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의료·요약 서비스가 필요한 고령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생활과 건강을 위해 요양 보호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역 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간호법안 의결에 따라 의료·돌봄 현장 혼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모든 직역이 국민 건강의 목적 아래 서로를 신뢰하고 협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일정에 대해...
의료연대는 의협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13개 보건의료단체가 참여해 간호법 제정안 등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 회장은 "이번 주말 13개 단체별로 긴급회의를 열어서 구체적인 파업 일정에 대한 로드맵을 논의할 것"이라며 "5월 4일 부분파업을 한 뒤 전면 파업 날짜는 추후 논의해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호법 제정안은 정부·여당이...
복지부는 “간호사 인력 부족과 불규칙한 교대 근무 등에 따른 격무, 조기 이직 문제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민수 제2차관은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을 찾아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국민이 더 안전하고 질 높은 입원 서비스를 받으려면 간호인력을 체계적으로...
오 처장은 ‘혁신의 길 현장에서 듣는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집중하고 있다. 2월 15일 의약품 분야 업계 대표들과 함께한 신년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의약품 규제를 글로벌 스탠다드로 바꾸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2월 28일 의료기기 업계 CEO들과의 간담회에서는 미래 발전과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달 8일 대상 식품연구소를...
이번 방문은 자율주행 휠체어를 연구·개발하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인공지능, 라이다(주변 사물을 인식하기 위해 레이저 신호를 이용하는 기술), 레이더, 로봇 기술 등 디지털 기반의 혁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정책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주행 전동휠체어는 가까운 미래에 고령자·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이어 “오늘 간호법 처리야말로 국회가 해결해야 할 제 1사안”이라며 “국민의힘이 지금과 같은 태도를 버리는 것만이 의료 현장의 평화와 협력이 실현된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또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도 오늘 매듭지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양곡관리법은 결과적으로 다른 작물 재배를...
제도 개편에 나선 주된 이유는 중소기업이 일 할 사람을 구하기 힘든데 노동시간마저 짧아 경영이 어렵다는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서다. 중소기업은 결국 인력난을 호소한 것이다. 노동시간 연장은 인력난을 근본적으로 해소하지 않고, 노동자가 건강하게 일할 권리마저 침해한다. 주69시간제로의 개편은 잘못된 원인진단에 따른 해법이고 그 해법이 제도의 적용을 받는...
그동안 산업계는 중개를 하는 입장에서 현장의료진이 가장 중요한 행위 주체인 만큼 많은 의견을 반영해 왔다는 것이다. 장 회장은 “정부의 강력한 제도화 의지를 확인했기 때문에 의견을 적극 개진하지 않았다. 하지만 복지부의 기조를 확인한 순간부터 국민들이 사용하는 비대면진료 현장과 정면충돌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는...
이번 미국 방문에서 오 처장은 식품·제약·바이오·의료기기 업계와 현장 간담회를 연다. 수출 활성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규제시스템 구축, 기술규제 장벽 해소, 글로벌 진출 관련 애로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오 처장의 국내외 현장 행보는 ‘식의약 규제혁신 2.0 계획’으로 구체화된다. 식약처는 오 처장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바이오·디지털헬스...
지역의료 현장방문(전남대병원)
△한·아르메니아, 한·루마니아, 한·카자흐스탄 보건부 차관 간 면담(석간)
△한·인니 및 한·우즈벡 보건부 장관 간 면담(석간)
△금연광고 올해의 TV 광고상 수상
◇해양수산부
20일(월)
△수산식품 수출기업 육성을 지원한다
△따뜻한 봄을 맞아 낚시 나들이를 떠나요
△원양 항해 중 아플 땐 언제, 어디서나...
14일 금융위원회는 ‘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 데이터 기반의 지속적인 혁신ㆍ경쟁을 위한 금융데이터 정책 방향’을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열고 핀테크ㆍ빅테크, 금융사, 민간 전문가 등과 금융데이터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업계는 빅테크ㆍ의료 등 비금융정보 개방을 요청했다. 최근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금융 외에 전 분야 마이데이터...
10일 오후 1시께 전 씨의 빈소가 차려진 성남시의료원을 찾은 이 대표는 인근에서 7시간을 기다리다 오후 7시 45분께 빈소를 찾아 20여 분 정도 조문하고 현장을 떠났다.
유족이 이 대표를 반기지 않아 조문이 늦어졌다는 주장에 대해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그건 아니라고 본다"며 "(유족이) 경황이 없는 상태라 이 대표가 밖에서 기다리고...
최근 서울의 한 성형외과 진료 영상이 유출되면서 의료계에서는 9월 시행 예정인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수술실 내부 폐쇄회로(CC)TV 설치 내용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 등 의료계는 ‘진료실 영상 정보 유출’과 관련해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될 수 있다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지적이...
본지는 국내 대표 바이오클러스터를 직접 찾아 특장점과 경쟁력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K바이오 심장을 가다’ 기획을 통해 K바이오클러스터 글로벌 영향력 확대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K바이오 심장을 가다] 글싣는 순서①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② 오송바이오클러스터③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④ 송도바이오클러스터
인천광역시 연수구...
이날 행사에서 윤동섭 대한병원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응급의료기본계획을 짤 때) 응급의료를 잘 하고 있는 기관은 더 잘하게 하고, 주어진 인력과 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할지를 생각해야 한다”며 “찬반의견이 있지만, 의료계에서 새로운 아이디어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 실효성 있는 대책이 무엇인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성태 애드에이블 대표는 의료기기 인ㆍ허가 과정에서 사설 컨설팅 비용이 발생하고 제반서류 준비가 복잡해 고충이 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정부는 창업기업들이 낡은 규제로 발목 잡히는 일이 없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적극적으로 규제를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하고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를 겪으며 정부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을 국가 핵심 주력산업으로 키우고, 바이오헬스 중심국가 도약을 정착 과제로 제시했지만 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정책 변화는 많지 않다. 특히 업계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3월 공약으로 내세운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의 조속한 설립 목소리를 꾸준히 내고 있지만, 역시 감감 무소식이다.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이른바 ‘의료계 갈라치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배경이다. 대한의사협회를 주축으로 한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이날 국회 앞에서 ‘간호법 강행처리 규탄 총력투쟁 선포식’을 열고 총파업 검토를 포함한 투쟁 의지를 드러냈다.
여당 반발도 거세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제주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연 현장 비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