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는 의료 마이데이터 관련 규제 샌드박스를 추진해 의료정보를 민간기업의 혁신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랩지노믹스는 이를 통해 DTC 유전자 검사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에서는 DTC를 포함한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PGS) 전략사업으로 기업-소비자 거래(B2C) 시장을 확대한다. 현재 회사는 삼성전자...
현재 대표적인 보험 상품인 암 보장, 뇌∙심장질환 보장, 사망 보장 및 실손의료비 분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분석 결과에 따라 희망 고객은 비대면 보험 가입 상담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이동통신사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개시하고, 이용 고객이 금융 생활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고도화 중이다.
PASS금융비서...
‘의료 마이데이터’에 대해서도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제공한다. 의료 마이데이터는 건강검진, 진료·투약이력, 국가예방접종 등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관리청이 보유한 데이터를 내려받아 본인 동의를 전제로 의료기관, 민간기업 등 제삼자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현재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기관...
마지막으로 데이터 경제 활성화 추진과제와 관련해선 "신산업 발전과 일상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데이터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1월 마이데이터 제도 본격 시행에 앞서 내년부터 의료 마이데이터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신속 개발을 뒷받침한다.
반면 한국은 2025년 ‘의료정보 마이데이터’ 본격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노테라피는 ‘의료정보 마이데이터’가 시행되면 H2U의 사업모델과 같은 B2C, B2B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한다. 그동안 직장 건강검진을 제공했던 기업들이 복리후생, 노동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원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H2U는 △다양한 개인 건강 데이터를...
SCL헬스케어그룹(이하 SCL)의 이노테라피가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강화해 2025년 본격 시행되는 '의료정보 마이데이터' 시장 진출을 준비한다.
25일 이노테라피는 최대주주인 SCL홀딩스와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를 대상으로 60억 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발행가액은 6860원, 신주 87만4635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납입일은 11월...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의 자회사 제노코어비에스는 의료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개인화된 ‘건강 진단 데이터 서비스’(IB서비스)를 보험사 등 금융 관련기관에 공급한다.
제노코어비에스 관계자는 “AI 암진단 예측 플랫폼 메셈블(Mesemble)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 출원 준비를 마쳤다”...
정부, 17일 ‘국가 마이데이터 혁신 추진전략’ 발표기존 금융ㆍ공공서 통신ㆍ의료 등 전 분야로 확대국민이 스스로 본인 데이터 관리하는 플랫폼도 마련“세계서 손꼽히는 역동적 데이터 생태계 창출 기회”
기존의 금융, 공공 부문에 한정됐던 마이데이터가 2025년부터는 보건의료와 복지, 통신, 에너지 등 전 분야로 확대된다. 자신의 데이터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는 올해 3월 바이오헬스 신산업 규제혁신 방안 7대 핵심분야를 발표해 의료 마이데이터 활성화 등 국민 건강 향상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신시장 창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라이프시맨틱스는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인 B2C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핵심 인재를 영입, 개인건강기록(PHR) 플랫폼 ‘라이프레코드(LifeRecord)’를 기반으로 한...
건강검진정보, 예방접종이력, 영상·사진(X-ray, CT, MRI) 등 공공기관 및 민간병원의 데이터를 활용한 의료 마이데이터 도입 및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병원→보험사) 등도 추진한다.
이밖에도 데이터심의위원회(DRB) 심의 통과 시 ’DRB 승인서‘ 및 ’데이터활용계획서‘만으로 7일 이내 ’생명윤리위원회(IRB) 심의면제 확인서‘를 발급하는 신속절차를 신설하고...
다만 "주요 해외 국가에서 개인 정보 이동권을 기반으로 하는 의료 분야 마이데이터 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기 때문에 조만간 국내에서도 의료 마이데이터의 도입과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한라이프 역시 마이데이터 사업 라이센스를 획득해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 향후 의료 마이데이터 제도 도입시 금융데이터와 의료데이터를...
있는 ‘의료재활 종합관리 플랫폼’ 등 총 6개이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금융분야에서 시작한 마이데이터서비스가 전 분야에서 안착하기 위해서는 정보주체인 국민 모두가 자신의 데이터에 대해 실질적인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이 중요하다”며 “정보주체인 개인들이 ‘데이터 제공자’나 ‘서비스 사용자’에 머무르지 않고, 마이데이터를...
및 마이데이터 산업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이른바 데이터 3법 개정이 단행됐다. 데이터 3법 개정 등과 함께 우리에게 매우 큰 관심을 주었던 사항은 공공의료데이터의 활용 방안에 대한 것이다.
2021년 7월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단계적으로 의료, 환경, 행정 등 국정 전 분야로 확대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개인정보에 대한 국민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선 공공시스템에 개인정보 접속기록 점검·관리 기능을 도입하는 등 개인정보 통제·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분야의 마이데이터 유통체계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규제개선 사례를 산업별로 보면 바이오헬스 분야는 유전자치료연구·검사 허용 2건, 핀테크 분야는 금융 마이데이터·소액단기보험 허용 2건, 드론 산업은 수도권 드론시험비행장 구축·드론 항공방제·작황 관련 규제 3건, AI 분야는 AI 법률판례분석 1건이 개선됐다.
대한상의는 신산업 분야 핵심 규제인 개인정보보호법의 경우 2차 개정안이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해...
또 행사 기간 동안 △글로벌 의료관광 트렌드와 보건의료협력 기회 △해외 의료인 온라인 연수 △넥스트 노멀 시대 국제의료 리스타트 전략 △마이데이터 시대의 보건의료 혁신 등 4개의 포럼이 진행된다.
정부 간 회담도 진행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부디 구나디 사디킨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은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협력, 한국 의료서비스 현지 진출 등에...
이날 간담회에서 업계는 빅테크ㆍ의료 등 비금융정보 개방을 요청했다. 최근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금융 외에 전 분야 마이데이터 도입 근거가 마련된 만큼, 소비자 편익 증대 등을 위해 핵심 비금융정보를 개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월 API 방식의 마이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 금융권의 금융데이터가 개방, 공유되기 시작했다....
미래학자이자 보건·외교전문가인 제이미 메츨(Jamie Metzl)과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의료관광 트렌드, 온라인 연수,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지역 국제의료사업 스케일업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4개 포럼, 6개 세미나에 65명의 연자가 참여한다.
부대행사로 해외 바이어와 국내 셀러 간의 교류를 통해 신규 유치...
강건욱 서울대 의대 교수 겸 국제미래학회 헬스케어위원장은 ‘의료마이데이터와 소비자 참여 맞춤 헬스케어’를 주제로 발표했다. 강 교수는 “소비자가 의료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금융 분야에서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알지 못하는 휴면계좌까지 찾아주지만, 보건의료분야는 예방주사 정보 등에 대해 검색조차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