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원장은 “중입자암치료센터의 건축 과정을 세심히 살피고, 연세의료원의 미래 경쟁력을 제고할 강남세브란스병원의 단계적 재건축 사업도 토대부터 튼튼하게 쌓아 가겠다”라며 “의과대학 신축사업은 명실상부한 융합연구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풀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디지털 헬스케어 리더십 확보를 위한 교두보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화상참여를 포함해 최대집 회장, 상임이사와 대의원회, 시도의사회, 의학회, 대한전공의협의회,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 회장은 "9ㆍ4 의정합의 이후 합의 이행에 미온적이었던 정부가 최근 의정협의체 구성을 요청하면서도 본과 4학년 학생들의 의사국가시험 응시 관련 문제에 대해 책임을...
정부가 공공 의대 신설과 의사 정원 증원을 추진하자 의대생과 의전 학생 대부분은 이에 반대하는 뜻에서 국시 응시를 거부했다. 정부는 응시 기한을 늦춰 응시를 유도했으나 응시 마지막 날인 6일 기준 응시율은 14%에 그쳤다.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본과 4학년 대표들은 입장을 바꿔 24일 "국시에 대한 응시 의사를 표명한다"는 성명서를...
그런데 의과대학 학생들의 국가고시 거부 등 여전히 그 불씨를 남겨 두고 있습니다.
정부가 의료계와 협의 없이 불요불급한 공공의대 신설, 의대정원 확대를 밀어붙이다가 자초한 평지풍파였습니다. 원점에서 논의한다는 합의대로 국회는 여·야·의·정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적정 수준의 의료 인력 양성과 최적의 의료 전달 체계 마련을 위한 논의를...
또한 "살인적인 격무에도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확대를 반대하는 모순, 박근혜 정권 시절에는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을 주장했다가 문재인 정부에서는 반대하는 의과대학 교수들의 모순, 의사들의 불법 진료거부로 환자가 생명을 잃어도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는 비참한 현실,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의사조직에서 집단행동을 거역하기 힘들다는 일부...
다만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공공의대) 설립 등을 둘러싼 의·정 간 갈등이 봉합된 것은 아니다. 의료계는 3차 총파업을 예고한 7일까지 협상 추이에 따라 집단행동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범투위)는 3일 오후 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회의에는 대한의사협회뿐 아니라 전임의·전공의·의대생들로 구성된...
그러면서 “협의체 구성에 의료계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의협은 물론 대한전공의협의회, 의과대학 및 의학 전문대학원 학생협회 전임의협회 등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긴급 기자회견을 연 배경과 관련해선 1일 진행하는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을 언급했다.
주 원내대표는 “국시를 그대로 강행하면 사태가 훨씬 더 악화하고 걷잡을 수 없다”...
의사들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공공 의대 신설 등 정부 정책에 반대하며 이날부터 총파업에 돌입하자 이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것이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청사에서 긴급 범정부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집단행동에 맞서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실제로 전공의들이 파업에 들어가자 며칠 지나지 않아 서울 시내 주요 대학병원에서 응급실 중환자를 받지 않겠다고 하는 등 환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의협 등 의료계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등의 정책 철회를 촉구하면서 26∼28일 전국의사 2차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의사단체가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에 대해서는 수도권 상황이 안정된 이후 의료계와 논의를 하며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달까지 교육부에 통보해야 하는 의대 정원 규모도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발표에 의협은 신뢰할 수 없는 정치적 수사의 반복이라고...
이들은 신설된 의과대학의 경우 제대로 된 수업여건을 갖추기 어렵다고 주장합니다. 열악한 여건 속에 ‘자질이 부족한’ 의사들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죠. 의대생과 의학전문대학원생 단체는 “의사라 부르는 것조차 힘든 인원만 배출할 것”이라는 수위 높은 표현까지 썼습니다.
◇서남의대 폐교 사례 언급했지만…”의대 신설과 정원 확대는 별개” = 의사의...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공공의대) 설립에 반발해 다음 달 14일 총파업에 나선다. 정부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되 기존 발표를 번복하진 않는다는 입장이다.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단은 25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다음 달 14일 제1차 전국의사총파업을 하기로 했다. 향후 의협은 각 시·도 전공의...
당정이 14년간 동결된 의과대학 정원을 크게 늘리기로 하면서 당장 고등학교 입학과 대학입학 판도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는 현재 고2가 치를 대학 입시부터 적용되는데다 증원 규모도 커 향후 자연계열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대학가에 따르면 의학전문대학원을 제외하고 학부 선발을 하는...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 차원의 공공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한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20년 동안 사스, 신종인플루엔자, 메르스, 코로나19를 경험하며 공공의료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그동안 공공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공공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했으나 여러 이해관계의 반대에 부딪혀 번번이 좌절돼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학과별 합격자 평균은 인문계는 1.43~2.20등급, 자연계는 1.23~2.24등급, 의과대학은 1.23등급이 예상된다. 주의할 점은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추천전형과는 달리 교과성적을 정량적으로 계산하는 전형이 아닌 학생부종합전형이기 때문에 단순히 내신만으로 유/불리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
Ⅲ. 신설된 학생부종합전형인 일반전형(계열적합형)
학생부종합전형인...
다만 해당 학과 신설로 늘어나는 신입생 정원만큼 편입학 모집을 줄여 전체 정원은 유지한다. 이 관계자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립대는 향후 의과대학 설립 가능성을 열어두고 융합응용화학과의 세부 전공으로 바이오의료화학을 개설한다.
서울시립대 관계자는 "융합응용화학과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3월 1일 개원해 본격적으로진료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원일에는 응급실 운영을, 2일부터 외래 진료를 개시한다.
용인시 유일의 대학병원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지상 13층, 지하 4층, 총 708병상 규모다. 심장혈관센터, 퇴행성뇌질환센터,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등 3개 특성화 센터를 비롯...
최근 KAIST 융합의과학대학원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고려대를 비롯한 국내외 대학교의 유치를 논의 중이다.
지난 3월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가 착공에 들어간 만큼 기업 입주도 이어질 전망이다. 창업진흥원과 중소기업정보진흥원 등 20여 개의 정부청사와 공공기관이 가까워 산·학·연·관 네트워크 형성도 기대할 수 있다.
세종 대명벨리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