지로 이어지는 골든트라이앵글 내 산·학·연의 밀착된 협력을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생명과학 에코시스템을 강조했다. 이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한남식 캠브릿지 의과대학 밀너연구소 인공지능연구센터장) △영국의 중개의학(제임스 네이스미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질병의 세부 특성을 구분하는 의학통계 알고리즘을 개발했으며, 이은지 교수는 녹내장의 발병 원인을 재규명하고 새로운 진단과 치료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산재단은 국내 의과학계 발전을 위해 2011년 조성한 아산의학발전기금을 2017년 400억 원의 규모로 확대해 아산의학상 시상 및 수상자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윤 상무는 “이번 기부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물로써의 활명수의 가치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화약품은 활명수의 정신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확산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활명수는 1897년 궁중비방에 서양 의학을 접목시켜 개발된 국내 최초...
고려대학교는 장일태 나누리의료재단 이사장(고대의대 41회 졸업)으로부터 발전기금 21억 원(의학발전기금 20억 원, 디자인조형학부 1억 원)에 대한 기부약정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4일 고려대학교 본관 1층 인촌챔버에서 열린 기부약정식에는 기부자인 장일태 이사장을 비롯한 나누리의료재단 임직원과 정진택 총장, 이기형 의무부총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등...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오늘 고려대의료원의 새로운 꿈과 도전을 시작하는 장대한 여정의 출발점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발전위원님들의 통찰과 다양한 조언을 기대하며, 위원님들과 함께 추진할 기금캠페인이 우리 의료원의 발전은 물론 우리 의료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사회복지재단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의과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7년 아산의학상을 제정했다. 국내 의과학계 발전을 위해 2011년 조성한 아산의학발전기금을 2017년 400억 원의 규모로 확대해 아산의학상 시상 및 수상자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개 정부부처와 17개 시·도가 함께 마련해 29일 국무회의 승인을 통과한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에는 이 같은 내용의 실행과제가 담겼다.
우선 정부는 혁신도시 등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의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해 18%에서 올해 21%로 높인 뒤 2010년 24%, 2021년 27%를 거쳐 2022년에는 30%까지 높인다. 또한 지방이전...
디딤센터는 여성가족부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정서‧행동문제 청소년(만 9~18세)들 대상으로 상담 및 정신의학적 진료, 대안교육, 진로탐색 및 각종 치유․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2012년 개원 이래 디딤센터를 거쳐 간 청소년은 총 5100여 명으로, 최근 5년(2013~2017년)간 조사결과에 따르면, 참가자들의 우울‧불안‧폭력‧강박증 등...
알려졌지만만 신흥국에서 보편적 건강보험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점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의학은 수 세기 동안 발전했으나 세계의 절반이 그 수혜를 보지 못하고 필수적인 치료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의학 발전의 결실이 낭비되는 셈”이라고 분석했다. 결론적으로 “보편적 건강보험은 의학 발전의 수혜를 넓히는 수단”이라고 밝혔다.
채넌 대표는 “20년간 한국을 왕래하며 의학 및 바이오 부문에서 투자할 회사를 찾고 있었다”면서 “바이오 산업이 크게 성장하는 지금이 투자에 나설 때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가 주목한 점은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이었다. 그는 “한국이 보유한 다양한 바이오 기술은 상당히 발전된 것이 사실이지만, 수출을 위한 통로가 없는 상황이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