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강군 육성으로 튼튼한 국가 안보 확립과 에너지·자원 공급망 안정을 통한 경제안보 확보, 재난 대비 인프라 투자, 필수·지역의료 지원 강화 등 안전한 사회를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특히 정부는 R&D 전 분야에서 혁신‧도전형 DNA가 싹틀 수 있도록 재정투자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전환하고, 인공지능(AI)·첨단바이오·양자 등 미래전략 분야와 신진연구자 지원을...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딥엑스(900억 원)였다. 지난달 산업용 특화 솔루션 분야에 대한 투자 규모는 1208억5000만 원(16건)을 기록했다. 앞서 1월 이에도 분야 투자(15건)가 836억 원으로 투자 증가세를 이끌었다.
헬스케어 분야도 강세다.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개발하는 케어링이 400억 원의 자금을 끌어모았다. 정밀의료기술 스타트업 베트티스(200억...
카트 비피는 24시간 연속으로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링 의료기기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일하게 허가를 받았다. 대웅제약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판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 FDA(식품의약국)와 유럽 CE(통합규격인증마크) 승인에 맞춰 해외 진출도 계획 중이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카트 비피는 혈압을...
신호준 AICC팀장은 “리테일, 이커머스, 의료, 공공 부문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 컨택센터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며 “기업 규모나 산업군에 상관없이 기업・기관들이 상담 업무를 효율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센터플로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AI 컨택센터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의료와 교육 분야에서 급속한 발전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BCI 연구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큰 발전을 이뤄왔다. 초기 BCI 연구는 말하지 못하고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들의 뇌 신호를 해석하는데 것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최근에는 머신 러닝과 딥러닝 등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함께 데이터 처리와 패턴 인식 분야로 범위가 확대됐다.
이 원장은 “BCI 연구는 초기...
해외 프로젝트 연계 전단형 메타버스 수출지원사업은 제조‧에너지‧의료 등 주력 산업 기업과 메타버스 중소기업 간 협력 등을 통한 동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기획부터 현지화, 후속 지원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 국가별 대형 프로젝트 수요 발굴과 국내 메타버스 기업의 수주...
엔젠바이오는 미국 법인 엔젠바이오AI(NGeneBioAI)가 미국 샌디에이고에 소재한 CLIA(실험실표준인증)랩 시설을 인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인수할 CLIA랩은 한국의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 기업 베르티스가 2022년 설립해 CLIA(실험실표준인증) 및 CAP(미국병리학회)인증을 취득한 시설이다. 회사 측은 향후 미국 내에서 암, 치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루닛, 뷰노, 제이엘케이, 딥노이드 등 주요 의료AI 기업의 지난해 매출이 모두 공개됐다.
루닛은 지난해 매출 251억 원으로 전년 대비(139억 원) 80.9% 증가하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422억 원으로 16.7% 줄었다. 특히 해외 매출이 213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85%를 차지했다. 전년 110억 원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6월 국내 의료AI 업계 최초로 FDA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바 있다.
김준홍 뷰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영구 전환사채 발행으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과감한 해외 시장 진출을 이어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됐다”며 “뇌와 심장, 눈, 폐 등 인간의 주요 신체기관을 아우르는 의료 AI 제품 라인업을 보유한 뷰노에 대해 전세계 각지...
제이엘케이는 지난해 자사 솔루션인 JBS-01K(JLK-DWI)로 국내 비급여 AI의료 시장에 안착했다. 올해는 미국 식품의약국 시판 전 허가(510K)를 통해 자사의 5개 솔루션에 대한 AI의료기기 신청을 추진 중이다.
회사는 다양한 AI, 의료 인재 영입을 바탕으로 뇌혈관질환 인공지능 솔루션들의 임상적, 기술적 고도화는 물론 영상의학 분야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추가 기술...
이번 회의는 총 22개의 기관이 참석했고 존 아른 로팅겐(John-Arne Rottingen) 영국 웰컴트러스트 CEO, 요시나오 미시마(Yoshinao Mishima) 일본의료연구개발원(AMED) 이사장, 마리아 랩틴(Maria Leptin) 유럽연구위원회(ERC)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회원기관별 동향을 공유하고, 의사과학자를 비롯한 연구자 경력개발, 인공지능(AI)의 공정한 활용과...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는 국내외 9개 벤처캐피탈로부터 총 271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B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프리미어파트너스, BNH 인베스트먼트, BSK 인베스트먼트가 후속투자(팔로우온)를 단행했고, 본음인베스트먼트, 디에스투자증권, 얼머스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신영증권...
이번 방문은 최근 서울에서 진행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티트 리살로 장관 등 에스토니아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첨단 의료AI 기술력과 향후 비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기술 도입 등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티트 리살로 장관을 비롯해 스텐 슈베데 주한 대사, 인드렉 오닉 경제정보통신부 글로벌 비즈니스 담당 디렉터...
2위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중암 검진 서비스 출시 △상급종합병원의 처방 매출 실현 등이 꼽힌다.
주력 제품인 진행성 암의 예후·예측 진단 플랫폼 ‘알파리퀴드 100’은 118개의 암 관련 유전자를 탐지하는 종합 프로파일링 제품이다. 서울대병원, 삼성의료원, 국립암센터 등 국내 34개 기관 검진센터에 공급하며 암 진단에 활용되고 있다.
암 수술 후 0.001%의...
사업단은 2021년부터 10년간 국내 신약개발 R&D 생태계 강화,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 의료분야 공익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주무부처로 참여한다. 사업단은 △신약 기반 확충 연구 △신약R&D 생태계 구축 연구 △신약임상개발 △글로벌 진출 및 파트너링 촉진 등 4개...
해당 데이터는 의료 AI 연구자 등 누구나 접근할 수 있어,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상기도 내시경 영상의 해석 편차를 줄이는 AI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약물유도 수면 상기도 내시경은 수면 무호흡증이나 기타 상기도 폐쇄 부위 등 문제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시술법이다. 직접 내시경으로 3차원적인 구조를 보는 것으로, 폐쇄 부위를 정확히...
에버엑스는 이외에도 근골격계 재활·운동치료 브랜드 모라(MORA)를 중심으로 △재활운동 비의료기기 솔루션 모라 엑스(MORA Ex) △직장인 근골격계 건강관리 솔루션 모라 케어(MORA Care) △AI 동작분석 의료기기 모라 뷰(MORA Vu) 등의 솔루션을 갖췄다. 이중 모라 뷰는 최근 국내 근골격계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최근 AI에 기반한 첨단의료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디지털 병리 또한 급부상하고 있는 주제”라며 “2018년부터 6년 연속 USCAP와 같이 세계적인 병리 학술대회에서 딥러닝에 기반한 다수의 연구 결과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뜻깊다. 앞으로도 다양한 암종에 걸쳐 암진단·예후예측부터 치료까지 딥러닝 기술이 암진단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해 암 치료 분야에서 AI 기술의 역할을 입증하는 7편의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루닛은 2019년부터 6년 연속으로 AACR에 참가해 루닛 스코프 관련 최신 연구 결과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루닛이 발표할 내용은 △다양한 암종에서 ERBB2 변이가 HER2 I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