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미국 평생의학교육인증원(ACCME)으로부터 정식 교육기관으로 인증받은 자생한방병원은 해외 의대 및 의예과 학생과 국내 한의대생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의료 한류에 앞장서고 있다.
약 30개국의 해외 의료진 보수교육을 운영 중이며 통합의학과 한의학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자생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오고...
자체 심화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현장 학습 기회를 제공해 제약·바이오 업계 진출을 독려하는 등 핵심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인력 수급실태조사’에 따르면 2021년 바이오헬스, 자동차, 철강, 반도체, 조선 등 12대 주력 산업 기술인력은 168만1423명으로 2019년 대비 1.4% 증가하며...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을 계기로 불거진 교권 침해 논란 속 비난 불똥이 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직접 입을 열었다.
오 박사는 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고 전하면서 교권 추락의 원인으로 자신의 훈육법이 지적되는 상황에 대해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25일 텐아시아의 인터뷰를 통해 오 박사는...
지속적인 교육과 약물복용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이를 보상을 제공하는 리워드 방식으로 전환해 약물 순응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 2팀은 오톰(OTOM)의 흉부 X-ray 영상을 활용해 결핵의 정확한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결핵 유형 예측 알고리즘 AI’와 배지환 차의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생의 결핵환자 복약...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인 서천석 서울대 의학 박사는 오 박사가 진행하고 있는 상담 방송을 작심 비판했습니다. 그는 19일 페이스북에 “무슨 상담 몇 차례나 교육 몇 차례? 바보나 얼뜨기 아마추어 아니면 그런 것으로는 씨알도 안 먹히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쯤은 다 안다”며 “‘금쪽이’ 류 프로그램들이 지닌 문제점은 방송에서 제시하는 그런 솔루션으로는 결코...
코어라인소프트가 7월 미국에서 열리는 ‘의학물리학자협회(AAPM 2023)’와 ‘심혈관컴퓨터단층촬영전문학회(SCCT 2023)’에 연이어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AAPM 2023은 세계 각국의 생명과학 연구자가 만나는 의학물리학회로 23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된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학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완전 자동 컨투어링...
의약학계열 6년제 교육과정은 예과를 2년으로, 의학과·한의학과·치의학과 및 수의학과를 각각 4년의 본과를 운영하도록 한 규정도 고친다. 대학의 학칙에 맡긴다고 바꿔 예과와 본과가 통합되는 길이 열렸다. 의예과+본과 체제가 도입된 지 100여년 만이다.
정교수 등 전임 교원의 수업시간을 규정하는 규정도 폐지한다. 교수시간은 매 학년도 30주를 기준으로 매주...
이와 함께 김 씨는 또 다른 의료 선교 활동을 위해 심장내과 재교육 과정을 거쳐 2020년 심장내과 분과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안 씨는 열악한 선교지의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1년 인문사회의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성낙 성천상위원회 위원장(가천의대 명예총장)은 “김동연, 안미홍 부부 의사는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인해 소외된 방글라데시 환자들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2)씨가 고려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처분이 부당하다며 낸 소송을 취하하겠다고 밝힌 지 사흘 만에 아들 조원(26)씨도 연세대 대학원 석사학위를 반납하기로 했다. 조 전 장관의 자녀들이 잇따른 행보에 갖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조민씨가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전 장관 측 변호인은10일...
이애형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이 토론회 좌장을 맡는다.
토론회 참가 대상은 중독 관련기관 실무자, 정신건강의학과 실무자, 동료 지원가 등이다. 참가 비용은 사전 등록 4만원, 당일 등록 6만원이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다양한 중독문제에 대해 실무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9일 학계에 따르면 김윤신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는 지난 5월 대한법의학회지에 게재한 논문 '영아유기·치사 범죄의 법의학적 분석'을 통해 2013년부터 2021년 사이 발생한 관련 범행의 판례 20건을 추려 이같이 분석했다. 피해자가 ‘1세 이하 영아’일 경우를 선별했으며 상·하급심이 중복되거나 세부 정보가 부족한 건은 제외했다.
영아 유기 당시...
서울백병원의 폐원 방침에 노조와 교수, 동문 등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이날 서울백병원 동문들은 성명을 내고 “인제학원 이사회의 독단적인 서울백병원 폐원 결정에 충격과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폐원 의결을 철회하고 서울백병원이 의료와 의학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발전계획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쓰리디메디젼은 벡터와 손을 잡고 전통적으로 반려동물 천국으로 불리는 일본 시장에서 수의학 의료 교육 콘텐츠 사업의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벡터 관계자는 “일본은 동물 보건,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기술 및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은 만큼 수의 교육 콘텐츠 시장도 성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벡터사의 뛰어난...
이어 “인제학원 이사회는 인술로써 세상을 구한다는 인술제세의 백병원 설립이념을 명심하고, 서울백병원이 제대로 된 역할과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라며 “인제학원 이사회에 폐원 의결을 철회하고 서울백병원이 의료와 의학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 발전계획을 수립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인제학원 이사회는 2004년 이후...
Hirst)가 조선에 들어와 제중원(세브란스병원)의 업무를 도우면서 에비슨 박사는 치료보다 조선인 의학 교육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당시 세브란스병원 의학교를 다니던 박서양을 비롯해 학생이 대부분이 영어와 기초 과학에 익숙하지 않았다. 이에 에비슨 박사는 김필순과 함께 의학 교과서를 국문으로 번역해 출판했다. 우리나라 최초 면허 의사 탄생의 기반을...
의학계에서는 본과 4년 만에 배워야 할 내용이 지나치게 많다며 6년 통합 운영을 요구해왔다. 이번 개편에 따라 각 대학은 예과 1년+본과 5년, 통합 6년 등 자유롭게 교육과정을 편성할 수 있다. 기존 체제에서는 예과-본과 칸막이로 전공교육 연계성이 부족하고, 본과 과정에서 전공 교육이 집중돼 학습 부담이 크다는 현장 의견을 받아들였다. 교육부는 개편을 통해...
지난 10년간 약 90여 개 국가의 3700명이 넘는 해외의학자를 대상으로 최신 의료 기술을 전수해 온 만큼 중동 지역의 교육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작년 한 해에만 위암 2800여 건, 대장·직장암 2600여 건, 간암 1100여 건의 수술을 시행했다. 소화기내시경센터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하루 평균 400여 명의...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20일 의학교육계 단체장들과 간담회에서 “장래인구추계와 미래 의료수요, 보건의료제도 및 재정 등 전반적인 사항을 연계해 객관적인 근거에 따라 면밀히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26일 의대 정원 확대 규모를 논의하기 위해 의사인력추계 전문가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부는 연간 300~500명 증원을 적정...
오는 7월7일에는 임태희 교육감의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미래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조선미 교수(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가 '지혜로운 부모, 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에 대해 강의한다.
14일에는 김동일 교수(서울대 교육학과)가 '인성교육의 시작, 성격이 역량이다'를 강의한다.
21일은 임태희 교육감의 '교육감이 들려주는 경기미래교육' 특강과 함께 김경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