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항으로는 △회계감사의견 및 핵심감사사항 △감사보수 및 시간 △내부감사기구·간사인 간 논의내용 △전·당기 재무제표 불일치 관련 사항 △회계감사인 변경 등 항목 공시 여부 등이다.
비재무사항으로는 공·사모 자금의 사용내역, 사용계획과 사용내역간 차이 발생 사유, 미사용자금 운용내역 등 △조달된 자금의 사용실적과 스팩상장 기업의 영업실적 예측치와...
그해 3월 말 촬영을 모두 마친 이 감독은 자신이 구상한 1차 편집본을 쿠팡에 제공했는데, 4월 성사된 1차 편집회의에서 쿠팡 측이 약 80여 개의 수정 의견을 제시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작품 편집 방향에 대한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한 양측의 1차 편집회의가 파행하면서 다음 날 예정됐던 2차 편집회의도 취소됐다.
이 감독은 같은 해 5월 말 쿠팡에 다시 전체 편집본을...
의료계 내부에서도 견해 차이가 존재하는 만큼, 이번 총파업에 대한 의사 단체들의 결단이 주목된다. 수련병원에서는 대전협이 제시한 시한 마지막 날인 19일 사직서 제출이 몰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의협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집단행동 의견을 묻는 전자투표를 할 계획이다. 또 25일에는 전국 대표자 비상회의와 규탄대회를 진행하고, 이르면 다음 달 10일 전국...
이어 “의견 차이가 있어 소통이 원활하지는 않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병원들은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당분간 수리하지 않을 방침이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7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전국 수련병원에 ‘집단사직서 수리 금지’를 명령한 바 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16일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에 나서면...
대신증권은 15일 HMM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추정치를 밑돌았지만, 올해 1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2만1000원)과 투자의견(‘시장수익률’)을 모두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을 하회했지만, 내용 면에서 큰 차이는 없었다”며 “기타 사업 부문의 손실과 판관비가 증가했지만, 주요 사업...
與 공천 면접 둘째 날중진 재배치에도 유달리 조용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주도하는 공천 면접 이틀째를 맞은 14일 여권 안팎에서는 “크게 잡음이 없다”는 의견이 강하다. 영남권 중진 의원들의 지역구 재배치와 단수공천 등이 무리 없이 이루어지면서다.
국민의힘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4·10 총선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틀째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저PBR 종목 중에서도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나온다.
조창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설 연휴 이전 공격적인 외국인 투자자의 저PBR주 순매수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면서 “같은 저PBR주 중 주가가 상승한 종목과 하락한 종목의 차이는 재무건전성으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양 재단이 밝힌 투표 연기의 이유는 ‘생태계 참여자 설명 및 의견 조율 과정 필요성’이었다. 핀시아 커뮤니티 내 반대 여론이 커지고 핀시아 벨리데이터 중 하나인 A41이 ‘강한 반대’ 의견을 내며 “(통합) 중요도에 비해 아직 논의와 고민이 많이 부족한 상황”임을 지적하면서다.
이에 양 재단은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통합의 필요성을 더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2위 답변도 연령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20대는 ‘잘 모르는 가족·친지 모임(30.4%)’, 30대는 ‘연애, 결혼 관련 과도한 질문과 잔소리(46.5%)’, 40대와 50대 이상은 ‘명절 가사노동(각각 39.0%, 36.5%)’으로 조사됐다.
많은 이들이 신경쓰는 설 세뱃돈 및 용돈과 관련해서는 주고받는 입장에 따라 의견이 갈렸다.
조사에 응답한 성인남녀 중 55.5%는 받는 편, 44.5%는...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지난 1월 레고켐바이오 투자 발표 이후 주가는 20% 이상 하락했다”며 “본업과의 시너지가 제한적인 이종 산업간 인수·합병에 따른 변동성 확대, 지주회사와 사업회사 간 투자 주체 차이 등의 원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레고켐바이오는 지분법으로 인식될 예정이라 전사 실적에...
하림은 “HMM의 안정적인 경영 여건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건설적인 의견들을 제시하며 성실하게 협상에 임했으나, 최종적으로 거래 협상이 무산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산은도 같은 날 “우협과 7주에 걸친 협상 기간 상호 신뢰 하에 성실히 협상에 임했으나, 일부 사항에 대한 이견으로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고...
미노이 소속사 AOMG는 7일 “미노이의 광고 촬영 불참은 사실이 맞다”며 “이는 당사와 아티스트 간 광고계약 체결 대리서명에 대한 권한 이해가 서로 달라 발생한 일로, 이에 대한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광고 촬영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미노이는 5일 새벽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에 대해서는 먼 나중에 설명할 자신이 있기...
하림그룹은 7일 HMM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 거래 협상이 최종 무산된데 대해 "HMM의 안정적인 경영 여건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건설적인 의견들을 제시하며 성실하게 협상에 임했으나 최종적으로 거래협상이 무산된데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림그룹 계열회사인 벌크선사 팬오션과 재무적...
테라폼랩스 CFO 한창준, 6일 국내 송환검찰 수사 탄력 전망…테라ㆍ루나 증권성 판단 주목증권성 판단 시발점…다른 가상자산 영향은 '미지수'
'테라ㆍ루나 사태'의 핵심으로 꼽히는 한창준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가 국내로 송환되면서 검찰 수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지지부진했던 '증권성 판단'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하고 있다.
6일 국내 송환된 한창준...
옥새 파동과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탈당, 친박 의원들의 세 과시 등이 맞물리면서 중도층의 표심을 악화했고, 결국 새누리당은 1석 차이로 더불어민주당에 1당을 내줘야 했죠.
이같은 움직임은 공천 결과가 곧 의석수로 이어지는 정치 상황에선 어쩔 수 없다는 의견이 나오는 한편, 공천 과정이 공정하지 못하다는 사실이 가장 큰 문제라는 지적도 자아냅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직원 중 희망자 40여 명이 참여해 ‘회사 내 권위주의 문화’를 주제로 직장 내 세대 차이로 인한 갈등과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이상균 사장과 토론했다.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직원들은 실명이 아닌 아이디로 참여해 다소 민감한 내용까지 가감 없이 의견을 전달했다.
사내 커뮤니티를 통한 온라인 소통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표했다. 이외에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는 24.4%, ‘의사가 부족해 환자가 진료받지 못해서’라는 7.9%로 나타났다.
지역의료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지역인재전형을 확대하는 방침에는 반대(51.5%)가 찬성(48.5%)보다 다소 높았다. 반대하는 이유로는 ‘지역의 의료 질 차이 초래’를 우려하는 응답자가 28.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반...
올해 열리는 미국 대선이 미·중 관계에 생각보다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조지 W. 부시 미·중 관계 재단의 데이비드 파이어스타인 회장은 “올해 대선에서 누가 승리하든 미국이 중국에 접근하는 방식에는 별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본다”며 “투자든 기술이전이든 무역이든 그렇다”고 전망했다. 나아가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이 당선됐을 때 그는...
4일 간호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현재 2025학년도 간호대학 입학 정원 규모를 결정하기 위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는 198개 간호대학 및 간호학과가 운영 중이며, 입학정원은 2023학년도 기준 총 2만3183명이다. 이미 2019년도부터 매년 700명씩 증원해 왔지만, 앞으로는 증가 폭을 더욱 키운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간호대 정원을 확대해 간호사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