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장은 경희대 출신으로 1985년 길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후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30년 넘게 근무했다. 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장을 비롯해 진료부원장, 기획부원장, 총괄부원장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해 왔다. 지난 2013년 9월 원장 취임 한 이후 2년여간 병원을 이끌어왔다.
대외적으로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과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회장...
2011년 처음 도입된 닥터헬기는 의료기관에서 출동 대기하고 있다가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5분 안에 응급의학과 의사와 함께 출동한다. 적절한 응급처치를 한 뒤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한다. 의료 취약지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
2011~2015년 닥터헬기 성과분석 결과 응급의료 취약지역 현장에서 병원까지 이송시간이 구급차는 평균 148분인데...
12명의 재활의학과, 내과, 가정의학과, 한방과 전문의가 상시 진료하고, 100여 명의 각 분야 전문 치료팀이 상주하여 재활치료와 요양치료에 최적화되어 있다.
물리치료, 작업치료, 통증치료뿐 아니라 도수치료, 자세교정, 재생치료까지 증상의 원인을 치료하는 데 중점을 두며 통증 및 재활전문의료시설로 장애인올림픽 공식주치의로 파견된 바 있다. 더불어...
성형외과·피부과·내과·가정의학과 등 4개 진료과목에 의사(9명)·간호사(28명)·약사(1명), 의료기사(4명), 사무직원(92명) 등 134명의 인력을 갖춘다. 개원 목표일은 2017년 3월이다.
이번 승인을 반대했던 보건의료 시민단체들의 반발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시민단체들은 “병원이 설립되면 병원비가 폭등하고 건강보험이 무력화되는 등 의료체계의 근간이 흔들릴 것”...
강보승 한양대 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최근 “한국ㆍ일본ㆍ중국 등 동아시아인의 40%는 적은 양의 술을 마셔도 안면홍조, 메스꺼움, 졸음 등 특유의 생리반응이 나타난다”며 “이들은 건강을 위해 소량의 술도 마시지 말아야 한다”는 글을 미국신경학회 학술지에 게재했다.
온라인상에는 “음주 권하는 대학 문화, 직장 회식이 없어져야 얘기가 되죠. 술 못 마시면...
한편 ‘새생명 나눔기금’ 기부식은 11월 26일 오후 병원 6층 보직자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승기배 병원장, 박규남 응급의료센터장, 응급의학과 오상훈 교수 등 병원 측 인사와 고려아연 이제중 사장, 노진수 전무, 이건우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고려아연은 비철금속과 희소금속 등의 분야에서 세계점유 1등 기업의 위치에 오른 세계적인...
또한 119 구급대원의 현장 처치능력의 제고와 환자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응급의학과 의사들이 무선통신망을 활용해 현장 및 이송 과정에서 의학적 지식을 전수하고 의료적 판단을 조언하는 직접의료지도 체계를 2013년 경기도 최초로 도입했다.
김옥준 분당차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센터로서 체계적인 응급의료 시스템의 운영과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이처럼 이 책은 의학과 한의학 어느 한쪽에 치우치기 보다는 아이의 건강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를 종합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또한 기존의 건강 육아서들이 백과사전식으로 건강법이나 응급상황 대처법을 제시했다면 이 책은 의사 부부가 세 자녀를 키우며 겪었던 경험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놨다.
저자들은 자녀의 건강은 출산...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국비 80억원, 자비 67억원을 들여 외상전용 수술실, 혈관조영실, 중환자실 등을 갖추고, 외과전문의를 중심으로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중환자실 간호사 등 총 79명이 권역외상센터에 소속되어 진료를 시작하게 된다.
복지부는 2013년 선정된 을지대병원, 부산대병원, 아주대병원 등도 금년 내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울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개소하면 외상전용 수술실, 혈관조영실, 중환자실 등을 갖추고, 외과전문의를 중심으로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중환자실 간호사 등이 권역외상센터에 소속되어 진료를 시작하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는 22일 전남대병원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13년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된 을지대병원, 아주대병원과 부산대병원...
또 응급의학과 전문의 손창환 교수는 "독초를 먹은 후 1시간 이내에는 독초가 십이지장으로 넘어가는 것을 최대한 지연시켜야 한다"며 "왼쪽 팔이 지면에 닿게 눕히고 먹은 것을 토하게 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위장 내의 독초가 십이지장으로 넘어가는 것을 최대한 지연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창환 교수는 이어서 "(환자가) 의식이 없을...
다음으로 스포츠의학과가 847명, 정형외과가 517명, 가정의학과 469명, 내과 452명, 치과 376명, 응급의학과·안과 302명, 외과 183명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의과 진료실을 찾은 선수촌 환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의치료는 침 치료였고 한의물리치료와 추나요법, 테이핑과 부항이 그 뒤를 이었으며, 특히 대회가 진행될수록 한의과 진료실을 다시 찾는 재진 환자 비율이...
17일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를 통해 “우선 162번 환자는 포터블(이동식) 엑스레이를 통해 촬영을 진행했고, 115번 환자는 영상의학과 내 엑스레이를 찍었다. 14번 환자는 응급실 내 엑스레이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른 위치에서 다른 기기로 사용된 만큼, 엑스레이 등 기기로 인한 메르스 전파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된다”고...
오후 3시께 나갔을 때는 주로 응급실 외부 복도에 머물렀고 오후 6시께는 응급실 외부 복도, 영상의학과 접수데스크 주변에 머물며 남성 화장실을 두번 들렀다.
14번 환자는 응급실 외부에서 주로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중간 중간 마스크를 벗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는 게 본부측 설명이다.
앞서 삼성서울병원과 본부는 115번 환자가 2시께...
오후 3시 10분부터 20분까지 주로 응급실 외부의 복도 쪽에 있었고 오후 6시5분부터 47분 사이에 응급실 외부의 복도, 영상의학과 접수데스크, 남성 화장실을 2번 정도 이용했다. 정형외과 외래에 내원한 115번 환자도 여자 화장실을 이용하신 것으로 되어 있어 응급실을 중심으로 이 주변에서 어느 정도 노출이 있었다. 14번 환자가 27일 오후 시간대에 응급실을 중심으로...
정형외과와 응급실 사이에는 엑스(X)레이나 CT, MRI 등을 촬영하는 영상의학과가 있다.
이 병원 외래 진료자 중 처음으로 감염 환자가 발생한 만큼 방역당국은 응급실 밖 외래 환자들로 역학조사 대상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3차 감염자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삼성서울병원 외에 다른 병원들 역시 새로운 유행지가 될 조짐을 보이고...
A씨는 지난달 27일 아버지 병문안을 위해 찾아간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14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A씨와 자녀는 메르스 확진판정 전까지 함께 거주했다.
A씨의 자녀가 메르스 양성판정을 받을 경우 4차감염자이자 첫 10세 미만 감염자로 기록되게 된다.
성남시는 A씨의 확진으로 A씨가 다녀간 성남중원병원과 서울재활의학과 의료진 및 환자 218명을 병원 및...
또 확진환자가 경유한 병원은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과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을 비롯해 서울 중구 하나로의원, 윤창옥내과의원, 서울 성동구 성모가정의학과의원, 경기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의원, 평택 365연합의원, 평택 박애병원, 평택 연세허브가정의학과, 경기 수원 가톨릭성빈센트병원, 경기 화성의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경기 부천 괴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