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전 비서관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현역인 서동용 의원이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5시쯤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해당 선거구 건을 논의한 끝에 서 의원과 권 예비후보 간 전략경선인 국민경선을 실시하기로 결론 내렸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회의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권 예비후보 가 당에 대한 애정으로 경선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그러나 이번 공천에서 여성전략특구로 지정된 선거구는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유일하며, 권 부의장이 지난 대선에서 정은혜 전 의원과 함께 배우자실 부실장을 맡은 이력이 있어 ‘사천’ 의혹이 제기됐고, 여당에서도 이를 맹공했다.
이 대표는 “제 아내는 권 후보와 아무런 개인적 인연이 없다”며 “권 예비후보는 민주당 당직자 출신으로 대통령 후보 배우자실...
국민의힘은 오는 8~9일 온라인으로 국민공천 신청을 받는다.
이들 5개 지역구 가운데 서울 강남갑과 강남을 현역인 태영호 의원과 박진 의원은 각각 서울 구로을과 서대문을에 이미 공천이 확정됐다. 반면, 대구 동구·군위군갑과 북구갑 현역인 류성걸, 양금희 의원은 컷오프됐다. 울산 남구갑 현역인 이채익 의원도 컷오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럼에도 회의에 참석한 류희림 위원장과 문재완, 이정옥 위원은 만장일치로 ‘경고’ 처분을 내렸다.
류 위원장은 처분에 대해 “프로그램이 굉장한 사회적 혼란을 일으켰고 삭제 및 사과 조치를 했으나 법정 제재는 불가피하다”라고 설명했다.
문 의원과 이 의원 역시 각각 균형감 상실과 명예훼손, 대역 미고지 등을 이유로 ‘경고’ 처분을 피할 수 없음을 강조했다.
새진보연합은 5일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고 기본소득당 출신 용혜인 의원과 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대표,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경제비서관 등 3명을 비례 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새진보연합은 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열린민주당의 총선용 연대체다.
앞서 민주당은 새진보연합과 진보당에 각 3명, 친야 시민단체 연합정치시민회의 몫 4명 등...
역시 이 지역 현역인 안병길(초선) 의원은 컷오프됐다.
경북 안동·예천은 김형동 의원과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의 양자 경선이다. 구미을은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 최우영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의 4자 경선이다.
경기 포천·가평은 권신일 전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위원, 김성기 전 가평군수...
김오진(경북 김천) 전 관리비서관, 김찬영(경북 구미갑) 전 행정관은 각각 현역인 송언석 의원과 구자근 의원에게 졌다. PK(부산·경남) 지역에서는 대통령실 출신인 박성훈(부산 진구갑) 전 해양수산부 차관과 이창진(부산 연제구), 김유진(부산 진구을) 전 비서관이 컷오프됐다.
이외 지역에서는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 출마한 김성회 전 종교다문화비서관이...
평가"라며 "중산층과 중도가 가장 많은 분당에서 이 정부를 준엄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도, 민주당도 바뀌어야 한다"며 "낡은 여의도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주당은 이 전 사무총장을 분당갑에 전략공천했다. 이에 따라 분당갑 현역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맞대결이 성사됐다.
이 공동대표는 3일 본지에 “2일 임 전 실장을 만났고, 3일 홍영표 의원, 설훈 의원과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거취와 연대 가능성과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전날 당초 이날 오전 광주에서 예정됐던 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연기하면서도 “민주세력의 결집과 확장을 위해 사전에 긴급히 해야 할 일이 생겼다”고 설명한 바 있다. 김 공동대표도 설...
앞서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과 고용진 의원 등이 발의한 각각 개정안은 대형마트와 SSM(기업형슈퍼마켓) 등 준대규모점포가 통신판매업으로 신고하고 온라인쇼핑 영업을 하는 경우에 대해선 의무휴업일 제한을 적용하지 않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여당은 개정안 통과를 적극 추진하고 있지만, 그동안 지금까지 9차례의 법안심사소위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이 대표의 화성을 출마는 개혁신당 동료 의원들과 ‘반도체 벨트’ 공동 전선을 구축한다는 의미가 있다. 경기 용인갑에 출마하는 양향자 원내대표, 경기 화성정에 출마하는 이원욱 의원과 함께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개혁신당은 경기 화성 지역이 비교적 젊은 유권자가 많고, 젊음·첨단·과학 등 당이 내세우는 키워드에도 어울리는 지역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각각 노원갑과 노원을이 지역구인 고용진 의원과 우원식 의원이 대결한다.
4석에서 3석으로 1석이 줄어든 경기도 부천은 모두 경선 지역으로 선정됐다. 경기 부천갑은 김경협(부천갑) 의원과 서영석(부천정) 의원, 유정주 비례대표 의원이 3자 경선한다.
부천을에선 김기표 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과 서진웅 전 경기도 의원이 맞붙는다. 부천병은 김상희 의원과 이건태...
대표적으로 대구 달서갑에 현역 홍석준 의원과 유영하 변호사, 북구갑에 현역 양금희 의원과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 경북 구미을에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이 각각 맞붙는 지역이 뇌관으로 꼽힌다.
해당 지역들은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이 작용하는 지역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다. 대구 북구갑 전 전 비서관과 경북 구미을의 강 전 비서관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국회부의장 김영주(4선·서울 영등포갑) 의원과 만나 김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을 논의했다.
한 위원장은 1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김 의원과 만찬 회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부의장과 같이 경륜 있고 상식 있고 합리적인 정치를 하는 분과 함께 정치를 하고 싶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정 전 장관은 노무현 정부 통일부 장관, 2007년 민주당 대선 후보, 4선 의원을 지냈다.
여수갑은 현역인 주철현 의원과 지난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신 이용주 전 의원이 리턴 매치를 벌인다.
여수을도 현역 김회재 의원이 조계원 민주당 부대변인과 대결한다.
현역인 소병철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전략 지역구가 된 순천·광양·곡성·구례갑도...
경기 평택갑에서는 홍기원(초선) 의원이 임승근 지역위원장과 대결하고, 전북 정읍·고창에서는 윤준병(초선) 의원과 유성엽 전 의원이 경선한다.
전북 남원·장수·임실·순창에서는 박희승 현 지역위원장과 성준후 당 부대변인, 이환주 전 남원시장이 3인 경선을 치르고, 완주·진안·무주에서는 안호영(재선) 의원과 김정호 당 정책위 부의장이 대결한다.
전남의 경우...
광명을에는 이 지역 현역의원인 비명계 양기대 의원과 영입 인사이자 당 혁신위원이었던 김남희 변호사가 2인 경선한다.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구속돼 탈당한 윤관석 의원 지역구인 인천 남동을에는 이병래·배태준 후보가, 홍성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세종갑엔 이강진·이영선·노종용·박범종 후보가 각각 경선한다.
화성정에는 친명(친이재명)계...
이재관 전 대전시 부시장(16호)은 충남 천안을에서 이규희 전 의원·김미화 전 시의원과 3자 경선을 치른다.
지역구 출마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교사 출신 백승아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12호)은 교육 분야 비례대표 후보로 내정된 상태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비례위성정당 민주개혁진보연합(가칭) 창당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입당할 것으로...
검찰의 공소사실 요지에 따르면 윤 의원은 2021년 4월 이 의원과 허 의원, 임 전 의원에게 300만 원이 든 돈 봉투 1개씩 총 900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3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 이 의원은 이미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검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수사가 마무리 된 의원들에 대해 기소했고 돈 봉투 수수 의혹 의원들을 중심으로 윤 의원의 혐의도 같이 (공소장에)...
검찰의 공소사실 요지에 따르면 윤 의원은 2021년 4월 이성만 민주당 의원과 허 의원, 임 전 의원에게 300만 원이 든 돈 봉투 1개씩 총 900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수사팀은 이 사건과 관련해 강래구 씨(송영길 경선캠프 조직총괄본부장)와 박용수 전 송영길 의원 선임보좌관, 윤관석 의원, 송영길 전 대표를 정당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 강 씨는 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