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믹타 의장국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주재로 개최한 이번 회동에서 윤 대통령은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믹타 회원국 간 보편적 디지털 질서 규범 창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각국 미래세대의 기회 창출을 위해 청년 간 교류도 활성화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믹타 회원국 정상들은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아 그간 활동과 성과에 대해 평가했다....
AP통신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고 있는 G20 정상회의에서 G20 의장국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개막사를 통해 AU에 정회원국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AU는 2002년 아프리카경제공동체(AEC)와 아프리카단결기구(OAU)를 통합해 출범한 아프리카 대륙의 정부 연합체다. 총 55개 국가가 회원국인 AU는 이로써 기존 G20 ‘초대된...
나이지리아, 튀르키예, 코모로 등 최소 6개국과 릴레이 양자 정상회담도 진행한다. 아울러 한국과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로 구성된 협의체인 ‘믹타(MITKA)’ 회원국 간 회동도 진행된다.
저녁에는 G20 의장국인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주최하는 환영 만찬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각국 정상과 교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후 G20 의장국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양자 정상회담을 열어 인도·태평양 지역의 가치 기반 연대 강화와 방위산업·IT를 포함한 첨단 기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앞서 인도 매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세계 경제가 지정학적 경쟁, 높은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같은 글로벌 도전 요인과 복합 위기에 직면한...
의장국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주최하는 만찬, 간디 추모공원 헌화 및 식수 등의 행사에 참여하고, 인도를 포함해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모리셔스 등 각국 정상과 양자 회담도 개최할 계획이다. G20 일정 이후에는 인도 현지에 진출한 기업인들과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5일부터 자카르타에서 한·아세안, 아세안+3(한일중)...
연대구상’을 환영하며 양측 간 호혜적, 실질적,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자고 호응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양자 및 아세안 차원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조코위 대통령의 탁월한 리더십 하에 인도네시아가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이번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을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한일중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회의가 한국에서 개최되도록 협조해달라는 당부도 리 총리에게 했다. 중국 측은 이에 대해 "적극 호응하겠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리 총리와 만나 "한중 경제 관계에서 결국 시장 경제, 세계 자유무역 질서 속에서 함께 성장을 일궈 온 한중이 다자주의 속에서 국제 사회가...
이어 “(동북아 3국) 정상회의를 놓고 본다면 자국을 맨 먼저 놓고, 차기 의장국을 그다음에 놓기 때문에 우리가 올해 의장국으로서 ‘한·일·중’으로 칭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표현”이라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5일 공개된 인도네시아 최대 일간지인 콤파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도 ‘한·일·중’이라고 표현했으며, 이날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서도 이같은 표현을...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의장국이자 아세안+3에서 3국을 대표하는 조정국으로써 필요한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한일중 정상회의를 비롯한 3국 간 협력 메커니즘을 재개하기 위해 일본, 중국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24차 한...
다음날인 6일 한·아세안 정상회의, 아세안+3(한ㆍ중ㆍ일) 정상회의 등 정상 외교를 한 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주최 갈라 만찬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순방 셋째 날인 7일 동아시아정상회의(EAS)와 한국-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일정 등을 소화한다. 한국-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는 양국 기업인 40여 명의 만남을 윤...
바이든, 아세안 정상회의 불참하지만G20 이후 바로 베트남 방문시진핑 대신 리창 총리가 아세안·G20 참석 전망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반응도 주목G20 의장국 인도, 가입 추진 나이지리아 초청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이달 인도네시아와 인도에서 잇따라 개최된다.
미·중 패권경쟁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현대차 관계자는 “아세안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량을 지원하고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협력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가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시대를 열고 인도네시아 국민에게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주최하는 만찬, 간디 추모공원 헌화 및 식수 등의 행사에도 참여하고, 의장국인 인도를 포함해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모리셔스 등 각국 정상과 양자 회담도 개최한다. G20 일정 이후에는 인도 현지에 진출한 기업인들과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G20을 계기로 한중정상회담이 작년 11월 이후 10개월 만에 개최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장국인 인도와 중국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앞서 러시아도 푸틴 대통령의 불참 의사를 전달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8일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의 대면 참석에 관한 질문에 “그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불참 사실을 통보받았다.
푸틴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주최하는 만찬, 간디 추모공원 헌화 및 식수 등의 행사에도 참여하고, 의장국인 인도를 포함해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모리셔스 등 각국 정상과 양자 회담도 개최한다. G20 일정 이후에는 인도 현지에 진출한 기업인들과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한중정상회담이 작년 11월 이후 10개월 만에 개최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통령실...
2019년 12월 이후 열리지 않아올해 한국이 의장국“일본은 적극적, 중국은 긍정적”
조현동 주미 대사가 “한·중·일 정상회담이 잘하면 연말 개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30일 보도했다.
대사 발언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해 워싱턴D.C.에서 열린 대담에서 나왔다. 자리엔 도미타 고지 주미 일본대사와 커트 캠벨...
인도 총리실은 성명에서 “러시아 측의 결정에 대해 모디 총리가 이해를 표명했다”며 “G20 의장국으로서 러시아의 일관된 지원에 대해 푸틴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앞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도 “푸틴 대통령이 인도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며 “비대면 방식으로 참가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푸틴...
G20 의장국 인도, 내달 회의에 아프리카연합 초대공급망 강화, 부채문제 해결 등에 필요하다고 판단브릭스, 사우디·이란 등 산유국 대거 영입중국, 인도에 RCEP 가입 문 열어
세계 경제를 대표하는 블록들이 팽창하고 있다. 블록은 회원국을 한 곳이라도 더 늘리기 위해 곳곳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올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2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올해 브릭스 정상회의 의장국인 남아공의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은 요하네스버그 샌튼 컨벤션센터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정상들이 브릭스 그룹을 내년 1월 1일부터 확대하기로 합의했다”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이집트, 아르헨티나, 에티오피아, 아랍에미리트(UAE)를 우리의 블록에 합류할 수 있도록 초대했다”고 밝혔다....
의장국인 남아공의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은 “정상회의에서 모든 회원국의 지지 의사가 분명히 표명됐다”며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 간에 결론을 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남아공 국제관계협력부(외무부)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등 22개국이 공식적으로 가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브릭스 가입에 비공식적으로 관심을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