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찬수 KAMC 이사장은 “대학입학 이후 전문의로 사회에 진출하기까지 10여 년 걸리는 긴 교육훈련 기간과 급격한 인구감소를 고려하면 인력수급 정책은 20~30년 뒤를 내다보는 장기적이고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을 둬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 원안대로 집행될 경우, 수십 년간의 노력으로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렸던 우리나라의 의학교육 수준을 다시...
감사원은 "대응 과정에서 노출된 문제의 원인을 진단해 관련된 위기대응 시스템을 보완함으로써 미래 위기 발생을 대비한 국가 대응역량을 제고하고 공공병원 의료인력 등 헌신한 현장 종사자에 대한 보상체계가 적정하게 작동했는지 검토하며,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희생한 노고를 제대로 평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수처에 대해선 하반기...
전문가들은 뇌졸중 분야 의료진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인력 수급 상황은 더욱 악화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국내 뇌졸중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국내 뇌졸중 환자 수는 2018년 59만5168명에서 5년 뒤인 2022년 63만2119명으로 6.2% 증가했다. 의학계는 고령화와 생활습관 변화, 만성질환 증가로 당분간 뇌졸중 환자 증가세가...
정부는 2035년 수급전망을 토대로 증원 규모를 결정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서울대 등 기관별 추계를 토대로 현재 의료 취약지구에서 활동하는 의사인력을 전국 평균 수준으로 확보하려면 5000명, 급속한 고령화로 늘어나는 의료수요를 고려하면 1만 명의 의사가 부족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는 입학정원 증원분을 비수도권 의대를 중심으로...
현장인력 간담회(서울)
△2024년 요양기관 자율점검 실시 및 항목 사전예고
△보호 조기종료아동 등 자립지원 확대
8일(목)
△설 연휴 응급의료진료체계 유지(석간)
◇농림축산식품부
5일(월)
△농식품부 장관 09:30 업무점검회의(세종) 14:00 설 성수품 수급상황 점검 사회복지시설 설 명절 위문(논산)
△농식품부 차관 09:30업무점검회의(세종) 15:00 설 성수품...
의협은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적정 의사인력 수급을 위한 의대정원 적정 규모 논의 △의대정원 확대가 꼭 필요한 것인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끝장토론 제안 △필수·지역의료 유입방안 등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즉각 발표 △의대 쏠림으로 인한 이공계 문제, 의료비 증가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악화 등 의대정원 확대에 따른 각종 부작용에 대한 대책 마련 △의학교육...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특성화대학원 확대
△한중 FTA 이행 개선 위한 공동연구 착수
25일(목)
△산업부 1차관 09:00 반도체 청년 간담회(대전 카이스트), 15:30 디자인계 신년인사회(성남 디자인진흥원)
△관계부처와 함께 반도체 미래인재의 애로해소를 위해 나서다(석간)
△디자인 인력 35만명 시대, 새로운 도약 다짐
△국표원, 수출기업 해외인증...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특성화대학원 확대
△제4차 지능형로봇 기본계획 발표
△산업부 전직원 산업 현장애로 밀착지원
△2023년 연간 및 12월 자동차산업 동향
△12월 ICT 수출입 동향
△민관합동 CBAM 최초 보고 사전점검
△사우디아라비아와 기술규제 협력 본격화
17일(수)
△산업부 장관 13:30 대한상공회의소 방문(대한상의), 14:30 한국경제인협회 방문...
윤동섭 병원협회장은 “의료인력 수급의 불균형으로 지역의료가 위기에 처했다”라며 “산업계와 글로벌 시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대전환기 맞고 있지만, 의료현장은 무한경쟁에 내몰려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의료계와 정부는 적정 수가와 의료 인력 불균형 해소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지속해야 한다”라며...
(석간)
△2023년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조사' 결과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 결과
△통상네트워크 고도화‧다변화로 글로벌 통상 중추국 위상 강화
△시니어산업 지원·육성, 한국인 인체정보를 기반으로
29일(금)
△산업부 1차관 10:00 제2차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대한상의)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 5개 산업 디지털 전환 선도사업 심의(석간)
△청정수소...
이어 “매주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18개에서 입원 환자 감시를 통한 국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표본 감시 결과를 의료계와 식약처 등 관계 기관과 공유해 진료와 항생제 등 수급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중국을 휩쓸고 있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국내 확산세가 이어지자 의료계는 정부의 안일한 대응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국가가 지역의료, 필수의료에 배치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의사인력 확충과 관련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의사 인력 부족으로 발생하는 환자안전 위협사례, 불법의료현실, 의사의 과도한 임금 상승 및 타 직종간 임금 격차를 조사해 국민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앞으로 일할 사람 구하는 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며 “해외에서 인력 수급을 위한 프로젝트도 진행하지만, 사람 손으로 하던 공정을 자동화하지 않는다면 미래엔 경쟁력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지바이오 스마트공장인 S-캠퍼스의 자동화 시스템의 인력과 비용 절감 효과는 상당하다. 김 센터장에 따르면 스마트공을 도입하며 연간 10억 원의 비용 절감...
수사 장기화로 부당 수급액이 은닉돼서다.
공단은 의료‧수사‧법률 전문인력 풀이 넓다. 공단은 불법개설 의료기관·약국에 대한 특사경 도입 시 수사 기간을 3개월 이내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불법개설 기관에 대한 신속한 수사가 이뤄지면 증거 확보, 계좌 동결이 용이해져 환수율도 높아질 전망이다.
의료계는 특사경 도입 시 수사권 오...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과 교육부 관계자, 의료인력 전문가, 병원 경영자, 환자단체, 소비자단체 등 12명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이날 1차 회의에서 지금까지 증원해온 간호대 정원을 바탕으로 간호인력 수급 정책 경과 및 효과에 대해 평가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2월 초까지 2025학년도 간호대학 입학정원 증원 규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