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개혁과제 논의에 함께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대본은 이날 회의에서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 접수 현황과 처리 결과도 점검했다.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총 1414건의 사례가 상담됐으며, 이 중 509건은 피해사례였다. 피해사례는 유형별로 수술 지연(350건)이 가장 많았다. 진료 과목별로는 외과, 정형외과...
조 차장은 “전공의의 불법 집단행동으로 인해 의료 이용이 불편함에도 비상진료체계에 협조해주는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불법 집단행동 장기화와 최근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의사 표시로 우려가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하지만 정부가 의사 수 확대를 추진할 때마다 불법적인 집단행동으로 정책이 좌절된 그간의 역사를 다시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원격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라고, 나아가 티티케어가 반려동물, 반려인, 수의사를 잇는 소통의 중심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아이포펫이 2021년 출시한 ‘티티케어’는 반려인의 휴대폰으로 반려동물의 눈이나 피부, 치아, 걷는 모습 등을 촬영하면 인공지능 분석으로 이상징후를 파악해 체계적으로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앱이다.
그러면서 “교수들은 의사 체계에서 정점에 있는 분들”이라며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씀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공공의료계 일각에서는 의대 증원에 긍정적인 입장이 적지 않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주 원장은 “내년부터 2000명을 증원해서 10년 후 1만 명을 추가 확보한다는 정책은 국민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증원...
각 병동에 낙상 방지센터를 설치하고 환자모니터링 장치 등을 통해 24시간 환자 안전을 지킨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립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로 급증하는 간병비로 인한 시민의 부담을 덜어주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통해 공공병원으로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포민 클리닉 설립자 드미트리 포민(Dmitry Fomin)은 “침과 추나요법을 통해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를 치료하는 모습에 대단히 놀랐다”며 “체계적으로 구축된 한·양방 협진뿐만 아니라 전국 자생한방병원에서 표준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도 매우 인상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해외에서 자생한방병원을...
◇기획재정부
18일(월)
△부총리 10:30 물가 현장방문(미정)
△기재부 2차관 OECD 국제공동연구 체계 구축 및 프랑스 국제 재정협력(프랑스 파리)
19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OECD 국제공동연구 체계 구축 및 프랑스 국제 재정협력(프랑스 파리)
△경제교육지원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2023년 혼인·이혼통계
20일(수)...
한 총리는 "내가 사는 지역에서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은 국민으로서 가져야 하는 당연한 권리"라며 "정부는 의료개혁을 통해 국민께서 당연한 권리를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탄탄한 지역완결형 의료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의료 현장과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한 총리는 "비상진료체계 가동을 위해...
배정위원회는 각 대학의 제출사항과 교육여건을 점검하고 배정기준인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 구축, 지역 거점대의 권역 중심 병원 중추 역할 제고, 소규모 의대의 의학교육 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대학별 의대정원 배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증원하는 2000명 가운데 80%(1600명)를 비수도권에, 수도권에는 20%(400명)를...
전국 43개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경증·비응급환자를 인근 의료기관으로 안내하는 경우 정책지원금을 지급한다. 소요 재정은 예비비 67억5000만 원이다.
이와 함께 진료협력 건수와 진료역량을 고려해 종합병원 100개소를 상급종합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진료협력병원’으로 지정하고, 협력을 위한 지원 강화를 추진한다.
전 통제관은 “각 병원의 진료협력센터...
응급실 병상 정보 등 의료자원 실시간 정보를 AI로 분석해
효율적으로 응급의료 체계를 갖추는 과제도 추진 중인데 이에 대한 성과도 기대가 된다”라고 설명한다.
또 “AI 프롬프트와 같은 하나의 검색창을 제공해 그곳에서 국민이 원하는 것을 모두 해결하는 정부의 모습이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궁극적 목표이다. 이를 위해 보안이 담보된 공간에서 민간의 최신 AI가...
국내외 135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2024)’가 서울 코엑스에서 14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전시장 A, B, C, D, E 홀 전관과 로비에서 4만7000㎡ 규모로 열린다. A홀(1층)은 ‘치료 및 의료정보관’, B홀(1층)과 E홀...
전날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브리핑에서 “비상진료체계 가동 이후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집중이 완화하고 환자 중증도에 적합한 의료전달체계가 작동하고 있다"며 "이는 그동안 우리 의료체계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었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준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박 차관의 발언을 두고 주 위원은 “정부는 그동안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로매치는 뇌파나 뇌에서 발생하는 신호를 분석해 진단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진단을 받으면 그에 맞는 치료방법을 알 수 있게 된다. 뇌질환의 경우 진단조차 쉽지 않았기 때문에 치료도 어려웠다. 뉴로매치를 통해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 파악하면 약물이나 디지털 치료제, 전기자극...
이날 탁영란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전공의가 의료현장을 떠난 이후 정부가 나서서 간호사 보호 체계를 마련하고자 하고 있다”라며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간호사들의 법적인 업무 책임과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간호사들은 환자들의 안전을 위한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자 의료가 필요한 현장에서 최후의 보루로 있었다”라며...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의료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수련생인 전공의에게 의존하는 현행의 병원 운영체계를 전문의 중심으로 전환하고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으로 이어지는 의료전달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며 "개혁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마련"이라고...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디지털의료제품법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디지털의료기기·디지털융합의약품 등에 대한 새로운 규제지원 체계를 정립할 계획이다.
소비기한 표시제 정착 노력…노인·장애인 급식안전 강화
식품 분야에서는 소비기한 제도 정착을 지원하고, 수입 식품 점검에 힘쓸 계획이다.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안전망도...
이 시장과 조 장관은 비상진료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의료공백이 발생하고 있는지, 시민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등을 살폈다.
강남병원은 총 299병상에, 응급실 22병상을 운영하는 종합병원으로, 2008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곳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선 걱정했던 의료공백의 심각성이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한편, 전공의 이탈에 대응한 비상진료체계는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정부는 중증·응급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 1285억 원과 건강보험 1882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한시적으로 응급환자 진료, 회송, 상급종합병원 의료인 당직에 대한 보상을 확대해 지원 중이다. 이날부터는 상급종합병원 진료협력센터를 통한 전원 시 그간 본인부담이었던 구급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