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어지럼증의 이유는 다양하다. 일상생활 중 순간 핑 도는 느낌이나 몸이 기울어지는 증상인 경우가 많다.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어지럼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귀의 이상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전문가들은 어지럼증 원인이...
비대위는 17일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분야를 제외하고 전면 휴진에 들어간 상태다. 이에 따라 서울대 산하 병원에서는 휴진 시작 첫 주인 17∼21일 진료 및 수술 등의 일정들이 변경·연기됐다.
비대위 내부에서는 무기한 휴진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파악된다.
강희경 비대위원장은 무기한 휴진 첫날 기자회견장에서 ‘무기한 휴진’이라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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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낯 기온이 섭씨 35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국적으로 25℃에서 35℃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전날에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서울을 포함해 중부지방을...
기존 수요가 많은데 과로를 무릅쓰고 헌신적으로 응급 의료 사태에 대응해주고 계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외상센터가 권역별 외상센터로 아직 지정되고 있지 않아 일부 의료시설의 효율적 운영에 애로가 있다든지 수당에 관한 문제라든지 몇 가지 건의 사항을 들었다"며 "그 부분은 검토해 국군수도병원이 우리 군...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부터 시립병원, 보건소 연장 진료, 응급실 유지 등 공공의료 역량을 총동원해 의료공백을 줄이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서울시는 의료계 집단휴진 등 상황이 해결될 때까지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 '의대 수업의 질 저하 방지(4.1%)' 등 다른 원인도 지적됐지만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의료 파업으로 겪은 어려움'을 물어보니 60.3%는 의료 파업으로 본인 또는 가족이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병원 방문 자제 또는 연기(28.8%)', '진료 시 불편을 겪었다(26.3%)' 등이었다. '응급 치료를 받지 못했다'는 응답자도 5.2%였다.
미국 법인이자 자회사인 사이버엠디케어가 7월부터 기존 인공지능(AI) 원격진료 서비스에 진료시간 외∙응급환자 전용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면서다. 여기에 현지 보험사와 공동 영업망을 구축해 서비스 개발도 추진한다.
토마토시스템은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AI 원격의료 사업 현황 및 전망 발표’를 주제로 사이버엠디케어의 미국 내 원격의료 사업 추진 관련...
공청회는 뇌졸중을 포함한 신경계 필수중증의료 진료에 대한 병원전단계, 응급실, 중환자실치료 및 심뇌혈관질환 인적네트워크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급성 뇌졸중 인증의 제도의 필요성과 안정적 제도 구축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
대한신경과학회, 대한뇌졸중학회 뿐 아니라 유관학회인 대한뇌전증학회,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사람의 눈으로는 판독하기 어려운 아주 작은 출혈까지도 신속하게 분석해 빠른 대응이 필요한 응급 뇌출혈 환자들을 선별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국내 한 의료AI 업계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뇌와 신경계 질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뇌졸중 의료 AI 기술이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뇌졸중 의료 AI 기업은 더 정확하고 빠른 진단...
수원시는 의료 기관 운영 현황을 응급의료포털, 수원시·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와 연계해 안내한다. 수원시 SNS 채널,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도 정보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10일 관내 의원급 의료기관 836개소에 진료 명령과 휴진 신고 명령을 통보한 바 있다.
17일부터 구별로 지정된 전담관이 의료 기관 운영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고, 18일에는...
시민들이 의대 교수에게 바라는 것은 ‘전공의 지키기’나 진료 중단이 아니라 의료공백 상황을 정상화하기 위한 역할을 다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에 이어 세브란스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용인세브란스병원 소속 교수들도 27일부터 응급·중증환자 진료를 제외한 무기한 휴진에 들어서기로 결의했다. 삼성서울병원 등 성균관의대 교수...
이어 “서울의대 비대위는 응급환자·중증환자가 피해 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비응급이나 중등도 환자는 불안과 피해를 겪어도 된다는 의미인가”라며 “정부를 압박하는 도구가 환자의 불안과 피해라면 그 어떤 이유도 명분도 정당화될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공의 9000여 명이 4개월 이상 의료현장을 이탈한 상황에서 의대 교수...
응급의료포털, 복지부 누리집,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애플리케이션(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비대면 진료 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 검색하면 된다.
전국 408개 응급의료기관은 ‘응급의료법’에 따라 집단휴진 기간에도 정상 운영된다. 다만 복지부는 대형병원 응급실이 중증·응급진료에 집중할 수...
의료계 총파업이 임박한 가운데, 정부가 전공의 행정처분을 전면 취소해달라는 의료계 요구를 거부하며 유감을 표명했다. 의료계 내에서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와 전공의 행정처분을 이유로 한 집단행동은 부당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의료계가 면허정지...
다만 응급‧중환자와 희귀·난치·중증 질환 진료는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비대위는 진료를 유지하는 교수들에게 휴진 지지 성명서를 받고 있다. 의료계에 대한 존중과 올바른 의료정책 수립을 요구하는 해당 성명에는 17시간 만에 교수 300명이 동참했다.
의대생 학부모들은 서울대 의대 교수들의 ‘전면 휴진’ 결정에도 더욱 적극적인 투쟁을 촉구하고 있다....
비대위에 따르면 응급·중증환자와 희귀·난치환자를 포함해 진료를 유지하는 교수들의 휴진 지지 성명서를 받고 있고, 의료계에 대한 존중과 올바른 의료정책 수립을 요구하는 해당 성명에는 만 하루 만에 344명의 교수가 동참했다. 이에 따라 휴진 참여 교수 528명, 성명서를 제출한 344명 등 873명이 휴진 지지 의사를 표했다.
한편, 비대위는 휴진 시작일인 17일 오전...
다만 응급·중환자와 희귀·난치·중증 질환 진료는 유지한다. 해당 분야 교수들에게는 휴진 지지 성명을 받고 있다. 의료계 존중과 올바른 의료정책 수립을 요구하는 이 성명에 17시간여 만에 교수 300명이 동참했다고 비대위 측은 주장했다.
비대위는 전공의를 향한 행정처분 취소와 의료사태 정상화를 위해 정부가 실질적 조치를 하면 휴진을 철회할 수 있다는...
또한 본격적인 무더위로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취약계층 주거지역인 쪽방촌(12개 지역)에 ‘119 안전캠프’를 설치해 간이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여름철은 무더위로 인한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의 발생 우려가 크다”라며 “고열, 심한 두통, 근육 경련 등의 증세가 보이면 즉시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대문구는...
전의비는 "전공의들의 안전을 지키고 의료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되돌리기 위해 의협 투표 결과에 따라 예정된 단체 행동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전의비 소속 대부분 대학들의 참여를 확인했고, 아직 설문을 마치지 않은 대학들도 의협 회원으로서 개별적으로 참여 예정인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각 병원에서는 추가 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