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진료의 초진·재진 허용 여부로 의약계와 비대면진료 업계 간에 의견 대립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의료계는 초진까지 허용하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이다. 김이연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은 “비대면진료는 의료행위다. 의료인들과의 교감 없이 추진돼서는 안 된다”며 “환자 안전성 측면에서 우려가 존재한다. 코로나 중심으로 진행된 비대면진료는 가능성의...
여건에도 국내외 의료취약지역에서 이웃들에게 인술을 베풀며 헌신하고 있는 ‘이 땅의 슈바이처’를 발굴하기 위해, 1985년 대한의사협회와 보령이 제정한 상이다.
올해로 39회를 맞이한 보령의료봉사상은 고 이태석 신부와 케냐의 어머니 유루시아 수녀를 비롯해 인술을 펼쳐온 의료인을 발굴하며, 의약계 사회공헌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복지부 등 정부기관과 의약계는 물론, 소비자계·플랫폼업계·환자단체 등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눠봐야 한다. 재진환자 중심의 비대면진료가 합리적인 안이라고 보기 어렵다. 정부는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그동안 산업계는 중개를 하는 입장에서 현장 의료진이 가장 중요한 행위 주체인 만큼 많은 의견을 반영해 왔다는 것이다. 장 회장은...
김영진 한독제석재단 이사장은 “1961년 시작된 한독장학회의 명맥을 이어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과 연구자들에게 힘이 되고 의약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독제석재단은 한독 창업주 고(故) 김신권 회장과 한독이 출연한 공익법인이다. 국내 최초의...
팔진회는 그간 48년의 역사를 이어오면서 강신호·김성호·이종호 회장이 한국제약협회장을 잇달아 맡는 등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했고, 이후에도 약업계 원로로서 보건의약계 자문 역할을 충실하게 해왔다. 그러나 결성 당시 30대, 40대였던 회원들이 세월의 흐름과 함께 고령화되면서 회원들이 별세하거나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하면서 결국 모임을 마무리하게...
또 비대면 진료 등 쟁점에 대해선 의약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합리적인 대안을 만들겠다. 약업계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새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우수의약품 규제기관 등재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우수의약품 규제기관으로 지정된다면 세계 최초 사례다. 오 처장은 “식약처는 지난해 8월 규제 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현재...
아울러 감기약 적정량 처방·조제·판매가 중요하다고 보고 의약계 협조를 당부하면서, 선호되는 특정 제품과 같은 효능을 가진 의약품이 많다는 점도 안내할 방침이다.
예방접종으로 이상반응을 경험한 사람이나 접종 관련 사망자의 유가족, 위중증 환자 가족에 대해선 심리적 안정과 일상회복을 지원한다.
이날부터 전국 260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5개 국가...
정부는 법조계, 의약계, 시민단체 등 외부인사가 참여한 ‘현지조사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사항목을 선정했다.
복지부는 “그간 현지조사 실시기관의 부당 유형을 분석한 결과, 미용 등 비급여 대상 진료를 하고 관련 비용을 비급여로 징수한 후 진찰료 등을 요양급여비용으로도 청구하는 부당사례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여드름 등...
공동회장사인 △닥터나우와 △엠디스퀘어를 비롯해 △쓰리제이 △메디버디 △굿닥 △바이오트코리아 △에스에이치바이오테크 △디에이엘컴퍼니 △솔닥 등 원격의료 기업과 의료계∙의약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원격의료산업협의회 회원사는 지난 2년 보건당국과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한 의료진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하는 한편, 앞으로 비대면...
한편 제약기업들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건전한 균형감과 유연성을 견지하면서 최선을 다해 심의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의약계,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제약계 등 각계 추천을 받은 16명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2023년 4월30일까지 약사법, 의약품광고심의규정 등에 근거해 의약품 광고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케이캡의 최단 기간 1000억원 달성은 무엇보다 의약계와 환자들로부터 제품의 안전성과 효용성을 인정받았단 측면에서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적응증 확대 연구, 차별화 임상, 다양한 제형 개발 등을 통해 블록버스터 신약 케이캡의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K이노엔은 올해 상반기 중 기존...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케이캡의 최단 기간 1000억원 달성은 무엇보다 의약계와 환자들로부터 제품의 안전성과 효용성을 인정받았단 측면에서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적응증 확대 연구, 차별화 임상, 다양한 제형 개발 등을 통해 블록버스터 신약 케이캡의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K이노엔은 올해 상반기 중 기존...
경구용 치료제는 코로나19 감염 초기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막아주는 약으로 의약계에서 코로나19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Game Changer)가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7일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ㆍ공급위원회’에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 승인여부를 논의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는 최소...
니클로사마이드는 1958년 바이엘이 내놓은 구충제로 코로나19를 포함한 메르스, 사스 등의 코로나 계열 바이러스는 물론, 에볼라, 지카 등 RNA 바이러스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대표적 범용성 약물로 국제 의약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현존 약물 중 코로나19를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물로 네이처지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이 소개한...
28일 의약계에 따르면 세계적 과학저널인 '네이처'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폐 손상을 차단할 수 있는 최고 약물로 니클로사마이드를 선정한 유럽 연구진의 논문 'TMEM16 단백질 억제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세포융합체 형성을 차단하는 약물들' 을 공개했다.
영국 킹스칼리지 심혈관의대 소속 루카 브라가 박사 등 연구진은 이 논문에서...
씨앤팜이 자사의 첨단 플랫폼 기술인 약물전달체(DDS)를 토대로 개발한 Poly-COV01의 기반약물인 니콜로사마이드는 각종 RNA바이러스가 인간과 동물에게 일으키는 질병이나 질환 치료에 적용 가능한 범용성 약물로 국제 의약계에 알려져 있다.
현대바이오는 바이러스 종류별로 Poly-COV01의 투여량을 조절하면 바이러스 활성을 100% 억제하는 혈중유효농도인 'IC100...
의약품부작용 심의위원회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신청에 대해 피해구제급여 지급 여부를 결정하는 심의·의결기구로, 의약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공무원 등 총 14명으로 구성한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의약품부작용 심의위원회 위원 제척·기피·회피 요건을 강화해 그 대상을 △최근 3년 이내에 안건 관련 법인·단체 등에 재직한 이력이 있는 경우 △안건 관련...
Poly-COV01의 기반약인 니클로사마이드는 올해 4월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전세계 주요 약물 중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1위로 꼽은 약물로 코로나 계열 바이러스 질환 외에도 암, 당뇨 등 다양한 질환에 적용 가능하다고 의약계에 알려져 있다.
씨앤팜은 Poly-COV01이 코로나19 중증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코로나 3차...
니클로사마이드는 항바이러스 효력면에서도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지난 4월 코로나19 치료용 후보약물 중 1위로 선정될 정도로 의약계의 인정을 받아왔다는 점에서 1월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효력실험 결과도 긍정적일 것이란 기대가 크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CP-COV03는 IC100을 12시간이나 유지하므로 코로나19 환자가 하루 2차례만 복용하면...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니클로사마이드'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코로나19 치료용 후보약물 1위로 선정돼 의약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지만 △체내 흡수율이 지나치게 낮고 △바이러스 활성을 억제하는 혈중농도를 유지하기 어려워 지금까지 코로나19 치료제로 약물재창출이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니클로사마이드는 항바이러스 효능에도 경구제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