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정무·사회·시민사회 수석은 윤 대통령의 사우디·카타르 국빈 방문 기간 소상공인, 우체국, 국립대 병원 의료진, 학부모 및 교사 등과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비서관 및 행정관도 벤처 업계·예술계를 찾았고, 대학생과 이민자 등도 만났다.
정부 역시 26일 지역·필수 의료 혁신 전략 이행 계획, 27일 연금개혁안 발표로 정부 국정과제 추진에 속도를...
최동훈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의료진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국가 차원에서 심뇌혈관질환 치료 대응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지자체 및 산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진료 현장에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로써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조기에...
김 원장은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의 “수도권의 대형병원 쏠림 현상과 필수의료 기피 고착화 등에 따라 지역 및 필수의료 생태계 붕괴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사회 의학과 필수의료 붕괴 위기가 (의료체계 생태계 위기의) 원인이라고 생각한다”며 “필수의료...
이와 함께 "우리나라 지역, 수도권과 불균형 발전, 지역 격차라고 하는 것이 교육과 의료에 달려 있다"며 "수도권과 지방 격차를 줄여야 제대로 된 지방 시대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역 필수 의료 붕괴, 지역별 의료 격차 등 문제 해결 이유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실현을 연결한 것이다.
지방에 기업을 유치하려 해도 직원들이...
1차 의료기관에 대해선 1차 의료지원을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외과 등 필수의료 분야 전반으로 확대한다. 예방‧관리, 교육‧상담, 퇴원 후 관리 등을 지원하는 건강보험 시범사업 등도 확대한다. 2차 병원에 대해선 우수한 지역 종합병원을 전국 70개 중진료권별로 육성해 국립대병원 등 거점기관과 중점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국립대병원...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의료 단체가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점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한편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전략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유홍림 서울대 총장, 고창섭 충북대 총장, 국립대 병원장 10명, 의료진, 소비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서울대·충북대 총장, 10개 국립대(강원대·경북대·경상대·부산대·서울대·전남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병원장 및 의료진, 소비자, 관련 분야 전문가 등 민·관·정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윤 대통령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지역 필수 의료 붕괴 및 지역...
고령의 어르신들이 전자기기와 친숙한 경우 우울증 증상은 낮고 인지기능은 높다는 국내 의료진의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노현웅 교수, 홍선화·남유진 연구교수, 가천대 의대 홍재우 학생)은 7988명의 2020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해 노인의 디지털 문해력이 우울 및 인지기능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바이엘은 여성 청소년 대상 월경 관련 질환에 대한 교육과 진단 및 치료 지원을 위해, 산부인과 의료진의 설문 응답 및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총 1200만 원을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에 전달했다. 700여 명의 산부인과 의료진들은 9월 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약 6주에 걸친 온라인 설문을 통해 국내 경구피임제 시장과 실제 진료 현장에서 경험한 피임...
스마일 프로젝트는 Support(지지), Milestone(이정표), Improvement(삶의 질 향상), Love(사랑), Education(교육)의 약자로, 퇴원한 후에도 이른둥이와 부모가 의료진과의 유기적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인 서비스로 △영양팀 및 재활의학과 교수진과 함께하는 성장·발달 상담 △심리 상담을 통한 이른둥이 부모의 불안감 해소 △의료진과 함께하는...
노력 대비 보상이 낮은 필수의료 분야의 수가를 높이는 등 의료진 처우 개선이 이뤄지는 것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또 갑작스러운 의대 정원 확대는 의과대학 부실 교육으로 인한 의료 질 저하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병원계에서는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의약분업 당시 정원이 감소한 만큼 다시 증원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한...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폭격 주체를 언급하지 않은 채 “가자기구 알아흘리 병원 폭발과 그것이 초래한 최악의 인명 피해에 분노하고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미국은 분쟁 기간 민간인 생명 보호를 명확히 옹호한다. 우리는 부상자, 의료진, 그리고 이 비극으로 죽거나 다친 무고한 사람들을 애도한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지역에서 고등학교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만 해당 지역 내 의대에 지원할 수 있는 전형입니다. 앞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도 언론 인터뷰에서 “지역 간 의료 불균형 완화를 위해 지역인재전형 비율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죠.
국립대 병원의 의사 인력·임금 규제를 풀어주는 방안도 함께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국립대...
노력 대비 보상이 낮은 필수의료 분야의 수가를 높이는 등 의료진 처우 개선이 근본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일부 의사 회원들 사이에선 2020년보다 강력한 파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의협은 17일 저녁 긴급대표자회의를 열고, 의대 정원 확대 사실 진위 확인과 함께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 의과대학...
이에 다수 의료기관에서 개인정보 보호 분야에 대한 경험과 이해가 부족한 의료진과 행정인력이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를 겸임하는 등 전문성 확보에 한계가 존재해 왔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의료기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간담회’에서 개인정보위는 법 개정에 따라 향후 개인정보 보호책임자가 갖춰야 될 전문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한 방향성에 대해...
김난희 교수는 ”노인층 대상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과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치매와 파킨슨병, 뇌졸중 등은 국가검진에 포함돼 있지 않다“며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노인성 신경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어 효율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진만 교수는 ”격오지나 군, 감호소 등 의료진의 수가 부족한 곳에서도 활용 가능하며...
라운지를 통해 삼성메디슨은 삼성 초음파 진단기기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전 세계 의료진들이 삼성메디슨의 AI 진단 보조 기능을 활용하며 그 경험 소개할 예정이다.
원혜성 ISUOG 2023 조직위원장은 "2000명이 넘는 전 세계 의료진들이 한국의 앞선 의료 진단 기술을 경험하고 함께 협력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시에 맞춰 올바른 혈당 관리를 위한 환자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의료진에 대한 정보 제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환자들의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덱스콤 본사 및 수입사 사이넥스와 협의를 거쳐 내년 1분기 선보일 계획”이라며 “덱스콤G7 출시로 당뇨 관리의 편의성을 한층 높여...
진단기기 활용에 숙련된 의료진을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태아의학재단(FMF)과 긴밀히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선우준 삼성메디슨 그룹장은 "소노싱크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 발전을 통해 세계 의료격차를 줄여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앞선 진단 기술 보급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윤을식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대한민국 역시 국내 의사 수가 턱없이 부족했던 60~70년대에 한국의 의료진이 해외에서 연수받아 국민들의 아픈 몸과 고단한 허리를 세워줬던 경험이 있다”며 “당시 한국 의사들은 선진국의 도움과 한국인 특유의 근성으로 의료기술을 배워 와 오늘의 첨단 의료 선진국으로 발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