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은 권역ㆍ지역응급의료센터 등 64개소에서 24시간 진료를 유지하고, 40개 야간ㆍ휴일 진료기관도 비상진료를 유지하기로 했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시립병원을 통해 의료공백을 메우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서울시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84개소에 평일 진료 시간 확대와 주말ㆍ공휴일 진료를 요청해둔 상태다. 이들은 집단휴진 시...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와 응급의료정보제공액을 통해 진료상황 확인이 가능하다.
김 총괄조정관은 "의대정원 증원 문제와 무관한 환자들이 억울하게 피해를 볼 수 있는 극단적인 방식 대신 대화와 소통을 통해 의료현장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의료인들에게 호소했다.
이어 "정부는 이미 지역가산제도와 지역우수병원...
포스코는 헬기 이송 체계와 맞물려 최적의 치료를 위해 권역외상센터 및 전문병원으로의 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화상 전문병원인 한강성심병원과는 6월 응급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5, 6월에는 포항ㆍ광양제철소에서 각각 중증외상 응급의료지원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포스코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차원에서 사업장내...
메신저 안에서 협의된 진료 내용은 필요 사항만 선택하여 EMR(전자의무기록)에 즉시 입력 및 저장할 수 있으며, 응급 환자를 위한 긴급 공지 기능도 제공해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필요 시 그룹 대화방에서 화상통화도 진행할 수 있는데, 화면 및 문서 공유, 채팅, 화이트보드 기능이 제공되어 심도 깊은 진료 논의도 가능하다. 또한 의료진 정보를...
◇무더위쉼터 운영형태 다양화…실내는 제한적 운영 = 서울시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쉬어가는 무더위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야외나 안전숙소 등 무더위쉼터 운영 형태를 다양화하고 실내시설은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방역과 소독을 강화하여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먼저 무더위쉼터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치구와 협력해 개소수를 계속 확충...
따라 병원 동서 측 부지를 매입해 병원 부지를 확장하고 병원 남측 공원부지(3만3799㎡)의 기부채납으로 용적률을 상향해 시설 확충이 가능해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감염병 대응강화를 위한 격리병실 확충, (신생아)중환자실 등 사회 부족 병원 시설 확충, 권역 응급의료센터 수준의 응급의료체계 강화로 의료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3일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연면적 11만 1633㎡, 지상 13층, 지하 4층, 708병상 규모로 중환자실 59병상, 수술실 18실, 응급진료센터 29병상으로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에 위치해 있다. 33개 진료과와 심장혈관센터, 퇴행성뇌질환센터,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등 3개 특성화센터로 운영된다. 자연에 순응하는 조화로운 치유환경 디자인 콘셉트로 ‘Healing Wave(치유의 물결)...
환자의 입원일수가 줄어들면 제한된 병상 등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어 중증·응급 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0일 기준 국내 음압병상 10986개 중 입원 가능한 병상은 749개 병상이다. 특히 중환자용 음압병상 546개 중에서는 115개만 비어있다.
임상위는 “현재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서는 불활성화된 바이러스나 파괴된 바이러스 조각만...
삼원테크는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 재활센터 강성웅 교수가 특허 출원한 한국형 간이 응급 인공호흡기 인허가 및 생산을 담당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연세대 산학협력단은 이미 4월 24일 간이 응급 인공호흡기 관련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
강성웅 교수팀은 2016년 세계 최초로 간이 인공호흡기 개발에 성공했다....
대한재난의학회 회장인 김인병 명지병원 권역 응급의료센터장은 “재난 관리 측면에서는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얻어, 자원을 충분히 준비하고 적절하게 현장에 활용하도록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앱은 재난 시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재난 관련 정보와 지침을 분야별로 정리했고, 방대한 재난 자료를 하나의 앱으로 모아 놓은 게...
서울시는 △얼굴 인식 기술을 이용한 비접촉 결제시스템(로보러스) △인공지능(AI) 진단 알고리즘을 활용한 자궁경부암 초기 검진기술(에이아이도트) △의료시설이 부족한 오지나 응급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휴대용 무선 초음파 진단기(힐세리온)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산업 모델이 될 우리 기업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취약지 의료기관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권역응급센터 등의 자문을 받는 등 의료기관 간 화상통신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원격협력진료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수가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내 마스크 생산량 확대 및 구매자 수 안정화 등...
권역응급의료센터도 공간을 확장, 중증구역의 효과적 배치를 통해 중증응급외상환자, 중증급성기환자의 치료를 위한 국내 최상위 의료기관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한다. 심혈관센터, 뇌신경센터도 다소 분리돼 있던 검사실과 진료실을 같은 공간에 모아서 진료 효율을 높이고 환자 편의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중환자실, 수술실, 영상의학과의 공간 확보와...
비대면으로도 의사의 진단과 처방이 가능한 원격 의료가 현실화되면 다양한 건강과 돌봄, 복지를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스마트복지도 비로소 가능해진다. 지역복지관과 센터들은 기존의 모임활동과 집단 프로그램을 제공하던 공간적 개념에서 벗어나, ICT 기술을 통해 지역사회 내의 문제와 욕구와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더 전문성 있는 대인서비스를 결합하는...
용인세브란스병원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자동음성인식(ASR) AI 솔루션 도입으로 의무기록에 드는 시간이 절반 이상 줄면서 의료진의 진료 외 업무 부담이 감소했다. 덕분에 환자 케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더불어 업무 과중에 따른 사고 방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AI가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과 환자안전 두...
해당 앱은 지난 10일부터 확진자 입원병동, 응급의료센터, 생활치료센터 등 일선에 근무 중인 의료진을 대상으로 배포되어 현재 매일 2회의 증상 모니터링을 실시 중이며, 앱 스토어 등록 후에는 필요한 직원이 스스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김병관 원장은 “이번 앱 개발을 통해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교직원에 대한 더욱 효과적인 증상...
FCA는 경찰과 응급 구조대원, 소방관, 의료시설 종사자 등에게 매달 100만 개 이상 보호용 안면 마스크를 제조해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FCA는 앞으로 몇주 안에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에서 제조를 시작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GM에도 인공호흡기 생산을 요청했다. 앞서 이달 초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인공호흡기 3만 대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요구해왔다....
김상일 병원장은 “4월중 선진료소에 엑스레이(X-ray) 검사부스를 추가 설치해 현장에서 바로 검사와 판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코로나 장기화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24시간 365일 원내 감염안전관리를 위해 야간·공휴일 응급실 내원 환자 중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빠르게 검사할 수 있도록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를 응급의료센터...
이에 정부는 가벼운 감기환자, 만성질환자는 전화상담, 대리처방, 화상진료와 같은 비대면 진료를 활용하고 증상이 있는 환자는 입원실, 중환자실, 응급실에 진입하기 전 진단검사를 의무화한다.
또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인력이 잠재적 확진자와 접촉하는 시간과 범위를 최소화하도록 동선구조에 대한 표준모델을 마련하고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
간호사, 응급구조사 자원자로 구성된 24시간 전담팀을 운영하고, 치료제 확보 등에 나설 예정이다.
정 차관은 “코로나19 대응 일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인들의 감염 방지에도 최선을 다해야할 것”이라며 “고글, 마스크 등 방호구 개선을 위해 과기정통부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의학원은 국가방사선 비상진료센터...