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소규모 병상을 설치한 의원급 의료기관이 늘어난 결과다.
의료장비 수는 컴퓨터 단층촬영(CT)이 2080대, MRI는 1744대, 양전자 방사 단층촬영(PET)은 186대였다. 인구 100만 명당 장비 수는 OECD 평균의 각각 1.6배, 2.0배, 1.5배 수준이다.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OECD 평균의 0.7배에 불과한 상황에서 병상·장비만 공급과잉 상태다.
이는 의료이용...
의원급 초진 기준으로 1회 진료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은 5000~6000원이다. 약제비는 총금액 1만2000원 기준으로 약 3600원이다. 단, 상대적으로 고가인 먹는 치료제 등에 대해선 기존대로 본인부담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현장 납부가 불가한 비대면 진료 시에는 의료기관과 환자가 협의해 계좌이체, 애플리케이션(앱, 굿닥 등), 선입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본인부담금을...
의원급 기준으로 약 1만3000원이었고, 약국을 이용한 경우에는 6000원 정도의 부담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 금액은 앞으로 환자가 부담한다.
다만 고액인 팍스로비드 등 코로나19 먹는치료제나 주사제 비용은 계속 국가가 지원한다. 재택치료비와 비교해 고액인 입원치료비도 정부가 계속 지원한다.
비대면 진료 등으로 현장 결제가 어려운 경우에는 의료기관과...
현재 코로나19 환자 진료기관은 검사와 약 처방, 대면 진료에 따라 호흡기전담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 등으로 세분화돼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유증상자가 동네 의원급 등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신속하게 검사·처방·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에 서로 분산돼 있던 이들 기관의 명칭을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통일하기로 했다....
이날 기준 외래진료센터는 병원급 884개소, 의원급 5484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4934개소는 호흡기전담클리닉 또는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박 반장은 “호흡기·발열 증상 등이 있는 경우 코로나 진단·검사(신속항원검사)와 비대면·대면 진료, 필요 시 먹는 치료제 등 처방까지 빠르게 원스탑으로 받을 수 있다”며 “추가로 필요한...
코로나19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서울시내 외래진료센터는 병원급 81곳, 의원급 1081곳으로 모두 1162곳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달까지 각 동별로 3곳 이상 참여하도록 각 기관을 대상으로 적극 독려·확보하고 있다.
먹는 약 치료제는 지난주 일평균 기준 팍스로비즈 783명, 라게브리오 117명에 투약됐다. 재고량은 팍스로비드는 22일분, 라게브리오는 56일분 확보됐다....
지난달 30일 의료기관 신청이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신규 918개소가 참여해 이날 0시 기준 총 962개소를 지정했다. 동네에서 코로나19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구체적으로 △병원급 75개소 △의원급 809개소 △한의원 78개소가 신청해 현재 총 962개 병ㆍ의원에서 대면진료를 할 수 있다. 진료과목은 내과 39.2%, 이비인후과 23.6%, 정형외과 13...
보건소는 고령층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만 실시하며, 일반 의심환자에 대한 검사는 전적으로 동네 병·의원 등 민간의료기관이 담당하게 된다.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코로나19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이날부터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외래진료센터 지정 신청이 개시된다. 심평원에...
또 다른 이유는 재택치료 환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동네병의원 등 일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환자의 대면진료를 확대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지난 28일 열린 브리핑에서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동네의원급에 대한 대면진료 수요가 늘고 있다. 이달 8일 질병청에서 완화된 의료기관 감염병 관리지침을 내린 바...
동네 병·의원의 참여를 어떻게 이끌지, 일반 환자의 감염위험을 어떻게 차단할지는 숙제다.
3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병원급 의료기관은 이날부터, 의원급 의료기관은 다음 달 4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외래진료센터 지정을 신청하면 별도의 심사 절차 없이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대면진료가 가능해진다. 외래진료센터는...
재택치료자가 동네 병ㆍ의원에서 각종 질환을 대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 신청 대상을 모든 병ㆍ의원으로 확대한다. 병원급 의료기관은 이날부터, 의원급은 내달 4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외래진료센터를 신청한 의료기관은 신청한 날부터 즉시 대면진료를 실시할 수 있다"며...
구체적으로 분만 격리관리료 금액은 300%의 추가 가산 수가 반영으로 자연분만 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약 175만 원, 의원급에서 201만 원이 적용된다.
제왕절개시에는 병원급 이상에서 120만 원, 의원급에서 138만 원이 적용된다. 단, 코로나19와 무관한 자연분만, 제왕절개 관련 기존 진료비는 본인부담이다.
이로써 분만에 필요한 총금액은 자연분만 시 병원급...
의원급 1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EM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오름차트'를 통해 접수, 진료, 검사, 수납, 서류발급 등 기본적인 EMR기능은 물론이고 병원 운영에 필요한 사전 심사엔진, 진료대기화면 등이 통합된 올인원 형태의 병원정보시스템을 제공하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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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전담클리닉(403개소)과 함께 일반 검사자 진단검사(신속항원검사)와 재택치료자(일반관리군 포함) 관리를 전담하는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으로는 현재까지 2369개 의원급기관이 신청했다. 이기일 중대본 1통제관(복지부 보건의료실장)은 “현재 1182개소가 운영 중이며, 조만간 4000개소 정도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밖에 동네 병·의원들이...
재택치료자 관리를 전담하는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으로는 현재까지 2369개 의원급기관이 신청했다. 이기일 중대본 1통제관(복지부 보건의료실장)은 “현재 1182개소가 운영 중이며, 조만간 4000개소 정도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밖에 동네 병·의원들이 있다. 아이를 키우는 분들은 소아청소년과에 전화해 진찰상담을 받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제외한 일반 코로나19 검사자에 대한 진단검사는 기존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신속항원검사로 대체된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보건소 운영기관이 148개소, 병원·의원급 민간 의료기관이 587개소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면 추가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치료체계 개편이 우선 진행된 광주 등 4개 지역에서 신속항원검사의 양성 예측도는 약 74%였다.
서울 강남구 연세봄이비인후과와 양천구 목동코엔이비인후과의원, 강서구 예루살렘소아청소년과의원 등 서울 9곳과 부산 7곳, 대구 6곳, 광주 1곳, 대전 12개 등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정확한 내용을 재검증하고 있다”면서 “181개는 오늘(3일) 당장 이용 가능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호흡기 진료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서울의 한 의원급 병원 측은 “현재 일반...
그동안의 확진자 집중관리로 버티기 어렵고 효율성도 떨어져 동네 병·의원 중심의 대응체계로 바꾼 것이다. 지금까지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 900여 곳이 코로나19 진료에 동참하기로 했다. 정부는 1000곳 이상의 1차 진료기관 참여를 기대하지만 충분하지 않다.
여전히 불안하기 짝이 없다. 일선 병·의원의 장비와 인력 여건 등 준비가 미흡한 현실이다. 오미크론의...
이번에 의결된 수가는 의원급 기준으로 검사 1건당 진찰료(1만6970원), 신속항원검사료(1만7260원), 감염예방·관리료(2만1690원)를 더한 5만5920원이다.
발열ㆍ호흡기 증상자, 의사 진단 결과 코로나19 의심 환자 등이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하는 경우에 적용된다. 환자는 진찰료로 5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해당 수가는 동네 병·의원의 코로나19...
각 의원급 의료기관별로 연계해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부회장은 “최소 10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전국의 국민이 병·의원을 찾아가는 데 거리상으로 힘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검사 장소, 의료기관 방역 수준, 내원·재택치료 배분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선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손영래 중수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