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 우울에피소드 진단을 받고 올해 1월까지 정신병적 장애와 우울증 치료를 받았다. 병원 측은 고인의 사망은 병적 행동으로 인한 것으로 질병과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앞서 유가족은 지난 7월 24일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교직 3단체와 공동기자회견’ 현장에서 망인의 사망원인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
이에 정 위원은 노년의학 교육 실시, 연령친화병원 인증, 노년기 심층 진료 모델 개발 등을 통해 노쇠, 근감소증, 우울 등 다양한 노년기 증상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는 한국노동연구원 고용안전망연구센터 소장인 이승호 특위 위원이 '함께 일하는 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 제안을 설명했다. 이 위원은 노인이 육아...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KMI는 올해 인증을 획득한 총 27개 기업 가운데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들이 건강 관리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유튜버로 활동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고민 상담 콘텐츠를 통해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조씨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쪼민상담소 개소’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유튜브 구독자,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의 고민에 직접 답하며 조언하는 코너를 선보였다. 그는 콘텐츠 제작에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질문을 받았는데...
의대증원 필요하지만 맹점도 봐야지방 의학교육 기반 지금도 열악 수가 급증도 난제…다각적 모색을
전국 40개 의과대학은 2025학년도 입학정원을 2151∼2847명 증원해줄 것과 함께 2030학년도까지 매년 3000명 이상 증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 2018년 기준 인구 1000명당 의사 수 2.8명인 현실이 2030년에는 3.14명으로 늘어나 선진국 수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읍...
고려대의료원은 1928년 우리나라 최초 여자 의학 교육기관인 조선여자의학강습소로 시작해 시대의 변곡점마다 의료 소외계층을 치유하고 박애를 실천해 왔다. 고려대 의과대학은 세계 100대 의대에 올랐고, 의료원 산하 안암ㆍ구로ㆍ안산 3개 병원은 신뢰받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지표를 정립하고 보고서를...
이번 행사에는 국내 의료진과 의학자를 포함한 25개국의 700명 이상의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전 세계 12개국에서 제출된 161개의 연구 결과에 대한 심사를 거쳐 22개의 초록이 구연 발표된다. 또한, 국내 전문가와 32명의 해외 석학들이 강의와 토론에 참여해 국제적인 학문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안명주 대한폐암학회 이사장...
두 번째 세션에서는 2024년 7월 시행을 앞둔 자살예방교육 의무화와 관련하여 자살예방교육에 대한 현황과 과제, 향후 추진방향을 알아보고,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일반사업장, 보건복지기관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자살예방교육 운영방안에 대한 종합적인 토론이 이뤄진다.
실무자 워크숍에서는 이경욱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매년 11월은 위암 인식의 달로, 치명적인 위암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예방, 조기 진단 등 교육과 환자 지원을 위해 2010년 글로벌 환자 커뮤니티인 ‘노스토멕포캔서(No Stomach For Cancer)’가 지정했다. 한국MSD는 취지에 공감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위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암 예방 및 위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 실천을 장려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의대협은 이날 성명문을 통해 “정부는 의료 교육의 직접적 당사자인 학생들의 의견과 현실적 교육 여건은 배제하고 등록금 수급, 대학의 경쟁력 확보와 같은 자본주의 시장논리를 기반으로 의학교육의 방향을 결정하려 한다”며 “학생 교육을 위한 기본적인 인프라와 재정이 확보되지 않은 채 정원을 확대한다면 교육의 질이 심각하게 저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부는 대학에서 제출받은 수요 조사 결과에 대해 의학교육 점검반을 통해 타당성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의대 정원 확대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그동안 정부는 의대정 원 증원 여부와 규모에 대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해현장전문가인 의료계와 논의해 결정하겠다고 공언해 왔다. 하지만 이번 정부 수요조사에서 과학적‧객관적...
지역 주민 대상으로 임신·출산 교육을 진행하고, 내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의료봉사와 함께 초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또한 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장애 아동 재활 치료, 장애 가족과 효성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여행, 장애인 무료 치과 치료 사업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한 ‘효성...
유 정책위의장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의대 입학정원 수요조사 결과 전국 40개 대학이 2025학년도 입시에서 희망한 신입생 증원 규모는 최소 2151명에서 최대 2847명에 달한다"며 "현재 교원과 교육시설 보유 역량으로 의학 교육의 질을 유지하며 늘릴 수 있는 최소치와 의대에 추가 교육여건을 확보했을 때 증원 가능한 최대치"리고 언급했다.
유...
이 소장은 아동 및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의학적 치료와 함께 폭력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한 학문 연구 및 교육책자 개발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표창은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한 용인가정상담센터와 폭력피해 이주여성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힘쓴 행복이주여성쉼터 신영숙 원장이 수상한다.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은 아동...
산업계는 치유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학계는 치유관광 교육모델을 개발해야 한다. 의료계는 치유관광의 의학적 검증과 효과분석, 보험제도와의 연계해야 한다.
셋째, 치유관광은 글로벌 트랜드에 잘 부합해야 한다. 우리 국민의 해외관광객이 지난해는 655만 명 정도이나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2870만 명이었다. 한류열풍과 한류 세계화를 치유관광과...
복지부와 교육부는 의학교육 질을 유지하면서 확대 가능한 정원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9일까지 전국 40대 의대를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했다. 모든 의대가 증원 수요를 제출했다.
수요조사 결과, 현 정원인 3058명 대비 전체 의대에서 제시한 2025학년도 증원 수요는 최소 2151명에서 최대 2847명이다. 각 대학은 정원을 지속해서 늘려 현 정원 대비...
공공의대 설립, 공공의료 중심 의학교육에 더 많은 정책과 예산을 배분해야 한다. 어디서나 안전하게 치료받을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효준 포천의료원 지부장도 지역의사제 시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암담한 경영상황에 지역의료원에는 환자도, 의사도 없다. 코로나 이후 의사 수급이 어려워지고, 의사들의 연봉은 끝없이 올랐다....
복지부와 교육부는 의학교육의 질을 유지하면서 확대 가능한 정원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9일까지 전국 40대 의대를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했다.
수요조사 결과, 현 정원인 3058명 대비 전체 의대에서 제시한 2025학년도 증원 수요는 최소 2151명에서 최대 2847명이다. 각 대학은 정원을 지속해서 늘려 현 정원 대비 2030학년도까지 최소 2738명에서 최대...
불면증 환자가 모바일 앱이 제공하는 △수면 습관 교육 △실시간 피드백 △행동 중재 등을 6~9주간 수행해 수면의 효율을 높여 환자의 불면증을 개선한다.
에임메드는 올해 2월 허가 후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등 정부 기관과 꾸준히 소통하며 처방 방법, 시기 등을 조율했고 처방을 위한 마지막 관문만 남겨뒀다. 회사 측은 서울대병원, 고대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1000명 안팎으로 늘리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대학들의 수요가 예상보다 크자 증원 추진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13일에 발표하기로 한 일정이 연기됐고, 이후에도 한 차례 더 발표가 미뤄진 끝에 21일에공개하기로 했다.
이날 발표되는 규모는 의대들의 희망 사항일 뿐, 실제 증원 규모는 정부의 의학교육점검반 실사 등을 거쳐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