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만 명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동네 의원급을 중심으로 의료기관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재택치료자 대상 먹는 치료제도 공급한다. 현재 운영 중인 담당약국 47개소를, 2월까지 95개소로 확대하고 1780명분 치료제를 설 이후 2월 7~8일 2차 공급받을 예정이다.
외래진료센터는 현재 8개소에서 2월 중 25개소 이상으로 확대한다. 명절에 대비해 권역별로...
정부가 검사와 치료체계를 의원급 병원까지 확대키로 하면서 동네병원도 비상이 걸리긴 마찬가지다.
26일 교육부와 의료업계에 따르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오전 영상회의를 열고 새 학기 학교 방역지침 등을 비공개로 논의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 중 이번 주에 개학하는 학교는 840개교, 중학교는 151개교...
이어 2월부터는 전국의 호흡기전 클리닉과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검사 및 진료도 이뤄진다.
여기에 보건당국은 동네병원 당직의사가 야간에 재택치료자 모니터링을 자택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지침상 재택치료 관리기관이 되려면 24시간 운영돼야 하는데 영세 규모인 의원급에서는 이를 맞추기가 쉽지 않은 만큼 병원 외부에...
의원급 의료기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택치료 유형을 의원·병원 연계, 의원·지원센터 연계, 의원 컨소시엄 등으로 다양화하고, 지방자치단체별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외래진료센터도 24일 기준 51개소에서 90개소까지 늘린다.
최종균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재택치료반장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하루 확진자 2만 명 발생을 대비해 시·도별 관리의료기관 추가 지정하고, 이달 말까지 관리의료기관은 400개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 의원급 참여 활성화를 위해 의원급 재택치료 모형을 다양화하고, 2월 말까지는 외래진료센터를 90개소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 환자는 5789명으로 수도권이 3719명, 비수도권이 2070명이다.
'서울형 의원급 재택치료'는 △24시간 당직모델 △센터 협업 모델로 구성돼 있다. 24시간 당직모델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별의원에서 건강모니터링과 비대면 진료를 담당하고, 심야에는 7~10개 의료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환자를 관리한다. 센터 협업 모델은 야간에는 서울시의사회에서 운영하는 재택치료지원센터에서 비대면 진료와...
일반 검사자에 대해선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되,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도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 무증상·경증환자 진단·치료 중심을 동네 의원으로 옮기는 것이다. 또 48시간 이내 PCR 음성 확인서뿐 아니라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자가검사 제외)도 방역패스로 인정한다. 병상 효율화를 위해 중등증 병상 재원 일수와 재택치료·격리 기간을 7일로...
일반 검사자에 대해선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되,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도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 또 48시간 이내 PCR 음성 확인서뿐 아니라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자가검사 제외)도 방역패스로 인정한다. 병상 효율화를 위해 중등증 병상 재원 일수와 재택치료·격리 기간을 7일로 단축한다. 중증화 방지 차원에선 램데시비르 투약 대상을...
의료대응체계 구축 차원에선 재택치료 효율화를 위해 확진 즉시 재택치료키트를 배송하고, 의원급 의료기관 참여 등을 통해 관리의료기관을 300개소까지 확충한다. 필요시에는 비대면 진료·처방도 시행한다. 이와 함께 전국 70개소 이상의 외래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재택치료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방역패스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생활지원비도 인상한다. 1...
의료대응체계 구축 차원에선 재택치료 효율화를 위해 확진 즉시 재택치료키트를 배송하고, 의원급 의료기관 참여 등을 통해 관리의료기관을 300개소까지 확충한다. 필요시에는 비대면 진료·처방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전국 70개소 이상의 외래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재택치료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방역패스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생활지원비도 인상한다. 1...
재택치료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대한의사협회·서울시의사회 등과 동네의원급 의료기관까지 관리의료기관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시범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 재택치료 중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 지정 이송의료기관을 확대하고 응급전원용 병상을 1개 이상 확보하는 등 이송체계도 개선한다. 비응급 상황에서 단기·외래진료센터 이동은...
또 내년 1월부터는 고령의 재택치료자에게 경구용 치료제도 제공하고, 재택치료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대한의사협회·서울시의사회 등과 동네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관리의료기관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시범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국내에선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20%가 입원하고 30%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며 50%가 재택치료를 받는다....
그러면서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는) 관리 의료기관도 병원 뿐 아니라 의원급까지 확대할 것"이라며 "내년 초부터는 경구용 치료제(먹는 치료제)를 고위험 재택치료자에도 처방하는 등 의료서비스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가족 등 공동격리자의 관리 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단축해 재택치료의 불편과 부담을 최대한...
재택치료 대상자를 관리하는 의료기관을 확충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의원급 의료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재택치료 중 전원·단기치료 등의 사유로 이동이 필요할 경우, 본인의 차량을 이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재택치료자 증가에 따른 보건소의 업무부담 완화를 위해 현재 보건소가 직접 전달하고 있는 의약품을 지역약사회 등을 통해 전달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전날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도 세종시 소재 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추가접종을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추가접종 간격과 관련해 “질병관리청에서도 전문가 의견을 듣고 검토해서 조만간 확정할 것”이라며 “6개월, 5개월보다 조금 더 빨리도 할 수 있다”고 언급한 점도 설득력을 더한다.
실제 지난달 17~30일 사이에 확진 판정을 받은 만 18세 이상 1만7325명...
소비자·의료기관 안내 등을 거쳐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내년부터는 상급병실, 한방분야 등에 대한 보험금 지급기준이 구체화된다. 현재 자동차보험은 건강보험(병실 등급에 따라 30~100% 환자부담)과 달리 병실 등급과 관계없이 입원료를 보험에서 전액 지급한다. 최근 한의원의 상급병실 설치가 늘어나며 상급병실 입원료(의원급) 지급 규모도 크게 증가하고...
올해에는 동네 의원 6만1909개를 포함해 총 6만5696개 의료기관에서 제출된 비급여 616개(상세정보 포함 시 935개) 항목의 기관별 가격정보가 공개됐다.
항목별로 태아의 유전 이상을 선별하는 비침습적 사전검사(NIPT) 진료비용은 최고금액이 100만 원(병원)~132만 원(종합병원)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최저금액이 의원급 29만9000원, 상급종합병원...
대상자는 만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경찰·소방·해양경찰)과 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 소속 보건의료인,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9세 이하 어린이 교사 및 돌봄인력 가운데 앞서 예약하지 못했거나 누락된 11만 명이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명단이 누락됐거나 정보 오류로 인해 온라인 예약이 어렵다면 재직증명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