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해외 공장형 약국들은 접수 받은 처방 의약품을 대량 조제해 전국 각지로 배송하고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메니스 추가 도입이 기대되고 있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미래 글로벌 약국 자동화 시스템 시장을 한국의 제이브이엠이 선도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로봇팔이 장착된 자동조제기 메니스를 출시하면서 미래의 약국 자동화...
2024년 상업 생산 개시를 목표로 ADC 의약품 전용 생산시설 건설을 추진 중이고, 최근엔 삼성물산과 함께 조성한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차세대 ADC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 ‘에임드바이오(AimedBio)’와 스위스 소재 ‘아라리스 바이오텍(Araris Biotech)’에 투자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힘을 쏟으며, 올해...
5공장에 이어 제2바이오캠퍼스에 들어설 6~8공장도 5공장과 동일한 레이아웃으로 설계할 예정이다.
또 항체의약품 시장의 성장과 항체-약물복합체(ADC),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시장 선점을 위해 제2바이오캠퍼스에 오픈이노베이션센터와 ADC 생산시설 증설을 계획 중이다.
헬스케어 빅데이터 기업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전 세계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22년 1조4820억 달러(약 2013조 원)에서 2027년 1조9170억 달러(약 2600조 원)까지 팽창할 전망이다.
지금까지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낸 곳은 재계서열 1위 삼성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한발 빨리 생산능력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핵심 CDMO 기업으로 떠올랐다.
SK는 다양한 계열사를...
노균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EPCV센터장)은 “급증하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고객사 신규 계약 및 기존 계약 물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공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공장 건설 노하우가 축적된 결과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공장 건설 과정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디자인으로...
대용량 자동화라인을 통해 다량 생산 품목의 제조원가를 줄이고, 기존 라인은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전환해 실적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린 알리코제약은 2025년 매출 3000억 원을 목표로 생산시설 확장은 물론 처방의약품의 매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976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0% 증가했다.
그는 "의약품 원료를 제조하는 100% 자회사 유한화학에 900억 원 규모로 생산동 증설 중이며, 연말까지 완공될 것"이라며 "길리어드 원료 공급 트렉 레코드, 생산처 다변화, 증설로 인한 생산 여력 감안하면 이번 렉라자의 글로벌 판매도 공급망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유한화학 외에 유한건강생활...
셀트리온은 여기에 테바(TEVA)의 편두통치료제 원료의약품 위탁생산(CMO) 공급 물량이 추가되면 하반기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회사의 기대주인 '짐펜트라'는 10월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가 판가름난다. 연내 처방약급여관리회사(PBM) 등재가 목표다.
짐펜트라는 램시마의 피하주사(SC) 제형인 '램시마SC'의 미국 제품명으로, 미국 내 약가는...
이번 실적 하락은 스리링카의 법인의 사업이 사실상 중단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스리랑카는 지난해 4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외화 보유 부족으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무너진 영향으로 외화가 급속히 줄자 스리랑카에는 생필품 대란이 나타났다. 에너지, 의약품 등 생필품 대란으로 인한 가격...
주력 사업인 의약품 품질관리는 의약품 생산 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기준 적합성을 검증하는 절차로, 수입 완제 의약품은 전 제품이 이를 거쳐야 한다. 현재까지 300개 이상의 시험 항목·품목에 대해 식약처 승인을 받아 경쟁력을 높였으며, 글로벌 빅파마를 포함한 여러 고객사를 확보했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바이오시밀러, 항체-약물접합체(ADC) 품질...
실적 성장에 나섰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최근 유럽연합(EU) 지역에 ‘포뮬라메이트-오브맘’을 비롯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헬스케어 제품을 220만 달러 규모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럽에 이어 중국과 일본, 동남아, 중동지역의 신규 파트너들과도 수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자회사 한국바이오팜 공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FFR...
합성의약품 생산 거점은 한국과 미국, 아일랜드에 포진해 있다. 2017년 BMS아일랜드 공장을 사들여 SK바이오텍아일랜드로 운영 중이며, 이듬해 미국 앰팩까지 인수했다. 엠팩은 캘리포니아 본사를 비롯해 텍사스, 버지니아에 설비를 두고 있다.
SK팜테코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올해는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상반기 매출은 4110억 원...
에스엘에스바이오의 주력 사업인 ‘의약품 품질관리’는 의약품 생산 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기준 적합성을 검증하는 사업이다. 특히 수입되는 완제 의약품의 경우 전 제품에 대한 검증을 필요로 하므로 사업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회사는 의약품, 의약외품, 동물의약품을 포괄하는 종합 품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300개 이상의 시험...
압도적인 생산 능력 뿐만 아니라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인 기술이전 기간을 업계 평균의 절반 수준인 3개월로 단축한 속도 경쟁력과 98%이상의 배치(Batch) 성공률을 거두고 8월말 기준 누적 규제기관 승인 건수 231 건을 기록한 뛰어난 품질 능력에 힘입어 글로벌 제약사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인 BMS의 자회사 ‘소드스래버토리스(SWORDS LABORATORIES UNLIMITED COMPANY)’와 총 2억4200만 달러(3213억 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계약을 맺었다고 18일 공시했다.
BMS는 삼성바이오로직스 CMO사업을 시작한 이래 첫 고객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 1공장이 가동되던 2013년 처음 CMO 계약을 체결했고, 2014년 4월 제품 수 및...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BMS와 총 2억4200만달러(약 3213억원) 규모의 면역항암제 의약품을 2030년까지 위탁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주체는 BMS 자회사(Swords Laboratories Unlimited Company)이며, 향후 7년간 4공장이 BMS의 주력 제품인 면역항암제 생산기지가 된다는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BMS는...
FTA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작업반
△제440차 무역위원회 개최
△전동킥보드, 유모차 등 제품 리콜명령
22일(금)
△통상교섭본부장 16:30 주한 필리핀대사 면담(서울) 18:30 총리주최 한독/한불 상의 공동만찬(웨스턴조선H)
△산업부 1차관 14:00 특화단지 범부처 협의체 출범식(기술센터)
△EU 화학물질규제 확대 조치에 대한 정부 의견 전달(석간)
△한국...
하나증권 연구원
◇휴온스
안팎으로 성장 중
전문의약품 생산 및 뷰티 사업 영위
외형 성장과 실적 개선이 동시에
매출 성장은 계속 된다
오의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삼성전기
부진한 수요에도 실적 개선 흐름 유지
3분기 Preview: 영업이익 하향 조정
MLCC 원재료 내재화로 퍼포먼스에도 기여
중장기적으로 매력적인 주가 레벨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
홍 신임 대표는 메디오젠의 마이크로바이옴 건강기능 식품 제조, 균주개발 등의 기존 사업 외에도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과 같은 신규 사업 및 코스닥 상장 등을 진두지휘한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컨설팅(PWC)의 경영컨설턴트를 거친 홍 대표는 인터파크그룹 헬스케어사업 진출의 교두보가 된 의약품 유통사 안연케어의 대표이사, 신약연구개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