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향점 아래 중추신경계 질환, 알레르기·호흡기 질환 및 면역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힘써왔다. 국내에는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인 지르텍과 씨잘, 항뇌전증약 케프라 등의 의약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UCB제약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유통판매, 위탁생산 등의 활발한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환자의 치료 접근성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휴젤, PDO 봉합사 ‘리셀비’ 브라질 품목허가 획득
휴젤은 폴리다이옥사논(PDO) 봉합사 브랜드 ‘리셀비’가 브라질 식품의약품감시국(ANVIS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리셀비는 비열처리 가공 방식을 적용해 열에 약한 기존 PDO 봉합사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번 허가로 휴젤은 브라질에서 보툴리눔 톡시 제제 ‘레티보’에 이어 봉합사...
생산, 인허가 과정을 겪으며 쌓은 기술 및 노하우로 고객사가 빠르게 임상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최신 규제나 환경 변화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고객사는 우수의약품 제조 관리 기준(GMP) 시설이 없는 제약사, 바이오벤처, 국공립 연구소 및 대학 등이다.
회사에 따르면 글로벌 수준의 GMP 시설 운영 시스템과 품질 및 제조 관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보툴리눔 생산 실적은 2021년 기준 3108억 원으로 집계돼, 전체 바이오의약품의 총 생산실적 중 6.6%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제품을 보유한 기업은 총 16곳이다. 허가된 제품은 지난해 기준 총 37개에 달했다. 멀츠에스테틱스, 한국애브비, 입센코리아 등 외국계 기업까지 포함하면 20여...
유산균 선진 시장인 유럽식품안전청(EFSA)의 기준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GMP △ISO 9001 △해썹(HACCP) △할랄(HALAL) △코셔(Kosher) 인증을 획득해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산 유산균 11종에 대해 세계 최상위 안전성 인증 제도 미국 식품의약국(FDA) GRAS를 취득했다. 11종 등재는 단일 기업 중 세계 최다 건수로, 유수의 글로벌 기업을 꺾고...
지난해 의약품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6.5% 감소했다. 바이오의약품과 독소류 및 톡소이드류의 수출이 확대됐지만, 백신류 수출이 급감하면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4일 발표한 ‘2023년 보건산업 수출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21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감소했다. 이중 의약품 수출액은 76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프로티움사이언스는 티움바이오의 자회사로,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세포주 개발부터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전공정개발서비스 및 임상시험 신청에 필요한 자료작성과 허가기관 보완요청 서류에 대한 컨설팅을 한다. 특히, 최근 GLP-1을 포함한 펩타이드 치료제 및 ADC 분석법 개발을 완료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사업제휴...
강진희 신임 본부장은 네오이뮨텍(NeoImmuneTech Inc.) 글로벌 전략 본부장 겸 최고규제책임자(CRO)를 역임하며 T 세포 기반 면역항암과 감염질환 치료제의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 및 미국·유럽 허가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여했으며, 사업 기획 및 관리 등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이밖에 폴루스(Polus Inc.) 글로벌제품개발본부장...
휴온스생명과학은 휴온스의 종속회사로서 휴온스그룹의 비전인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과 발맞춰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의약품 위탁생산(CMO) 등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 가속도를 높이겠단 전략이다.
휴온스는 지난해 말 크리스탈생명과학의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후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해...
기존 바이오 분야에서는 시장 확대 전망을 반영해 원료 의약품, 기능성 소재, 대량 생산 공정 장비, 3D 바이오프린팅 소재 및 장비 등 14개 기술이 추가돼 대상 기술이 총 19개로 늘어났다.
아울러 정부는 소부장 공급 기업과 고객사 간의 특정제품 개발 협력을 지원하는 '소부장 협력 모델'도 7건을 추가로 선정했다. 차량용 통신·보안 시스템반도체, 사용후 배터리...
브랜드만 다를 뿐 같은 제조라인에서 생산되고 있어서 제조된 의약품의 불순물 검출에서 유사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커 회수 대상 품목이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클로피도그렐 성분 의약품은 혈액 중 혈소판이 뭉치는 것을 막아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는 항혈소판제다. 심장병이나 죽상경화증과 같이 혈전이 생성되기 쉬운 질환에서 혈전 형성을 막기...
콜마홀딩스는 북미 시장에 해외 거점을 추가 구축할 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 신시장에서도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사업 등을 확장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미래 핵심분야에 집중 투자, 성장동력을 추가 발굴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콜마홀딩스는 2022년 콜마의 원조 기업인 미국콜마로부터 ‘콜마(KOLMAR)’의 글로벌 상표권을 100...
바이오의약품 생산 15조 원 규모로 확대…정부 2조 원 예산 투입민간 17조7000억 원 투자 계획에 정부 정책지원 총력안덕근 산업장관 "바이오, 제2의 반도체 산업이자 보건안보 필수 산업"
정부가 바오이 분야 첨단 생산 공정 고도화를 위해 미국의 BioMADE(바이오메이드·바이오제조혁신플랫폼)와 같은 '한국판 BioMADE' 구축에 나선다. 또 2조1000억 원의...
노보노디스크를 소유하고 있는 노보노디스크재단은 최근 새로운 의약품과 치료법을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엔비디아의 AI 기술이 적용된 슈퍼컴퓨터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게피온이라는 슈퍼컴퓨터는 191개의 엔비디아 DGX H100 시스템(개별 컴퓨터 시스템)으로 구성된 대규모 엔비디아 DGX 슈퍼팟(SuperPOD)이다. 슈퍼팟은 덴마크 국립AI 혁신센터에 보관돼...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 개막식 개최(석간)
△국민참여 투표로 정책을 개선하는 '전기안전 국민공모전' 시행(석간)
△2024년 3월 수출입동향 발표(석간)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제조허브 도약을 위한 '바이오제조 혁신전략' 발표
△규제 완화로 자율운항 세계 최고 기술 이끈다
△산업단지,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청년친화형 공간으로 변모
2일(화)...
이번 협약에 따라 UKM은 제일약품이 공급하는 의약품이 말레이시아 보건부 산하 국가의약품관리청(NPRA)에 패스트트랙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기적으로는 기술이전 및 현지 생산을 포함한 연구개발도 검토한다.
UKM은 이번 제휴로 다수의 말레이시아 타 국립병원들과 국군병원, 아동 전문병원에도 공급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이번 협약에 따라 UKM은 제일약품이 공급하는 의약품이 말레이시아 보건부 산하 국가의약품관리청(NPRA)에 패스트트랙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현지 홍보를 아끼지 않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기술이전 및 현지 생산을 포함한 연구개발도 검토하기로 협의했다.
1970년 설립된 UKM은 학생과 교직원 3만 명 규모의 아시아대학 순위 51위이다....
이를 위해 한미약품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위탁개발(CDO)·임상시험수탁(CRO)까지 확장하고, 마이크로 GMP를 100개의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경제성이 높은 바이오의약품 위주로 사업을 전환해야 하는데 한미는 현재 뒤처져 있다”라고 지적하며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이 아닌 정통 CDO·CRO로 차별화해 1조 원 이익을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폴라리스AI파마는 원료의약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위탁생산(CMO), 천식치료제 수출 등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정밀화학 기반의 원료의약품 및 바이오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망 바이오 벤처들과도 협력관계를 유지 중이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제약·바이오 분야와 AI를 접목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게 됐다"며...
임종윤 전 사장은 주총에 앞서 100개의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해 한미약품을 5년 안에 순이익 1조 원 회사로 만들고 시가총액을 200조 원 규모로 불리겠다는 미래 성장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1조 원 이상의 투자 유치도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더욱 구체적인 성장 전략은 추후 공개된다. 또한, 임종윤·종훈 형제는 이번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